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나 ^^
종업식 날이 내 생일이였는데, 마트에서 꽃을 사더라. 티는 안냈지만 좀 기대했엉 근데... 그 놈의 선배 주겠다고(여자선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친목다짐이지걍ㅎㅎㅎ) 이러고 나한테는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없더라. 내 생일을 모를 애가 아닌데.
같은애한테 또 당했지. 내가 한때 꽂혔던 과자가 있었고, 그날은 내 연주회 날이였으. 걔가 그 과자 들고온다고 나한테 사진 찍어보내더라. 내가 꽂힌거 뻔히 아는애임 그래서 나랑 매일 마트도 갔는데. 이번에도 티는 안 냈지만 좀 기대했는데, 난 안 주고 자기 친구끼리 먹더라 ㅎㅎ 연주회 하는데 내 사진은 안 찍어주고 선배 사진만 엄청 찍더라ㅎㅎㅎ 그래서 지금은 친구가 아니야ㅎㅎㅎ
4년전일인데 아직도 새록새록 한거 보니까 충격을 많이 받았었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도 못하고... 으휴. 그랬던적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