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이 아닌 사람들, 괜찮지 않은 사람들을 엄마는 싫어했다. 나는 엄마의 기준에서 괜찮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엄마는 내게 기대하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건강하고 정상적인 사람이길 바랬다. 별 것이 아니었지만 내게는 너무 어려웠다. 엄마는 내 장애를 싫어했으니까.

나도 내 장애가 콤플렉스가 됐어 엄마. 재활 받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아 불치병이야 엄마 태어날 때부터 내 장애는 병이 아니라 그냥 나였어 나는 몰랐어 이게 장애인지 병인지 그냥 나였어 엄마 말대로 정상적인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이상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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