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유학을 하고 있는데 누구나 그러는 것처럼 유학원을 통해서 왔어. 근데 유학원 관계자가 나랑 가끔씩 연락을 한단말이야? 이상한 관계는 당연히 아니고, 관리같은 걸 해주는건데 내가 궁금한게 있을 때마다 그분한테 물어보거든.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나를 울 귀염둥이라고 부르는거야,,, 참고로 나는 19살이고 그 분은 남자+40대 후반? 처음엔 날 이뻐하시나 보다 라고 그냥 넘겼는데, 한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해야돼나?
내가 지금 홈스테이에서 지내고 있는데 같은 유학원을 통한 언니를 만났어. 근데 그 언니가 궁금한 거 물어봤는데 이해가 잘 안돼서 계속 물어봤나봐. 그랬더니 "한국말이 어려워?" 라고 꼽주고 어제는 질문을 했는데 "OO야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라고 물어보는게 맞지 않을까""라고 했대. 언니도 어제 기분이 많이 상했다고 그러더라구.
내가 예민한건가???
이름없음2021/04/30 07:32:40ID : s066oY5Qtup
귀염둥이..? 그저 단순히 너가 편할 정도로 가까워셔 장난처럼 그렇게 부르는 건진 몰라도.. 나라도 별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