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래... 난 바인데 트랜스젠더가 이해가 전혀 안가 그러면서 좀 혐오? 괴리감? 뭐라 해야 하지 그냥 이해가 하나도 안가 어떻게 고치냐... 이러면 안 되는 건 알고 티 내지도 않긴 해 근데 고칠 방법을 모르겠어. 나도 소수자면서 이러는 게 웃긴 거 나도 알아

나 같은 경우도 호모포비아였는데 엄마가 장애인이셔서 장애인 인권에 관심 많았거든 내가 장애인 인권에 대해 말하려면 다른 소수자에 대한 혐오, 차별을 멈춰야 한다 생각해서 고치게됨

https://youtu.be/JBCC2Pl80M4 트렌스젠더에 관한 유전학 연구 결과야 이거 한번 봐줘

>>2 그렇구나 나도 뭔 동기가 있어야 할까...

>>3 영상 잘 봤어 고마워. 그래도 여전히 이해가 안 간다... 나도 내가 답답해 왜 이해가 안 가지???

>>5 음... 당사자가 아니니 와닿지 않고 낯설어서 아닐까? 호모포비아나 트랜스포비아였던 사람들도 LGBT 관련 영상을 많이 접하면서 괜찮아진 경우도 많이 봤어

➖ 삭제된 레스입니다

나도 퀴어지만 트젠은 이해 못해 내가 성별을 바꾸지 않아도 동성으로 만날 수 있는거고 내가 꾸미고싶으면 성별 상관없이 하면 되는데 화장하기=남성만나기=여자 이런 생각인거같아서

이해 못해도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면 괜찮아! 나만 해도(무성애자임)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 자체가 이해가 안가서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 범성애자 전부 다 이해 안되는데 그냥 저 사람들은 그런가보지 하면서 살고 있거든ㅋㅋ애초에 스레주가 시스젠더인 이상 트랜스젠더를 완벽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할거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면 돼. >>7 퀴어판에서 퀴어혐오 좀 그만해;; 니말대로면 >>8이 하는 것처럼 동성애자도 존재 자체로 트랜스젠더 혐오하는 존재가 되거든... >>8 젠더롤과 젠더는 다른 거야...네 주장은 트젠은 그냥 동성을 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건데 이거를 반대 성별로 착각하는 것 뿐이다라는 말이잖아? 이거 바로 반박 가능한게 내가 지정성별 여성인 트젠인데 나는 긴머리랑 치마 좋아하고 여자 안 좋아하는데 트랜스젠더라 정체화했는걸...

퀴어라고 딱히 다른가? 본인이 이해할 수 없으면 거부감 느끼는건 비퀴어든 퀴어든 막론하고 똑같아. 남들이 자기를 혐오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도 남들 혐오하는걸 뭐

그걸 드러내봤자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본인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배척하지 말라고 다수자에게 주장할 명분이 없어지긴 하겠지만 말이야

그냥 노력해야지 긍정적인 시선으로 못바꾸더라도 아무 생각 안 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 수 있도록... 나도 트젠 별로 안 좋아했는데 같은 퀴어 끼리 혐오 한다는 거 자체가 웃겨서 정신 차리자 하고 생각 바꿈 낙천적이라서 그런가... 난 그게 되더라

➖ 삭제된 레스입니다

>>13 퀴어 판에서 퀴어 혐오 그만해라

>>14 퀴어 혐오 아닌데 퀴혐이라고 하네

>>7 >>13 나도 이해는 잘 안 가지만 노골적으로 티 내거나 혐오하진 말자... 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 밖으로 내뱉는 건 천지 차이니깐...! 난 너의 의견도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도 모주 존중해!!

다들 조언 고마워... 일단 많이 접해보고 이해하려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 내 글 보고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미안해

>>10 글쿠나... 난 동성애자라고 지옥 가라느니 에이즈의 원인이다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들을 혐오하는데 정작 나는 이해하지 못한단 이유로 혐오하는 게 싫었거든... 여기서 조언 많이 얻고 가는 것 같아서 고마워

>>7 >>13 트랜스젠더는 퀴어,성소수자,LGBT에 포함되는 거 맞고 트젠 인권은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게 팩트 트젠이 정신병이라고 쳐도 트랜지션이 의학적인 치료라는 것도 팩트 그리고 WHO의 결정으로 정신병에서 제외될 예정이라는 것도 팩트 알겠니?

>>1 괜찮아ㅠ 그걸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않으면 되지ㅎㅎ

난 이해까지는 어렵더라도 혐오표현 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공부해서 최소한 트젠분들께 상처는 입히지않으려고 노력중이야!

