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 부터 하자면 나는 20살이고 대학생활에 찌들어있어. 상대는 21살이고 나랑 좀 멀리 살아. 그 사람도 대학생이야. 연락하게된 계기는 이쪽 인스타에 다렉 그거 미는거 뭔지 알아? 그거 올렸는데 그 사람이 밀어줘서 다렉하게 됐는데 며칠 연락하다가 내 스타일이라고 했어. 그 사람도 처음에는 당황하고 그랬는데 서서히 나한테 호감을 가져줬어. 김칫국이 아니라 나한테 좋아한다는 말도 해주고 내가 늦은 시간이니까 피곤하니까 얼른 자라는 말에 너 보고 싶어서 자기 싫어 이런 말까지 해줬는데 내가 미리 말을하고 연락이 안 된게 두번 정도 됐는데 그 사이에 그 사람이 감정이 조금 떨어졌나봐 나한테 말을 하더라고. 그 사람도 시험기간 나도 시험기간이라 일주일 정도 연락 안 하고 내가 기다렸지 근데 어제 대화 하면서 전 처럼 호감형으로 말을 하는 거야. 그 사람은 정말 예쁘게 생겼어 내 말투에 좀 내가 모지리 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가 표현하는 거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정말 예쁘고 귀엽고 목소리가 예뻐 짝 사랑을 한 달을 하던 몇 달을 하던 상관없어 어떻게 해야 나한테 눈길을 더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