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일수도 있음 주의) 내가 전부터 괜찮다고 생각한 애거든? 성격도 좋고 사교성도 있고 두루두루 좋은애야 그리고 내가 어쩌다보니 망상 개잘하거든? 거의 숨쉬듯이 이것저것 상상하고 망상하는게 취민데 그래서 걔랑 뭐 사귀는 상상 썸타는 상상도 해봤구... 근데 그렇다고 좋아한다기보단 그냥 그 망상으로 혼자 즐거워하고 그러고만단말야? 여하튼 이번에 그 애가 날 좋아한단 소리를 들었거든,, 평소같으면 지랄~하고 말았을텐데 한두개가 걸리는게 있어서.. 물론 김칫국일수도 있지만 뭔가 실제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좀 그런거 있지. 싫은건 아닌데 뭔가 사귀기엔.. 겁이 난다고 해야하나. 내가 국제학교 다니고 얜 외국인인데 내가 외국인이랑은 썸 비스무리한것도 타본적 없고 무엇보다 내가 외국어를 잘 못해서 친구로선 대화가 괜찮은데 뭔가 연인사이에서 한다고 하면 문법 틀리거나 말 더듬거나 이런거 너무 창피할것 같아ㅠㅠ 그리고 결국 뭐든 변하니까.. 그 변화가 무섭기도 하구.. 지금부터 미리 거리를 좀 두는게 좋을까ㅠㅠ?

그거 ㅇㅈ.. 쟤가 날 좋아했음 좋겠다 헤헤 이러다가도 그게 진짜가 되면 이게 맞나싶고 막 괜히 걱정부터 듦

그런적많지 그럴땐 좀 거리두는게낫지 친구로지내야해 어차피 결론은 안사귀고싶어하는거자너 그럼 안하고 친구로만 지내야지

>>2 ㅠㅠㅠ 김칫국일수도 있겠지만 좀 무섭다 진짜 연애는 좋은데 이게 현실로오면 현실 100스푼 넣고 시작하는거잖아.. 차라리 좋아하는건 아니고 호감정도면 좋겠다.. 아니면 고백 안하거나.. >>3 ㅠㅠ 혹시나 다가올까봐.. 요즘 부쩍 친해지긴 했거든

아니 근데 진짜 내가 아닐거야라고 부정하는것도 김칫국 같은데 심상치 않은게 좀 있음...

>>5 ㄹㅇㄹㅇㄹㅇ 나도 지금 반에 이런 친구가 있는데 내가 화장하고 오면 막 뚫어지게 쳐다본다던가 시선이 엄청 내리꽂히는 느낌,,, 그 알수없는 기류와 찜찜한데 싱숭생숭한 그게 있어

>>6 아 난 오히려 그런건 없었는데 다른게 있었어

>>7 헐 다른 게 있다니 함 풀어줄 수 있어??

>>8 그 위에서 말한 걸리는게 세개정돈데 일단 하나는 이번에 내가 수업시간에 쌤이 칠판에 적은거 사진 찍은게 있는데 그거 보내줄 수 있냐고 어제 톡이 온거야 (톡 안하는 사이야)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이거 얼마얼마다~ 하니까 협상을 하는거야ㅋㅋ. 그래서 내가 그럼 그거 받고 초콜릿이라하니까 콜을 외치더라고. 그래서 사진 보내줬는데 그 다음에 고맙다면서 무슨 초콜릿이 먹고 싶녜. 난 당연히 장난이었으니까 장난이다ㅋㅋ 괜찮다 했거든? 근데 진짜로 주겠다고 계속 그러는거야.. 그래서 아무거나 좋다 사오면 같이 먹자 했어..

그리고 다른건 애들끼리 전에 통화했을때 걔가 좋아하는 사람을 말했대. 그래서 주위애들 한 네다섯명? 거기다가 나중에 말해준 다른애까지 해서 대충 다섯명이 알고 있다고 걔가 말해줬어. 근데 다섯명정도면 많지 않아? 근데 나한테만 안말해주더라고.. 진짜 개단호하게 안된다해서 더는 안물어봤었어

또 친구들끼리 호감도 순위 막 정하기 했을때 나 1등으로 뽑기도 했고 (진짜 이건 개민망한데 어제 나랑 걔랑 친구들이랑 통화했을때도 말해줬어..)

