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빵빵하게 퍼지는 겸재 목소리에 진짜 미칠 것 같았음
결국 쌤이 그 폰 끄고 졸려주ㅜ시고 본인도 당황했는지 앞으론 하지 말라고만 하고 교탁으로 가심
주변 애들이 나를 무슨 눈으로 보고 있었는지 볼 겨를도 없이 그냥 학습지랑 필통 꺼내고 고개 푹 숙이고 미친 듯이 공부하는척함
이름없음2021/05/03 06:06:31ID : E65go0ramqZ
그래도 하이브리드라 반에는 나 퐘 6명 뿐이었고 줌에 음성이 들렸는지 말았는지는 친구 없어서 모름
그냥 안 들렸길 바랄뿐
이름없음2021/05/03 06:07:03ID : E65go0ramqZ
후담으론 유튜브 알고리즘에 카광 뜰 때마다 재빠르게 관심 없음 누르고 머니게임 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