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올라오고 살찌면서 저질체력이 되어버린 나를 부정하고 발악하다가 결국 강박에 시달리는 중
허리디스크까지 얻고 나니 도저히 이대론 안 되겠다 싶음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싶어. 시행착오는 과정일뿐! 천천히 해보자
[ 1일차 ~ ]
하루 12시간 이상 공복시간 가지기 [ ~ 89일차 ]
허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걷기 or 오래달리기
[ 43일차 ~ ]
식후 디저트 1차로 끝내기
걷기 or 오래달리기 or 실내자전거
[ 62일차 ~ ]
음식 꼭꼭 씹어 삼키기
플랭크 - 허리에 무리 가는 거 같아서 중단 [ ~ 82일차 ]
[ 85일차 ~ ]
적절한 시각에 식사하기
골반 운동
[ 118일차 ~ ]
밤 9시 이후엔 금식
기상 직후 물 한 컵
팔굽혀펴기
-------------------------- [ ~ 131일차 ] ---------------------------
[ 132일차 ~ ]
세 끼 제시간에 챙겨먹기 [ ~ 230일차 ]
걷기 운동
[ 162일차 ~ 202일차 ]
허리 건강을 위한 체중 감량
- 적절한 식사량
- 단백질 섭취
- 군것질 및 야식 제한
[ 207일차 ~ ]
팔굽혀펴기 [ ~ 238일차 ] (별로 하지도 않았음)
[ 239일차 ~ ]
1일 1홈트
◆9dzU2Le2ILa2021/12/04 12:16:17ID : xxA1yFjAo58
2021. 12. 04 (토) / 199일차
밤 10시 걷기 1시간
◆9dzU2Le2ILa2021/12/05 09:05:37ID : xxA1yFjAo58
2021. 12. 05 (일) / 200일차
저녁 8시 걷기 1시간
◆9dzU2Le2ILa2021/12/06 05:48:41ID : xxA1yFjAo58
2021. 12. 06 (월) / 201일차
오후 12시 걷기 1시간
◆9dzU2Le2ILa2021/12/07 16:42:41ID : xxA1yFjAo58
2021. 12. 07 (화) / 202일차
요즘 너무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좀 무기력해. 내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어. 근데 당연한 거잖아 사람은 어떤 것에도 확신하지 못한 채 사는 거야 다 똑같지 뭐
이름없음2021/12/07 16:45:12ID : 1Bf9hfcNs9B
응원할게!
◆9dzU2Le2ILa2021/12/07 18:57:28ID : xxA1yFjAo58
고마워♡♡
◆9dzU2Le2ILa2021/12/08 10:44:22ID : xxA1yFjAo58
2021. 12. 08 (수) / 203일차
다이어트=강박 공식 인정합니다. 관둘게♡
저녁 8시 걷기 1시간
◆9dzU2Le2ILa2021/12/09 00:27:50ID : xxA1yFjAo58
2021. 12. 09 (목) / 204일차
밤 9시 걷기 1시간
◆9dzU2Le2ILa2021/12/10 06:16:56ID : xxA1yFjAo58
2021. 12. 10 (금) / 205일차
오전 10시 왕복 20분 거리 심부름 다녀옴
◆9dzU2Le2ILa2021/12/12 01:49:19ID : xxA1yFjAo58
2021. 12. 11 (토) / 206일차
2021. 12. 12 (일) / 207일차
상체근력이 심각하게 줄어서... 매일 몇개씩이라도 팔굽혀펴기 해볼게
오후 4시 걷기 2시간
어쩌다 보니 평소의 2배나 걸었는데 생각보다 안 힘들고 허리도 괜찮네!
팔굽혀펴기 10개가 한계다... 예전엔 20개 한번에 했는데
◆9dzU2Le2ILa2021/12/13 10:57:51ID : xxA1yFjAo58
2021. 12. 13 (월) / 208일차
◆9dzU2Le2ILa2021/12/14 01:37:07ID : xxA1yFjAo58
2021. 12. 14 (화) / 209일차
◆9dzU2Le2ILa2021/12/17 18:26:43ID : mr9fWi1dCrA
2021. 12. 15 (수) / 210일차
2021. 12. 16 (목) / 211일차
2021. 12. 17 (금) / 212일차
저녁 6시 걷기 30분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얼른 돌아올 수밖에 없었음
◆9dzU2Le2ILa2021/12/18 00:13:21ID : xxA1yFjAo58
2021. 12. 18 (토) / 213일차
눈와서 못 걸었어
◆9dzU2Le2ILa2021/12/19 12:47:53ID : xxA1yFjAo58
2021. 12. 19 (일) / 214일차
◆9dzU2Le2ILa2021/12/20 12:08:57ID : xxA1yFjAo58
2021. 12. 20 (월) / 215일차
나 왜 이유없이 불안하지??? 내가 자각 못한 이유가 있는 걸까? 나 너무 나태하게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 영어공부라도 시작하면 좀 괜찮으려나
일단 팔굽혀펴기나 열심히 할게
팔굽혀펴기 10개씩×2
◆9dzU2Le2ILa2021/12/22 10:44:17ID : xxA1yFjAo58
2021. 12. 21 (화) / 216일차
2021. 12. 22 (수) / 217일차
나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강박이 생긴 후부턴 약속 당일을 두려워하게 됐어... 사람들 앞에서 배가 나와보일까봐 외출 전엔 끼니도 제대로 안 챙기고, 살쪄서 입을 옷이 줄었으니 걱정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네.
오늘도 약속이 있어서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문득 이런 나를 발견했어. 사실 나만 괜찮으면 다 괜찮은 건데...ㅎㅎ
◆9dzU2Le2ILa2021/12/23 21:41:39ID : xxA1yFjAo58
2021. 12. 23 (목) / 218일차
오랜만에 야식 먹었어 메뉴는 컵라면~
팔굽혀펴기 20개 한번에 했어!!
2022. 02. 16 (수) / 273일차
2022. 02. 17 (목) / 274일차
2022. 02. 18 (금) / 275일차
2022. 02. 19 (토) / 276일차
저녁 7시 산책 + 계단오르기 + 스레주표 루틴
허리 진짜 많이 좋아졌어! 방사통이 오른쪽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있었는데 요즘은 허벅지까지만 내려와
◆9dzU2Le2ILa2022/02/26 19:15:04ID : xxA1yFjAo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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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26 (토) / 283일차
기록을 잊고 있었네! 그만큼 요즘은 강박에서 벗어난 하루하루를 살고 있어. 기숙사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바뀐 환경에서 내 몸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긴장되기도 해! 하지만 난 잘 이겨내겠지?!? 자주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