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총기사고기사 뜨는거보면 무섭더라...확실히 거긴 딴나라에 비해 민간인들사이에 총이 엄청 많이 풀렸으니 위험할것같긴한데...미국사는 사람들 경험담 좀 알려주셈
이름없음2021/05/20 03:49:24ID : Ve2K47vxDwJ
ㄴㄴ 공네 괜찮은 시골 살면 왠만하면 볼일 없음 나도 10년 동안 한 번도 못 봄
보통 도시랑 가난한 동네에 많이 일어나지 사는 동네랑 분위기가 중요해
이름없음2021/05/20 03:50:51ID : 8mFfSNxPfO2
케바케임 근데 내 친구는 고모네 학교에서 총기사고나서 긴급 헌혈하러 간적 있대
이름없음2021/05/24 15:03:06ID : imE3Co4Y7hv
최근에 우리 학교 바로 앞에서 일어난 적 있어ㅜㅜ
코로나 때문에 분리등교라 나는 온클중이었지만
학교에 있었던 애들은 위험해서 몇시간동안 하교도
못하고 갇혀있었대
이름없음2021/05/24 17:07:52ID : 3SJO62Lhtjt
난 완전 도시 사는데 난리야. 잊을만하면 총소리 들림. 일주일에 한두번은 듣고 살고. 제일 소름 돋았던건 나 알바 끝나고 노래들으면서 우버부르고 우버타고 집가는데 경찰차가 막 지나가고 난리였는데 담날 듣고 보니까 내가 있던 곳에서 한 2-30걸음 되는곳에서 묻지마 총기사고로 한명 죽었었대.
나 아는 친구중에 하나도 차타고 가는데 뒤에서 범퍼에다가 묻지마 총질을해서 뒷범퍼에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구멍 나고 그랬음.
별개로는 젊었을때 그냥 재미로 쓰레기통 하나 쏴보고 경찰오기전에 튀었다는 사람도 봄.
이름없음2021/05/24 17:36:54ID : O5SILhz9du8
총기로 협박은 당해봄
무리 나잇대가 어린데다가 어리숙해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나와 내 동생은 벌써 저세상이었음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임
이름없음2021/05/28 03:27:44ID : 1Ci9uldDurd
아빠가 권총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다고 사셨음 근데 영원히 안 쓸듯 나는 총알이 그렇게 무거운지 처음 알았어 겁나 장난감처럼 생겨가지고는 무게 쬐끄만 아령이랑 비슷하더라
이름없음2021/05/29 03:12:18ID : nCmK2E7dO5R
사촌언니가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데 (존스ㅎㅋㅅ) 그쪽 동네가 갱들 많고 질 안좋아서 낮에도 사람 없는 곳은 안 다닌대 가끔 총 싸움으로 응급실 실려오는 사람들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