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짝사랑썰 듣고싶은 사람있니?🐥

미!!! 스크랩 해놔야지~~

나는 회사 들어온지 약 1년정도 됐어~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는 사람 없이 일 배우기 바빴거든 근데 최근부터 팀장님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거야ㅠㅠ 되게 키도 크시고 뭔가 항상 반듯한 모습이지만 힘없어 보이고 일 처리 되게 잘하시는 분이시거든! 지나갈따마다 힐끔 쳐다보게되고 별것도 아닌데 말 붙이고 싶고 팀장님인 물론 나이가 좀 있으셔 30대 중 후반이고 나는 이십대 중반 그래서 더더욱 가능성 없다는 건 알고 있지 근데 최근 좀 설레는 일이 있었어

팀장님이 평소에 되게 20대는 원래 저렇게 귀엽냐는 말을 많이 하셨거든 원래 나 귀엽다는 소리 듣는거 싫어하는데 팀장님한테 듣는것 그렇게 좋더라고 내가 애교부리고 귀여운행동해서 그러는건 아닌것 같고 나 팀장님 앞에서 로봇되거든ㅋㅋㅋㅋ삐그덕거려...🥺 같이 출장다니면서 좀 가까워지고나서는 남자친구는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 내가 없다고 하니까 나중에 사귀더라도 결혼은 절대 하지말래... 팀장님은 결혼하셨어...그런데 듣기로는 남편과 사이가 그렇게 좋은것 같진 않더라고 다정하지 않다나 뭐라나.. 그런식으로 이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고 결정적인 사건은 회식때 터졌어!! 지금 5인이상이라 회식이라고 하긴뭐하고 몇명 쌤들이랑 팀장님이랑 해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됐는데 처음 회식에서는 내가 취했어ㅋㅋㅋㅋ그래도 회사사람들이니까 최대한 정신차린척 하면서 막 열심히 마셨어 팀장님은 이때 술 안마셔서 차로 나 델다주시겠다는거야 난 어차피 타지역에 살아서 근처에 자취하기때문에 그냥 걸어가면 된다고 했어 위험하다고 끝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시더라고...그래서 가까운거리지만 많이 취한상태여서 타고갔지!! 속으로는 무야호~를 외치고!!! 차에 타자마자 안전벨트 해주시더라고 왜 술 잘마시지도 못하면서 많이 마셨어요라고 웃으면서 물어보는데 팀장님 웃는모습에 난 또 좋고 취해서 팀장님 나 술주정도 귀여워요? 라고 물어봐버린거야...

헐 개설레 그래서?????????

팀장님은 내가 그런질문 할꺼라고는 생각못했는지 "00쌤 술 들어가니까 굉장히 솔직해지네요 귀엽게" 라고 하시더라고 집안까지 데려다주시고 그날은 그렇게 끝이났으!! 다음날 죄송하다고 카톡보냈더니 재밌었다며 다음에 우리 또 술마시자고 왔었어 그리고 그 다음 약속을 잡게되었지!! 이 날은 팀장님도 빼지않고 드시더라고 같이 열심히 마시다보니까 그자리에 있던 사람 다 취하고ㅋㅋㅋ그런데 팀장님이 생각보다 많이 드셔서 좀 취한거야.. 한번도 팀장님의 흐트러진 모습 본적 없었는데 그런 모습도 설레더라고🤭 좀 걱정되기도해서 나는 좀 천천히 먹고 있었어 그러다가 내가 팀장님 좀 취하신것 같아요 천천히 드세요~ 했더니 본인 하나도 안취했다고 술자리 끝나면 나 또 데려다주신다더라고 물론 난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농담인줄 알았지 취해서 하는 농담!! 그런데 진짜 다 집에 가는 분위긴데 팀장님이 슬며시 내어깨에 팔을 두르는거야 키차이가 좀 있거든!! 그래서 내가 많이 힘드냐고 물어봤더니 쌤 집까지 데려다줘야지요~ 하더라고 팀장님 안된다고 택시타고 가라고 했더니 절대 안간다고 고집부리셨음ㅋㅋㅋ평소에 절대 볼수 없었던 모습이라 귀엽기도 하고 좋았어ㅠㅠ 계속 팀장님이 고집부리시면서 안가니까 옆에 쌤이 팀장님 많이 취하신것 같은데 본인집에서 재우겠다는거야 괜히 나는 둘이 같이 있는 모습 싫어서 선생님 집에 부모님이랑 다 계시잖아요ㅠㅠ불편하실수도 있으니까 저희집에서 주무시게해도 된다 이런식으러 말했지 다행히 쌤이 고맙다고 하시면서 우리집에서 재우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팀장님이랑 둘이 우리집에 가게되었어😎

