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는건 아니고 언니가 먹는건데 언니는 그런적 없어
처방해주신 의사쌤이랑 상담 해보는 게 제일 좋을 거 같다...
이름없음2021/05/20 23:12:13ID : tfO60r9bdu0
스트레스성 아님 약물 부작용같은데 약 타러갈때나 정말 급하면 전화로 물어봐! 아무래도 전문가 의견이 더 나을듯ㅠㅠ 나는 비펜틴이랑 아빌리파이만 먹어서 잘 모르겠다. 건강해지길 바라! 같이 힘내자ㅠㅠㅠ
이름없음2021/05/21 00:42:30ID : hwNy7zdQmlb
페니드가 그런 효과를 일으키긴 하지, 난 수면 장애 (입면, 숙면 장애 둘 다) 도 있고 기면증도 있어서.
페니드 먹으면 확실히 심박수 오르더라. 내 평균 심박수는 110~120회/분 이야. 불안장애 오면 140~150까지도 뛰고
이름없음2021/05/21 00:42:59ID : hwNy7zdQmlb
상담해서 약 바뀐게 이 정돈데 뭐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빈도는 줄어들긴 했어
이름없음2021/05/21 00:43:42ID : hwNy7zdQmlb
아마 전자의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긴 해..... 약물도, 상담도 치료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
이름없음2021/05/21 00:46:52ID : pQk7hwHyHBa
응응... 그래도 나같은 경우는 심박동은 심각하진 않아서 그냥 두고 속쓰림은 위장약 먹는걸로 해결했어 정확한건 역시 전문가한테ㅠㅜ
이름없음2021/05/21 00:50:15ID : hwNy7zdQmlb
향정 계열이 위에 독하다고 하긴 하더라고, 간이랑.
나는 더불어 술도 열심히 마셔줬기도 하고 작년에 오남용 죽어라 해서 더 망가진 것 같다.
너는 심박수 어느 정도 되는 지 물어봐도 돼?
나는 이상 심박수는 없었지만 심 안정도가 너무 낮아서 젊어서 망정이지 10년만 더 늙었어도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것 없다고 하시더라구
이름없음2021/05/21 00:57:54ID : pQk7hwHyHBa
100~110 정도 약 먹기 전부터 부정맥 있었음 근데 심하진 않아서 약 먹는데는 문제 없대 불안장애나 이런것도 없어서 가끔 부정맥 오는거 아니면 ㄱㅊ 부정맥도 살면서 심각한 문제 일으킨건 1번밖에 없었어
술 좋아하기는 하는데 자주 마시진 않아 취하는것도 싫어해서 취하기 전에 그만 먹음 취하려면... 배불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5/21 01:00:50ID : hwNy7zdQmlb
부정맥이라면 그래도 간과할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 1번이라니 다행이라고 여겨야하나..
난 심박수가 너무 높데, 교감이 부교감을 지배하는 정도? 졸피뎀 10mg가 택도 없던 이유가 어쩌면 여기에 있었을지도..
심박수에 관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내과가서 심박수 150찍는거 보고는, 의사도 나도 기겁했었지. 불안도 아니고 난 내 나름 안정기였었는데. 아니었나보더라
이름없음2021/05/21 01:12:17ID : pQk7hwHyHBa
과격한 운동이나 갑툭튀 이런거만 조심하면 딱히 치료 필요한 정도는 아니래 1번 문제 있었던것도 폐렴 걸렸을때 폐부종 심해서 부정맥 온거였엉
이름없음2021/05/21 01:22:24ID : hwNy7zdQmlb
내 남은 행복도 나누어 줄테니 부디 너라도 행복해주라
이름없음2021/05/21 02:30:46ID : ffdUZhgpdSE
디아제팜, 클로나제팜, 멜라토닌계 지금 먹고있는데 나는 딱히..근데 기절하듯이 잠들긴 함, 같은 약이라도 사람마다 부작용의 정도같은게 다르니까..의사랑 상담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