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올해 중3이고 특성화고 생각중인데 특성화고 어때?? 우리집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바로 돈 벌려고 생각 중이야 특성화고 과는 요리 관련 과로 가려고! 특성화고 어때? 힘들어?

난 인문계긴 한데 나쁘지 않아 보여

안돼 가지마 현재 특성화고 재학중인 고3으로서 진짜 반대할래 진짜 가지마 후회해

왜 막는건지 설명하자면 일단 특성화고 간다? 대학은 반 이상은 포기했다고 봐도 좋음. 특히 중경외시 이상은 아예 갈 길도 막히는거임

>>6 대학 갈 생각 없어서..대학 가는 거 빼면 괜찮아??

난 중3때 디자이너가 되고싶었을 뿐인데 진짜 제대로!!! 확실히 알아보고 가는걸 추천할게 나는 고교입시 시즌에 어디갈지도 아직 안정한 상태에서 멋모르고 간거니까...ㅇㅇ 디자인고라면 절대 가지마 제대로 된 커리큘럼도 없고 공부 안하는 애들 많아(그중에 나도 포함) 특성화고는 좀 설렁설렁 하는 편이거든? 디자이너로서 성공하는 애들은 예고 다니는 애들이 많아. 왜? 빡세게 하니까!

적성에 맞는 과로 가는거고, 대학 갈 생각도 없으면 특성화고도 괜찮을거같은데...?

>>7 너가 대학 갈 생각이 없다면 말리지는 않을게 하지만 우리 엄마가 그랬는데 "대졸도 살아남기 어려운 마당에 고졸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라고 하셨거든

>>8 헐..그렇구나 취업은 잘 됐어?

>>10 아 맞아ㅠㅠ 그 말 듣고 진짜 뼈 맞는 기분 들었었어..

>>9 그래 이런 경우라면 말리진 않을건데 아직도 어른들은 노는 애들만 다니는 데, ㅈ성화고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아. 졸업해도 고졸이라고 사람 대우도 안해준다거나 하는식으로 말이지 https://youtu.be/2RpPUkHQPwk 이거 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11 난 특성화고랑 일반 인문계고 차이도 모르는 상태에서 멋도 모르고 입학한거라 대학 보내주는줄 알았지; 우둔했던 나를 매도하렴 그래서 지금은 유학시험 공부중이야 JLPT N2 이상만 따면 갈 수 있는데가 있거든

>>14 맞아 아직도 특성화고 인식이 안 좋긴해ㅠㅠ 영상 잘 볼게 고마워!

>>15 JLPT N2는 일본어인가..?? 응원할게!

추가로 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 중에는 노는 애들 천지라 좀 질 낮은 애들이 많아... 나같은 디자인고는 애니과 있는 학교일수록 더 그런데 좀 씹덕(평범하게 만화 좋아하고 일상생활 잘하는 오타쿠 말고 진짜 과몰입하는 그런 애들 있지)이라던가 트위터 많이하는 애들 많고 다른학교 인문계고 친구들도 만나고 다니는데 확실히 대화의 주제나 말하는 방식에서 지식의 차이가 보이더라고. 가끔 다른학교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나도 지식이 딸리는 기분이 들어서 이야기에 맞춰가기 어려울 때가 있기도 해 특성화고는 대학 공부. 그니까 수능을 가르치는 데가 아니니까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이런거 안 배워 3학년 기준으로 교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1주일에 5시간 미만이고 하루종일 컴터 앞에 앉아서 프로그램 다루고 그래(포토샵, 일러스트, 애펙 등...)

>>18 우와..자세한 설명 고마워!!

