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바닷가 근처에 있는 펜션에 갔을때 이야기야.

우리 가족은 7명이야. 그래서 그런지 다른 펜션 가보면 인당5만원 하면 35만원 그정도였어. 그런데 엄마가 인당 말고 그냥 10만원만 받는다는곳을 찾았어. 그냥 비싸진않고, 싸지도 않은편이라 안심했지.

거기에 가기로 했지. 거기가 바닷가랑 가까워서 찾기가 쉬었어. 바닷가에서 10분정도 걸리니 가까운편이지. 그 펜션에서 2일 정도 머물기로 했지. 처음에 302호 받았어. 3층이였거든. 근데 생각보다 펜션이 좋았어. 엘레베이터도 있고, 내부 시설도 완전 좋았거든.

우리가족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린다음, 302호에 들어가게 되었어. 그런데 안열리는거야..? 도어락이였는데 비번이 안맞다고 뜨는건 아닌데 안열렸어. 엄마는 집주인 아줌마 데려 온다고 우리 보고 있으라 했어 나하고 큰언니 작은언니 큰오빠 작은오빠 이렇게. 부모님은 내려가고 언니오빠들은 거기에 가만히 서있었어. 언니 오빠들이 나대는 성격인데 가만히 있는게 이상한거야. 그때가 어렸었거든 내가. 언니 오빠들은 조용히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

그렇게 가만히 10분 있는데 부모님이 와서 우리보고 잘 기다렸냐고 말하고 비번을 다시 누르니 열렸어. 엄마가 집주인 아줌마는 없는데 전화번호 있어서 문자 메시지 주고 받고 왔다해서 아 그런가보네 했지. 들어가서 케리어에 있는 짐 풀고 바다에 가서 놀 준비하고 나가서 놀았지. 난 튜브쓰고 오빠들은 완전 깊은데 들어가고 언니들은 모래성 쌓고. 그때가 큰언니 9살 큰오빠 11살 작은언니 7살 작은오빠 10살 나 6살 이렇게 였어.

엄마한테 들은 내용이 많아. 어렸을때라 조금 기억이 없거든. 그렇게 놀고 바베큐하러 펜션가서 씻고 ( 엄마가 씻겨줌 ) 옷 갈아입고, 바베큐 했어. 고기 굽고 새우굽고. 완전 맛있었어. 처음이랑 다르게 언니오빠들은 나대고.. 내가 빨리먹어서 나혼자 엘베 타고 간다고 때썼거든.... 나혼자 할수 있다고.. 나 다컸다고.. 엄마는 대견하다곤 하는데 걱정스럽기도 했대. 나 혼자 엘베를 타는데 3층이 마지막이거든 누르고 닫는 버튼 누르는데 안닫히는거야.. 난 잘못 눌렀나보네 해서 여는버튼 눌렀는데도 뭐가 있는듯이 중간에 걸렸어. 조금 닫히다 열리는 느낌? 사람이 그 사이에 있는 느낌

그러다가 만원 떴거든? 갑자기 쾅 닫히는데 무서웠어... 자꾸 엘베 거울 위쪽 모서리에서 스슥.. 소리가 들리는거야.. 무서워서 걍 가만히 있다 내려서 도어락 빨리 치고 들어가서 울었어...

그러다가 걱정됬는지 엄마 오셨고 엄마는 울고있는 날 보고 놀라셨지. 내가 울면서 저짝 엘레베이커가 자꾸 안닫히더니 콰앙 하고 닫히더니 자꾸 쓰숙해써 ㅠㅠㅠ 이랬다는데. 이러면 누가 알아듣겠어. 엄마는 못알아 듣고 있고 아빠 오빠언니들은 1시간 뒤에 왔고 나 진정시키느라 엄마는 1시간 동안 그러고 있고. 그때가9시였는데 울고 기진맥진 해지는거 있잖아. 그래서 어떤 애기한 방이 있었는데 너무 예뻐서 거가서 잤어.

내가 눈이 안좋아서 안경쓰던때인데 코가 예민했단 말이야. 무슨 이상한 냄새 나는데 설명할수없는 처음 맡아보는 냄새. 그리고 웃는 소리가 들리는데 가족 목소리가 아니라서 무서운데 호기심 생겨서 눈 살짝 뜨고 봤는데 어떤 내 또래 애가 웃으면서 춤추는데 탈춤? 추는거야 입이 찢겨있을정도로

>>8 와... 엘리베이터 갇힌적 있어서 개무섭 진짜

더 적어줘 레주 너무 재미있어

그러다가 갑자기 웃는것도 멈추고 춤추는것도 멈추는데 솔직히 갑자기 멈추면 이상하면서도 더 무섭잖아.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는데 귀에서 못 알아 듣을말 했어. 간신히 알아듣은건 너 죽어 였어 못알아 먹을 이상한 말 하다가 갑자기 죽어죽어죽어죽어 죽어죽어 이렇게 말했어. 그상황에서 몸도 안움직여지고 6살 애가 뭘 알겠어. 나는 그 상황에서 입 꾹 다물고 우는데 갑자기 소리가 멈추더라

그래서 진짜 갔나? 하고 눈을 뜨는데 애가 날 보는거야.. 자세히 봤는데 눈이 온통 빨강이고 머리카락이 끌려다니는데 몸이 다 검고 파래.그리고 입이 찢어져있었어. 발은 무슨 빨강 토슈즈? 발레할때 신는거 신고있고.. 애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귀에 " 난 너같은 애가 죽으면 좋겠어 "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기절했어..

대략 1시간정도 기절한거 같았어. 난 그애가 갔을줄 알았는데 계속 있더라 나 구경하면서. 무서워서 또 울었어. 근데 애가 내 머리카락 잡고 들어 올렸거든? 발이 땅에 안닿았어. 그러면서 나를 잡고 벽에 쿵 던지고 또 쿵 던지고 또 날 던졌어. 완전 너무 아픈거야 또 엉엉 울어버렸어. 근데 애가 나보고 " 넌 맨날 우냐 ㅋㅋ"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사라지고 난 엄마를 찾았지. 그때 등이 너무 아팠었는데 참고 엄마 부르면서 다니니깐 엄마가 왜 그러냐 하더라. 엄마한테 꿨던 꿈을 말하니깐 악몽이라 치부했어.

내가 그 꿈 꾼 이후로 너무 등이 아프다니깐 등을 보는데 다 까져있고 주변엔 피멍이, 피가 뚝뚝 흐르니깐 당장 병원에 갔지.

난 병원에 입원했어. 상태가 많이 심각해서 수술했거든. 등뼈가 부러졌다는데 나 어케 움직였는지 신기했어 ㅋㅋㅋ. 엄마가 왠지 모르게 수상하니깐 그 펜션 그 방에서 자보기로 했대.

엄마가 자는데 자꾸 누가 웃는지 우는지 모르겠는 소리가 났대. 그래서 엄마가 눈을 떴거든? 그 여자애가 엄말보고 웃었대.

그리고 소재 떨어져서 야반도주.

>>26 나 공부하는데..??? 뭔 뚱단지 소리냐;;

쉴겸 들어왔는데 야반도주라니 ㅋㅎㅎㅋㅎㅋ

그냥 기다리면 되는데 왜 굳이 그런말 하는거야 ㅠㅠ>>26

스레주 썰 계속 풀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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