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ㄴㄴ 도망치듯 전학가서 그 이후로 만난적도 연락 닿은적도 없어

나도 못받음. 심지어 중2때 왕따 당하는 친구 감싸주다 되려 당했는데, 그 친구는 나 버리고 요즘 간간히 연락왓는데, 말할때마다 무시하듯이 말하고 열받게 해서 그냥 연을 끊음

>>2 그렇구나...많이 힘들었겠네ㅠㅠ가해자의 소식은 어때?

>>4 그냥 아예 다른 지역이라 소식도 안들려 괜히 봤다가 내 기분 나빠질까봐 일부러 sns 계정 검색도 안 해봤어

>>5 글쿤...걔 얘기로는 우리 오빠들에 대한 소문이 나서 사과한거라고 그러더라구...

나도 못 받았어 그냥 그 이후로 어쩌다 다시 원래처럼 잘 지내게 됐는데 싸우고 또 똑같은 일 반복하고 그러다가 전학가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딱히 사과 받을 이유도 없었어 나도 똑같은 애니까

>>7 아...

아니. 6학년때 왕따 당했는데 같이 놀던 친구가 나 왕따 당하자마자 바로 배신하고 왕따 가담했는데 고1때 친구하자고 오길래 같이 다니다가 물어봤는데 기억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6학년때라고 하니까 '아~~~ 아~~~~?! 그 때? 그 때는 미안ㅋㅋ' 이러던데

>>9 그런 애랑 놀지마.난 반에 왕따가 있으면 상황을 확인하고 왕따편에 들어주는 편이였는데 막상 상황을 보면 그냥 걔가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약해보였는데 더 멘탈이 나가게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자세한 이유는 새내기때 친해진 동기에게 들었어

>>10 이미 절교했어ㅋㅋㅋㅋ 받아줄때도 뭐 이딴 애가 다 있지? 어떻게 하나 지켜보려고 한거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

>>11 ㅋㅋㅋㅋㅋ글쿤...난 가해자를 아는 친구에게 혹시 친하냐고 물아봐서 SNS 메시지를 보내줬는데 애들 사이에서 소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