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자.
범죄를 저지른거라면 감옥에 가야 하니깐 어차피 알아서 매장 당할테고
범죄가 아닌 경우면 매장은 너무 한거 같음. 이미 얼굴 다 팔린 연예인이 매장 당한다는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에서 매장 당하는거랑 같은건데 비연예인은 같은 잘못을 해도 잘만 돌아다니는데 연예인이라고 매장 당하는건 너무 심한가 같음
이름없음2021/05/12 14:58:10ID : yMqkk1eGsko
매장이라는 단어선택이 좀 그런데 음
쫓아가서 욕하는 사람들이 잘하는 건 아니지만 얼굴 팔고 본인 행동과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면 방송에 얼굴 못 비추는 건 감수하는 게 맞는듯
방송이나 광고가 연예인 혼자 찍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간판인건데, 그 사람을 쓰는 것만으로 관계된 업체 사람들은 다 이미지에 손해를 보는 거잖아?
그러니까 적어도 본인이 드라마나 광고 계약이 해제되는 것에 대해선 할말 없는 게 맞다고 봄. 밥줄이 끊기는 건데 이걸 매장이라 부른다면 하는 게 맞다고 봐야지
이름없음2021/05/12 19:37:01ID : jhamlipcLap
나도 후자. 레주가 말하는 매장이라는 범위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연예계 퇴출이라 치고 말하겠음. 이게 안타까게도 범죄로 연예인 매장시키는 걸 합리적으로 보면 레더 말처럼 소속사나 국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음. 전정국이 교통사고 가해자라며 방탄에서 제외시켜봐 전세계 아미가 몇인데 ㅋㅋㅋㅋㅋ정국 최애로 파던 팬들 다 빠지면 어떻게 될까? 이정도 스케일 아니라도 뭐...대충은 감잡히지 않니
이름없음2021/05/12 19:38:57ID : 1a8kk8o1yLh
잘못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성매매나 마약같은 범죄, 학폭 아니면 매장까지는.. 근데 욕먹는 건 감수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