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 건 두 번 이고..
첫번째는 우선 나랑 사촌동생이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어서
그 건물(어디었는지는 모르겠어)에 있는 3개 화장실 중에 가장 가까운곳으로 들어갔어. 근데 진짜 완전 넓은거야 화장실이 거의 중학교 강당 수준?? 칸도 되게 많고..그래서 나랑 사촌동생(초딩임) 이 무서워서 맨끝칸에 따로 들어갔음
이름없음2021/05/16 17:23:56ID : gnO8mLgmLdW
그런데 곧 이모랑 우리 엄마가 오더니.. 너네 뭐하냐고 나오라고 하시는 거임 그때 주변이 좀 시끄러워졌음 문에 큰 동그라미로 불투명 창문?이 있어서 엥 뭐지 싶어서 나갔거든. 근데 동생이 들어간 가장 끝 칸을 보니까 그냥 의자 하나만 있는거야 내 칸은 변기가 있는데.
이름없음2021/05/16 17:25:15ID : gnO8mLgmLdW
그리고 주변이 시끄러워졌다고 했잖아 둘러보니까 그 많던화장실 칸들이 밥먹고있는 사람들이더라 휴게소같이 시끄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