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연락 유지해오면서 실친보다 더 편하게 생각한 넷상 친구 있었는데 갑자기 넷접 한다면서 잘 지내라하고 가버렸어 걔랑 성인되면 만나서 놀기로 약속까지 했었는데 진짜 너무 갑자기 갔어 처음에는 장난이길 바랐는데 아니더라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 너무 우울해 너넨 이런 적 있어? 그럴 때 어떻게 극복했어?

음... 바빠서 연락 끊긴 친구는 많은데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인거지 생각하고 말았어 물론 다 그런건 아니고 넷상에서 만나서 현실까지 이어져서 엄청 친한 친구들도 많음 모든 인간관계는 영원하지 않고 사이가 좋다가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에 미련 없는편

>>2 내가 멘탈이 약한 것도 있긴 한데 얘가 마지막으로 인사할 때 자기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래 근데 나는 그게 안된다 내가 얘를 몰랐을 때 뭐하고 지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뭘 해도 힘이 없고 지금 내가 하루를 뭐하면서 지내는지 조차 모르겠어 그냥 눈 깜박 했는데 저녁이고 아침이 되는 기분이야

>>3 그 정도라면 완전 끊긴거네.... 그래도 그 사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까 다른 친구들도 많이 사겨봐 그 친구는 한 순간에 끊어낼 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는데 너만 진심이었던거야 너무 미련 갖지마

>>4 역시 나만 진심이였나봐... 걔한테 너무 많이 의지한 내가 바보 같아 이제 잊어볼게

>>5 힘들겠지만 홧팅....!!

걔한테 많이 의지한 네가 바보인건 절대 아니야 나도 그랬던적이 있는데 그 어떤 관계인들 일단 내가 먼저 잘 살고 중심이 어느정도 잡혀있으면 속상함도 덜게 되는것 같더라 속상하겠지만 그 친구와 있던 추억들까지 없어지는건 아니잖아 좋았던 인연이었다하고 넘어가서 다음 인연을 기다려보자

>>7 이 말도 맞지! 영원한 인간관계란건 없으니 한때 소중했던 사람으로 묻어두고 다른 사람들 만나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인터넷 상으로만 이뤄진 관계는 불붙인 양초같은 관계지 잔 바람에도 휘청이고, 언젠가는 끊길 수 밖에 없어

인터넷에서 만나서 지금은 친한 실친인 친구도 있고 이젠 친구라고도 할 수 없는 사이인 사람이 있어 그 분은 몇년 지나도 내가 못잊고 있어 친한 친구였는데 내가 망친거지 뭐

나도 어릴 때는 진짜 넷상 인연에 집착 많이 했는데 머리 좀 크니까 아예 아무생각 없어지더라. 시간이 약이야...

진짜 나찐따시절보는거같네 진짜 넷상도움안돼... 왜냐하면 넷상에빠지면 자연스럽게 현생안살고 개찐따삶만산다 그래서 친구잃고 현생에이러난일 암것도아닌거를 넷상에서 존나화풀이해.. 그냥잊고 넷접해

나도 한 때 그랬음, 트친에게 집착하고 그 연장선으로 연성과 개인적 선물도 주고. 그런데 그런거 다 소용없더라. 트윗 하나에 정색해서 다 하나같이 돌아설 줄은. 난 잘못했고 사과문까지 당사자에게 줬는데도 사건이 뒤에서 말이 나와서 하나 둘 날 차단 때리고. 심지어 앞에서 잘 해주다가 뒤에서는 트친들과 뒷담 떄리고 나중에 가서 내가 잠시 자리 비우는 사이에 차단 떄리고, 잘 어울리고 있던 분에게 찾아가서 강제로 인연 끓게 만들고. 내 잘못이 있다고 하지만 아주 인터넷 인연이란 몇 개월 동안 쌓은 거 무색하게 차단 엔딩일 줄이야. 덕분에 한 달 동안 우울했는데 지금은 가끔 가다가 발작하듯히 생각나서 그렇지. 그럭저럭 어떻게든 극복했어. 진짜 인터넷 인연 별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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