스레딕

나도..약간 그래ㅠㅠ 너무 뭔가 칭찬받으면 좋은거긴 한데 왠지 모르게 너무 수치스럽고 어케 반응해야 할지 모르겟어ㅋㅋㅋㅋ 요즘에는 그래도 옆에 칭찬 자주하는 친구가 한명 있어서 좀 익숙해져가지구 소심하게 고마워...라도 하는데 예전에는 가끔가다 칭찬들으면 막 얼버무리고ㅋㅋㅋ 반응 잘 안하고 그랬었엉

>>2 앜ㅋㅋㅋㅋ 나도 반응 안 하면 오해 할까봐 소심하게 고맙다고 하고 말 돌리고 그랬는데 집에 혼자 있을땐 그 칭찬 떠올리면 기분 좋으면서 당사자 앞에선 왜이리 부끄러울까ㅠㅠ

>>3 그치ㅠㅜ 딱 칭창 들으면 속으로는 너무 좋아서 날뛰고?있는데 ㅋㅋㅋㅋ 겉으로는 소심 부끄 수치 만땅이야...막 어쩔줄을 몰라서 안절부절못한다?ㅋㅋㅋ큐ㅜ

나도 그러는데 난 진짜 표정관리가 전혀 안 되서 입은 아하하 ^^;; 웃고 있는데 눈은 이미 안 보고 있어 ㅋㅋㅋ... 그럴 때마다 반응해줘도 상대가 되게 무안해하더라... 그러면 난 또 칭찬에 약하다고 입에 달고 살지

난 간단한 것도 너무 시러.. 그냥 부끄럽고 우울해짐 왜이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