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교시 끝날 때 쯤에 너무 졸려서 쉬는시간에 잤는데
누가 내 팔을 툭툭치는거야 그래서 뭐지하고 일어났는데
국어쌤(담임)이랑 반 얘들이 다 나 쳐다보고있음
그래서 헙 이러고 있었는데 쌤이 잘 잤어? 이래서 너무 쪽팔렸음
아니 진짜 얘들의 시선이 다 나를 가르키고 있었음
이름없음2021/05/11 22:52:02ID : fTUY7anzVbC
나는 쌤 말하실 때 뉘앙스가 거의 다 마쳤다는 것 같아서 교과서 넣고 엎드려서 눈 감고 잘랑말랑 딴 생각 하고 있었는데 뒤에 있던 애가 툭툭 거려서 일어나니까 다 나 쳐다보고 있고 ㅋㅋㅋㅋ 네?? 이랬음 근데 잠 와서 정신 없어서 당황하거나 쪽팔리거나 하나도 안 그랬어..ㅋㅋ 죄송해요 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