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다시 간절해지고싶고 그사람도 내가 간절했으면 좋겠어
사랑한다고 꼭 안아보고 싶고 키스도 하고싶어 그냥 내가 사람한테 반해보고싶어 너무 좋아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걸 느끼고싶어 너무 좋아서 울고싶어 그냥 아무일 없어도 실실 웃고싶고 손만 잡아도 날아갈 것 같은 기분 다시 느끼고싶어 그냥 내 옆에 누가 있다는 온기를 다시 느끼고싶어 나를 나로 받아들여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그냥 다시 이 모든 걸 느끼고싶다
좋아한다는 감정.. 그냥 그 간질간질한 두근거림 다시 느끼고싶어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나고싶어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이제 벗어날때가 된 거 같아 새롭게 다시 출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