잘들어 레주 이건 내 확신의 촉이 뽝 섰걸랑? 이건 백퍼 뭔가가 있어 냄새가 나 이왕 이렇게 된거 너 마음을 확실히 정해야 할 것 같은데 넌 이 친구랑 사귀는 게 리스크가 클 것 같아 아님 지금 이대로 현상유지하는게 리스크가 클 것 같아?

그리고 결정적인거.. 어제 친구한테서 톡이 왔는데 금요일날 통화 얘기하다가 걔가 나랑 그 애랑 이제 사귀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엥?? 무슨 소리야? 했더니 그 애가 나 좋아하는거 다 알고 있지 않녜. 당연히 난 부정했는데 뭔가 느낌이 묘해서.. 장난으로 걔가 너 좋아한다~ 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찐인 말투 뭔지 알지.. 그러면서 내가 눈치가 없다는둥, 걔가 너 좋아해서 1등으로 뽑은거라는둥, 내가 걔를 호감도 1위로 뽑았다니 걔가 엄청 좋아했겠다는둥 막 그러는거야 거기선 그냥 에이 아닐거다, 걔가 티안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거면 나를 1등으로 안뽑았겠지~ 이랬어

>>12 음.. 리스크라 하니까 너무 애매하다ㅠㅠ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대로가 좋은것 같아.. 서로가 막 좋아하는건 아니고 호감정도인 상태가 좋은것 같아 사귀게 되면 무조건 비밀이 좋을텐데.. 난 아직도 언어문제가 걸리고 사람잃을까봐 무서워서ㅠㅠ 안사귀어도 애가 고백해서 내가 찬게 아닌 이상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도 난 괜찮을것 같아 내가 얘를 좋아한다?까진 아니거든 호감정도지

>>14 그러면 그건 안 사귀고 그냥 호감이 있는 상태로 남겨두는게 좋아 언어 문제도 언어 문제지만 앞으로 내가 계속 다니게 될 학교에 전남친이 생긴다는건... 정말 많은 불편함이 생길거야 감정 낭비도 심할 거고 이것저것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닐걸? 나는 갠적으로 쌍방호감 상태로만 남겨두는게 좋을 거 같아

>>15 역시 그렇지ㅠㅠ? 안그래도 조금 거리를 둘까 생각중이야.. 전에 3월? 쯤에 걔가 말했다고 들었거든 그러면서 나를 1등으로 뽑았단것도 들었고 그래서 친구들이 막 엮으면서 조용히 놀리고 그랬는데 워낙 인원수가 작기도 하고 애들이 입도 가벼운 편은 아니라 좋아하는 애가 나라고는 못들었었거든? 그리고 걔가 나한테 티내는것도 고백도 안해서 신중한 타입인거 같아.. 그래서 솔직히 앞으로도 이렇게 유지 될것 같구 (내가 티내거나 다가가지 않는한) 그리고 또 약간 찜찜한 부분도 있어서..

>>16 잘 선택했어 후회 없는 결정 해서 다행이야

>>17 ㅠㅠ혹시 내가 나중에 후회하진 않겠지..? 아 그래도 한번 연애 해볼걸 무서워도 한번은 부딪혀볼걸,..하고

>>18 유명한 명언이 있지 할까말까 할때는 하지 마라 이 세상의 절반은 남자고 그 친구 말고도 또 연애할 상대가 찾아올거야 그 기회가 평생 안 오진 않을 거 아니야 굳이 지금 연애해서 성적도 떨어지고 감정만 낭비하고 그럴 바에는 그냥 한때의 추억으로 남기는게 더 아름답지 않을까?

>>19 ㅋㅋㅋㅋ 아 명쾌하다 고마워 잘 새겨들을게 먼저 나를 좋아해준 애는 거의 처음이라 많이 망설였나봐 조언 고마워 :)

>>20 고마우면 이 스레에 조언 한번만 해주슈...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460277

와 아직까지도 심장 오지게 뛰어

쉬는 시간에 걔랑 다른 애들이랑 선배랑 얘기를 하는거야.

