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나는 내 친구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친구한테 하지 말라고 했거든. 솔직히 마음 속으로는 손절해야 되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 나는 앞으로도 친구가 안 했으면 좋겠어.. 친구가 말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강요하는 걸까? 혹시 음주하는 사람 있어? 만약 너희가 마시는 입장인데 친구가 말리면 어떨 것 같아?
이름없음2021/05/03 00:30:06ID : qmE644ZhdQq
나도 그냥 그렇구나.. 할 듯. 주변에 피해만 안 주면 돼
이름없음2021/05/03 00:30:59ID : qmE644ZhdQq
혹시 나이대가 어떻게 돼? 난 고등학생인데 그정도 생각까진 안 들어서. 근데 충분히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도 옛날엔 그랬어!
이름없음2021/05/03 00:33:05ID : JTVdXulhdPb
고1이야!!
이름없음2021/05/03 00:35:16ID : qmE644ZhdQq
나는 근데 내가 만약 음주하는 입장이고, 친구가 말린다면 공감할 것 같아. 내가 그만큼 걱정되는구나 싶은 마음으로! 고1이면 난 작년에 음주와 담배에 관한 가치관이 바뀔 무렵이네. 나 같은 경우는 미자 때 술담하는 사람은 다 나쁘다 같은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 여럿을 만나며 바꾸게 되었어.
이름없음2021/05/03 00:43:02ID : JTVdXulhdPb
고마워 지금 내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혼란스러웠거든.. 나도 바뀌게 될까? 나는 업주에게 피해가 가게 되는 부분이 가장 염려가 돼서ㅜㅜ 안심이 되네 일단 친구랑 그냥 지내볼게 고마워
이름없음2021/05/03 00:47:30ID : qmE644ZhdQq
난 전에도 말했다만 정말정말 그럴 수 있다 생각해ㅜ 현행 법상으로 완전히 불법인 일이고 특히 업주에게 피해를 주잖아. 레주가 꼭 바뀌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내가 해 주고 싶은 말은 편견을 가지지는 말란 거야ㅠㅠ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중에 꽤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고... 친구랑 일단 지내보고, 아니다 싶음 관계를 끊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