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무서울수도 있는데 내가 살면서 겪은 두가지 소름끼치는 일이 있는데 풀어보려고해 !

우선 나는 지금 고1이야 첫번째로 겪은 일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어. 그때 나 포함 여자 두명 남자 두명 이렇게 친하게 지냈단 말야. 부모님들끼리도 친해서 자주 만나서 놀았어.

하루는 저녁에 가족끼리 모이게 된 날이었는데 다같이 치킨집에 모여서 저녁을 먹었어. 아무래도 어른들은 대화를 하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놀다보니까 날이 어두워진거야. 한 10시?쯤 돼서 이제 웬만한 놀이는 다 해서 심심하던 차에 남자애 중 하나가 담력 훈련 하자는거지. 그래서 우린 그 시간에 학교로 가기로 했어.

우리 초등학교는 언덕에 있어서 공동묘지가 있던 자리에 세워진 학교다 라는 설이 진짜 많이 돌았어. 그리고 주변에 흔치 않은 동물들의 사체도 많이 나와서 더 그랬던것 같아.

근데 또 넷이 다같이 가면 재미 없으니까 가위바위보해서 두명만 가고 두명은 기다리기로 했어. 사실 남자애들이 쫄보였어서 자기들 딴엔 가기싫어서 빠져나가려고 한거 같은데 결국 자기들이 가위바위보 져서 걔네들이 들어가게 됐어

보고있는 사람 있나? 쨋든 그런데 걔네들이 무서워서 우물쭈물 거리고 있는데 아줌마 두명이서 오시더니 우리보고 저기 들어갈거냐고 물어보시는거야. 그래서 우린 순진하게 네! 라고 답했지 그런데 그 순간 아줌마들이 정색을 하시면서 위험하다고 들어가지 말라고 막 혼내시는거야. 우린 그때 어쩔 수 없이 내려와야 했어.

하지만 나랑 내 친구(여자애)는 조금 기분이 상해서 근처에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그 아줌마들이 우리가 내려간 방향을 빤히 쳐다보시더니 학교로 들어가시는거야......

나랑 내친구는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아니 자기들이 들어가지 말라고 해놓고 왜 들어가지? ㅎㅏ며 씩씩대면서 언덕을 내려왔어

아 자꾸 인코다는거 깜빡한다.. 근데... 분명히 그 아줌마들은 학교 안으로 들어갔는데...분명히 봤는데... 그 아줌마들이 반대편에서 또 올라오고 있는거야...... 나는 정말 처음에 잘못봤나 싶어서 정말 뚫어져라 쳐다봤고 눈도 막 비비고 다시봤는데 옷차림도 아까 그 아줌마들이랑 똑같은거야.... 나는 나만 본 줄 알고 옆에 있는 내 친구를 슬쩍 봤는데 애가 완전 사색이 되어서 굳어있길래 내가 ‘방금... 아까 그 아줌마들이었던거 맞지...? 아까 학교로 들어갔던......?’ 하니까 내 친구는 그때 울면서 뛰기 시작했고, 나도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바로 달려갔어... 첫번ㅉㅐ 썰은 이걸로 끝이얗ㅎ 별로 안무서운가... 근데 ㄹㅇ 초딩 4학년한텐 진짜 무서웠음...

보고있는 사람 있으면 두번째 썰도 마저 풀게...! 우선 잠시 어딜 다녀와아해서 ㅎ

보는사람이 있다니,,,고마워,,ㅎㅎ>>11

두번째는 내가 초6 때 있던 일인데 이때는 여름 이었어. 너무 더워서 방에서 선풍기를 틀고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밥먹으러 나오라고 해서 밥 먹으러 부엌으로 나갔어.

아 나는 부모님이랑 외할머니랑 같이 살아! 근데 할머니가 밥먹을땐 선풍기 끄고 나와된다고 다그쳐서 다시 방에 가서 분명히 선풍기를 끄고 나왔는데,

한창 밥 먹는 도중에 갑자기 쾅 하고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면서 문이 닫히는거야...

그런데 나는 분명히 선풍기를 끄고 나왔고, 또 여름에 습한게 싫어서 창문도 닫아뒀는데 정말 바람이 불 요소라곤 1도 없었는데

문이 스르륵,..,,, 쾅!!!! 하고 닫힌거야 진짜 나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3초동안 경직되있었어.

조금 무서웠지만 별일 아니겠지,,,, 하고 밥을 다 먹고 이제 다시 방에 들어가려는데

그런데,,,,,문이.....잠겨있는거야.....

아 인코다는거 또 까먹었다 쨋든 원래 안에서 잠긴문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쑤시면 열리는거 알지? 그래서 그걸로 도전해봤는데 안열리는거야....

아무리 쾅쾅 치고 덜컥덜컥 거려고 문이 꼼짝도 안하길래 진짜 너무너무 무서운거야... 나 분명 창문도 안열었고 선풍기도 안켰고 그랬는데 닫히는게 말이 안되잖아. 닫힌다고 해도 잠기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고.

그래서 진짜 겁에 질려서 나는 울기 시작했지... 초6때 나는 겁이 굉장히 많았기에 손을 덜덜 떨면서 아빠한테 전화했어. 내 방 문이 안열린다고 방에 아무도 없는데 자기 혼자 닫혀서 잠겨있다고 젓가락으로도 안된다고 진짜 폭포수처럼 말을 뱉어냈어.

아빠는 우선 진정하고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수리 아저씨? 전화해본다고 지금 빨리 가달라고 부탁할테니까 울음그치고 진정하고 있으라고 그래서 조금 진정하고 수리아저씨를 기다렸어.

수리아저씨가 오시고, 문을 이리저리 보시면서 정말 젓가락으로 해도 안열리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시는거야. 그래서 나랑 할머니는 정말로 안열린다고 수리아저씨도 젓가락 비슷한 꼬챙이로 해봤는데 안열리는거지... 수리아저씨가 이것저거 만지고 보시더니 '쓰읍,,,,이상하다.....?' 이러시는거야..

진짜 그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쫙 돋았어... 수리아저씨가 원래 웬만하면 이걸로(그꼬챙이) 하면 대부분 열린대. 근데 이상하게 안열리는 거지. 나는 그때 무서움이 ㄹㅇ 정점을 찍어서 말도 막 버벅거리면서 '그..그..그 그럼 어..어ㄸ...떻게 하..죠,,,?' 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문고리를 부수고 열어야 할거 같대.

결국 그 문은 문고리를 부숴서 열었고 방안에는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고요했어..

나는 그 이후로 내 방에서 공부할때 꼭 엄마나 아빠 끌고 가서 공부했고 중학교 2학년때까지 내 방문 절대 안닫았어.. 그리고 문 쾅 닫는거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게 생겨서 지금도 문 쾅쾅 닫힐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소름끼치면서 손발이 차가워져.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무섭다면 무섭고 안 무섭다고 하면 안 무서울 수도 있는 얘기지만 난 이 두가지 일이 정말 제일 무서웠던 일들이야,,,

와우.살면서 내가 소름끼쳤던 건 택배...

>>31 왜왜? 썰 풀어줘...!

밤에 택배가 왔는데 스티로폼이였고 안을 열어보니 혈액팩.

>>33 미친,,,,소름돋아........어우.. 그래서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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