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생은 낮마다 베란다에서 놀이터만 관찰하고 우와우와거리는 애였는데 걔가 너무 외로워보여서 나도 옆에서 관찰했거든?관찰을 끝낸 동생이 날 보고 엄청 행복해하는거야.그러면서 그게 나를 좋아하는 이유라면서 날 안아줬어.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누나의 진짜 친구는 새내기때 생길거라면서 명품을 사 주겠다는 수수한 여자애라는데...그때 당시에난 갸우뚱거렸지.그런데,그게 현실로 이뤄졌어.새내기때 동생이 말한 애가 딱 나를 좋아해주는거야.그냥 이유없이 끌렸고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었대...
이름없음2021/05/12 15:52:00ID : IFbip9g3Rxy
헐 뭐야 개소름...
이름없음2021/05/12 16:17:57ID : GlbijimL863
신기하긴 한데 누가 봐도 동일인이 동일 맥락으로 쓴 것 같은 스레를 왜 두 개나 세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