이럴 땐 이해하려는 강박을 그냥 버리면 돼. 사실 100% 이해한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지. 네가 직접 그 사람이 되어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전부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해. 시스인 나도 트젠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트젠들도 시스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 이건 성정체성, 성지향성의 문제를 떠나서 성격, 취미, 입맛 등 다른 모든 것에 해당되는 얘기야. 당장 우리 옆의 친구들도 우리가 전부 알고있다고 자부할 수 없잖아. 그냥 다양성을 인지하고 수용하면 돼. 사실 난 모든 인권운동의 시작과 끝이 다양성의 인지와 수용이라고 생각해. 세상엔 나 말고도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인지하고, 트젠 자체를 전부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그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트젠은 cd와 완전히 다른 개념이야. 트랜스젠더는 사회에 고착된 여성성, 남성성을 선택해서 모방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야. 그들은 신체적 성별과 반대되는 정신적 성별을 실제로 가지고 있기에 트랜스젠더 인거야. 물론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하는 트젠들의 대다수가 고착된 성 이미지를 재현하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이건 정신적 성별이라는 비가시적 요소를 인위적으로 가시화하는 수단으로서 기존의 고착된 성 이미지를 재현하는거지 여장, 남장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야. 그렇지 않은 트젠들도 물론 있고.

>>8 아니야ㅠ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랜스젠더는 지정성별, 생물학적 성별 자체에 디스포리아를 겪으므로 생물학적 성별 자체를 전환하는 트랜지션을 하는 거야. 그리고 성별 고정관념 같은 것은 트랜스젠더에게 족쇄 같은 역할을 하고 트랜지션 난이도를 높이는 역할도 하지. 트랜스젠더가 지정성별과 반대 성별의 성역할을 따르는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은데 그런 성역할을 따르지 않는 케이스도 아주 많아. 그리고 성역할이나 고정관념 같은 건 사회적으로 주입되고 요구되는 것이므로 트랜스젠더도 그걸 따라야 한다는 압박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야. 상식적으로 트랜스젠더의 삶, 트랜지션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데... 그런 성역할 때문에 트랜스젠더라고 하지는 않지 간단하게 도식화하면 이래. 지정성별은 남성이지만 성 정체성이 여성이다 (트랜스여성,MTF) -> 남성임에 디스포리아를 겪고, 자신을 여성으로 정체화하고, 트랜지션을 하기를 원한다 -> 여성으로 트랜지션을 한다 -> 대다수의 여성들은 머리를 기르고 화장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 사회적으로 요구된다 -> 좋든 싫든 나도 머리를 기르고 화장을 한다

그리고 트랜스젠더가 지정성별과 반대 성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따르는 건 오히려 성별, 젠더의 경계를 허무는 거라고 볼 수도 있어. 과거에는 성별의 경계는 아주 튼튼했고 절대 넘을 수 없는 것이였는데 과학이 발전하고 시대가 바뀌면서 그걸 넘어다닐 수 있게 된 것만 해도 그 구분이 전에 비해 희미해진 거라고 봐야 해. 이해는 바라지 않아. 그러나 실제 존재하는 사실들은 알아 줬으면 좋겠어

동성애자는 내가 동성을 좋아하는 거 트젠은 간단히 생각해서 내가 이성의 몸에 빙의? 했다고 보면 됨 그 요즘 로판에서 환생이나 빙의같은 만화보면 내가 남잔데 다른 세계?의 남자의 몸으로 들어가거나 그 반대도 있잖아. 근데 얘는 내가 남자인데 여자의 몸으로 들어간거야. 그러니까 내 정신은 남잔데 몸은 여자니까 괴리감이 생기고 원래 남자 몸으로 돌아가고 싶은 거지. 이러면 좀 쉬우려나?

>>8 이건 음.. 지금은 줄었지만 예전에는 레즈가 남돌 좋아하거나 남배우 좋아하면 너 남자 좋아하잖아~ 이러는 사람 많았듯이 지금 트젠도 같은 상황인거야. 내가 사회적인 성의 모습에 맞추지 않으면 아예 나를 부정해버리니까. 결국 사회적인 성에 나를 맞추고 숨길 수밖에 없는 거지.

>>26 오 뭔가 이렇게 말하니깐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빙의라는 표현 신기하다 고마워

이해할 필요가 있냐 존중해주고 (이해가 안간다는) 티 안 내면 그만이지ㅇㅇ 나도 내가 여자 좋아하는거 이성애자들에게 이해받을 생각 읍슴 그냥 내 연애사 터치 안하면 그만임

왜 굳이 이해해야해? 내가 이해를 하든 말든 분명 존재하는 사람이고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않는다고 생각해 타인의 이해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일단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를 버려야하지않을까.. 아무튼 내 생각은 그래 유독 트렌스젠더 문제만 나오면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한다 같은 불필요한 논쟁이 가중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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