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 같은 경우 처음 꾼 예지몽은 상풀이라는 앱이 있었음 빙의글 모아 놓은거 같은건데 자유연재라 좋아하는 작품 계속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꿈에서 상풀 들어가고 최신작품 들어갔는데 그 작품 다음화가 올라온도야. 근데 그 작품 밑에 작품도 똑똑히 보였어. 썸네일은 ㅇㅅ의 ㅊㅇ 사진이었고 제목도 보였음. 아침에 일어났는데 왠지 느낌이 예지몽 같은거야 그래서 일어나서 최신작품 들어가봤더니 꿈에서 본 그대로였어 내가 원하던 작품은 올라왔고 그 밑 작품은. 꿈에서 본 그거였고

옆집 아줌마가 돌아가시기 전날 꿨던 꿈, 아직도 잊지 못해.

>>3 무슨 내용이였는데?

꿈에서 원탁에 모르는 애들이랑 둘러앉아 있엇는데 몇일뒤에 학교에서 나랑 몇명애들 뽑아서 토론대회 나가가지고 원탁에 다른학교에서 온 모르는 애들이랑 꿈에서처럼 똑같이 둘러앉아 있었음

>>4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내 눈 앞에 서서 옆집을 가리키더라. 근데 느낌이 진짜 섬뜩하고 그 순간 내 머릿속에 옆집 아줌마가 스쳐지나감. 내가 날 본 것도 소름 돋음.

>>6 소름돋네. 레더 뭐 신기있는거 아니지?

>>5 꿈에서 그 애들 얼굴까지 본 거야??

>>6 헐,,,진짜 신기 있나보다

>>7 >>9 집에 무당인 사람도 없는데 참 이상하지. 어릴 때부터 이상한거 많이 봐서 난 괜찮은데 누군가의 죽음을 예상한단건 여전히 참 힘든 일이야. 어짜피 막을 수 없는 일인데 어째서 보이는건지.

>>8 한 5~6명 있었는데 꿈에서 얼굴 본건 내 바로 앞에 마주앉은 애랑 그 옆에 애 두친구밖에 못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