내일 올수있으면 다시올겡🐥

으악ㅠㅠ 설레 보고있어 내일 또 풀어조

집 까지 걸어가면서 "나보다 작은데 잘데리고가네요" 라고 하길랭 우리집에서 같이 자야해서 그런다고 받아쳤지 팀장님은 또 허탈하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평소에는 귀엽기만해서 이런면이 있는지 몰랐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나 안귀엽다고 알고보면 카리스마 있는사람이라고 했더니 그냥 피식웃고 집까지 갔다ㅋㅋㅋ집에 도착하자마자 팀장님 침대로 쓰러지더라고 내가 "팀장님 여기서 주무세요~ 저 아래서 잘게요" 했더니 "아까는 같이 자야한다면서요" 라고 하면서 자기 옆자리 툭툭 치길래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버렸어!! 좀 떨어져있으니까 그렇게 자면 불편하다고 자기쪽으로 당겨서 그냥 안기는것? 같은 자세가 된거야

헐 .. 설렌다 빨리 풀어줘

ㅁㅊ 설렌다ㅜㅜㅠㅠㅠ

흐아아아악 ㅂㄱㅇㅇ

뭐야 심상치않잖아ㅠㅠ

여기서 끝내면 어떡하냐...ㅜㅜ

팀장님은 170이 넘고 나는 150 중반이다보니까 내가 폭 안긴거야ㅋㅋㅋ팀장님도 그거 느꼈는지 쌤 진짜 작네요라고 말하면서 눈 마주치는데 그 묘한 분위기알지 이러다 뭔일이라도 날까봐 내가 남편이랑도 이렇게 자냐고 물었지 그랬더니 거의 각방쓸때가 많다고 하더라고 그말 들으니까 미안해져서 죄송하다고 했지 그랬더니 나보고 뭐가 미안하냐고하면서 내 앞머리 정리해줬어ㅜㅇㅜ 그렇게 별일 없이 씻고 잠들었다... 추가로 또 설렜던 일 적어보면 회사에서 손님들 오셔서 커피 드신 후에 머그컵 몇개를 씻어서 가져가는 와중에 쟁반에 있는 컵들을 떨어뜨린거야ㅠㅠ 당연히 컵 다 깨졌지 멘붕와서 이제 막 주섬주섬 줍는데 찔려서 피도 나긴했거든 그런데 집 아니고 회사에서 그런거 신경쓸 틈이 어딨어 다시 열심히 줍는데 옆에서 쌤들도 괜찮다고 다친곳 없냐고 물어봐주는데 너무 죄송한거야 그러다 팀장님은 손님 나가고 바로 이쪽으로 오더니 "쌤 다쳤잖아요" 이러면서 좀 화내는? 목소리로 말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주우려는데 같이 주워주시면서 "피나요 그만 줍고 소독해요" 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일단 다 주웠다!! 나중에 따로 회의실로 오라길래 혼나는줄 알고 시무룩하게 갔음ㅠㅠ 들어가니까 팀장님이 "쌤 오늘 깬 컵이 몇갠줄 알아요?"

몇갠줄 알아요???? 몇갠줄 알아요???? 그 다음은??? 몇갠데???? 미치겠다 기다릴게ㅠㅠㅠㅠ

아...팀장님..!! 애는 있으신감..

나는 컵 많이깨서 그러는줄 알고 쫄아서 다섯개라고 대답했더니 "그걸 쌤이 혼자 다 들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게 아니잖아요 무거운데 혼자서 다 하려구해요"라고 해서 눈물 찔끔 흘렸거든 팀장님 지금까지 다른 쌤들한테 더 크게 혼나도 운적없는 내가 우니까 좀 놀라서 "울지마요 쌤이 걱정되서 말한건데 감정이 실려서 혼내는것 처럼 느꼈을것 같아요 미안해요" 라고 하고 팀장님이 손 다친곳 다시 보고 이런일 있으면 본인 찾으라고 했오ㅋㅋㅋㅋ

직업이 학원쌤인건가...??

>>34 아닝! 학원은 아니고 사람들 대하는직업!!

헉 대박 설레.... 제발 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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