아 그전에 할 얘기가 있다. 전에 우리끼리 진게 할때 (걔가 좋아하는 사람 있다 한 뒤에) 땡땡이지? 했는데 아니라는거야. 난 거의 확신했었거든? 뭔가. .눈깔이 달랐달까. .근데 알고보니 전에좋아했긴 했는데 더 이상은 아니고 이미 고백했다 차였단다ㅋㅋ 그렇지만 지금도 여전히 걔랑 땡땡이는 친하게 잘 지내는중. 여하튼 이걸 내가 헐 진짜 아니야? 진짜? 정말 아니야? 하면서 거의 100번을 물어봤었어.

다시 돌아와서 거기는 떠들고 있었고 나는 내 친구랑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거기 있던 선배가 나 보면서 땡땡이 아니야!!!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 난 겁나 당황해서 어,,, 짱이네! 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랑 떠들던 애들이 막 웃고ㅋㅋㅋ 그리고 그중 내 친구가 나한테 오면서 동시에 등짝을 때림ㅋㅋㅋㅋㅠㅠㅠㅠㅠ 왜 때리냐니까 몰른다고 그런게 있다고 막 그럼ㅋㅋㅋ

엔프피인 애들 공감할거야.. 눈치가 빠른건 아니고 그래도 어느정돈 있는편인데 눈치 정말 쥐똥만큼도 없는 척하는거 자주하고 또 잘하는거.. 1도 모르고 상황 공감 못한다는 표정으로 계속 그랬다.. 떨려뒤지는줄

다른것도 있는데 들어줄 사람 있나

웅 여기 맛집이네 재밌당 ㅎㅎㅎ

>>29 어우 고마워 혼자 말하면 쪽팔릴뻔했잖아..ㅋ

점심시간에 위에서 말한 초콜릿을 준거야. 근데 막 소리소문없이 스리슬쩍 준게 아니라 그냥 주는거야 ㅋㅋ 그래서 내 친구들이 그거 보고 막 오오 소리내고 뭐라하고 장난아니었어ㅋㅋㅠㅠㅠㅠ

너무 쑥쓰럽고 거시기 해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니네는 왜 그렇게 리액션 하냐는 척 표정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바로 초코 뜯고 너도 먹을래?하고 걔한테 쪼개서 주고 계속 쪼개서 후다닥 입안에 집어넣었다ㅋㅋㅋㅠㅠㅠ 나중에 사진 찍긴했는데 얼마나 정신 없었으면 이쁘게 뜯은것도 아니고 그냥 손이 가는대로 막 찢음... 이쁘지 않아ㅠㅠ 귀한 초콜릿 선물이었는데 아까워ㅠㅠ

와중에 심장 떨렸던거 초콜릿 허쉬였음..ㅠㅠ 내가 점심때마다 허쉬 드링크 마시거든..? 근데 내가 초콜릿 안고르니까 그거 기억하고 그걸로 사온거야ㅠㅠ 와 알아채고 나서 소리 지를뻔

나중에 정신차리고 나니 딱 3조각 남았길래 고이 가져와서 지금 접어서 넣어놨다.. 이건 관상용,,

아 보너스? 하나 더 있긴한데

와 뭔데... 근데 이정도면 구냥 사귀어라!!

>>36 ㅎ,.. 약간 걸리는 것도 있고 무서운게 많아서. 그런데도 너무 좋은 일이 생기는데 주위 사람한테 말하면 너무 자랑, 어장 같아서 여기서라도 임금님 귀 당나귀 귀 하는 중이야..

별건 아니고 학교 끝나고 정문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고 걔도 옆? 근처? 에 서 있었는데 친구와서 정문 나가려고 돌면서 눈 마주쳤는데 걔가 손 흔들면서 잘 가라하길래 나도 손 들어서 인사했거든. 근데 뒤에 오던 애들이 나한테는 흔들어줬으면서 자기한테는 그냥 슥 하고 말았다고 차별한다고 그럼ㅋㅋㅋㅠㅠㅠ 개웃겼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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