공부 좀 하는 애면 그냥 특성화가지말고 일반 인문계가라... 전국애들 몰리는 시험쳐서 가는 특성화 있지 그런데 아니면 특성화는 걍 꼴통 양아치학교야... 공부못하는애들 노는 애들 모아뒀는데 거기서 네가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거 같냐 아니야.. 네 좋아하는 전공공부 대학가서 해도 늦지 않아. 특성화 잘해야 가는데가 전문대야 특성화출신이 4년제 인서울가도 지식수준에서 차이나니까 지가 쪽팔려서 학교 자퇴하더라... 당장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문법도 모르는데 대학가서 토익을 어떻게 보겠어 근데 토익 점수 못나오면 졸업을 안시켜줘 ㅋㅋㅋ 이게 현실이야 그리고 위에 처럼 대학 나온 사람들도 취직하기 힘든데 고졸이 어떻게 취업하냐 맞말이야 고졸이 취업하는거 최저임금도 못받는 좆소기업가고 삼성 갔다? 그거 다 뻥이야 반도체 생산직사원되거나 하청업체 직원됨 근데 노동법 보호 못받고 삼성반도체사원 고졸여자들 어떤 사람은 일만 했는데 백혈병 걸려서 죽고 어떤 여자는 오리온 익산공장인가 거기 생산직으로 취업했는데 직장내 갑질문화로 못 견뎌서 극단적인 선택했어.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용의꼬리냐 뱀의머리냐라고 하지 그래도 뱀은 뱀이야.... 그리고 특성화고 중에 그 지역에서 꼴통학교로 소문난데는 둘이갔다 셋이 되어 졸업하고 학교에 흡연실이 있고 산부인과가 있어서 애 받아주는데 있다고 말나오는게 대부분이야 ㅋㅋㅋㅋ 왜그러겠어 지네학교 이미지 지들이 망치고 있거든

>>20 와..특성화고 현실 알려줘서 고마워!!

>>21 오! 알려줘서 고마워

특성화 쪽에서 이름 날리는 몇몇 학교 말고는 거의다 노는 분위기야. 분위기 타는 타입이면 절대 가지마 3년 날려먹기 딱 좋음. 너가 목표하는 특성화가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입학과 동시에 3년간 탑 찍어서 쌤들 총애와 푸쉬를 한몸에 받아 좋은곳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원해야됨

>>24 아 그렇구나! 고마워

안녕 난 서울 나쁘진 않은 지역 중학교에서 10% 이내로 졸업하고 이름있는 특성화고 재학 중인 고3이야 개인적으로 추천. 대신 학교를 잘 가야겠지? 레주가 딱히 원하는 과가 없다면 상업계가 제일 무난해. 서울이라면 ㅅㅇㅇㅅ ㅇㅅㅇㅅ ㄷㄷㅅㅁ 이 세 군데가 상업계로는 알아주는 학교야. 대학은 ㅎㅅㅋㅂㅅ까지. 그리고 타지역이면 그 지역명 붙여진 학교까지야. 대신 타지역이라면 공기업 준비할 생각으로 가야돼. 아니면 서울 올라와서 취업하긴 힘들어.

>>26 좋은 특성화고 간 거 너무 부럽다ㅠㅠ 조리과 쪽으로 생각중인데 취업 힘들까?

>>27 조리과 힘들지. 조리로 가서 괜찮은 취업처가 얼마나 있을 거 같아? 갈 만한 곳은 호텔이고 따지고 보면 육체노동이잖아? 특성화 갈 거면 상업이나 IT 계열로 가. 가서 상위권 차지해. 안 그러면 특성화에선 살아남기 힘들어. 공기업이나 공무원 준비하는 게 너나 학교나 서로 윈윈이야. 학교에서 떨어지는 지원도 많고.

>>28 진짜 진지한 조언 고마워!!ㅠㅠㅠ

>>26 >>28 이동해서 아이디가 바꼈네 다 같은 사람이야...ㅎㅎ 우리학교 기준이긴 한데 우리학교 잘못왔다 잘못왔다 이러는 애들 중에 상위권 애들 본 적 없음. 다 공부 안하는 애들이야. 나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공기업 준비반에 속해있는데 여기 있는 애들 중에 우리학교 와서 좆됐단 애들 없어. 오히려 이 좋은 기회 안 놓치려고 노력하지. 학바학이지만 우리학교는 내가 보기에도 지원 되게 잘해줘. 졸업생도 3년 정도까진 다 챙겨주고. 자세하게 프러그램 명을 밝히면 익명성 아슬아슬 하니까 대충만 말하면 내가 여태껏 받은 취업지원 프로그램만 해도 몇백일걸? 그리고 이제 3학년이라 지원 더 받게 될 거고. 나라사업도 몇 개 따와서 취업희망자는 다 혜택 어느정도는 떨궈져. 너가 가고싶은 특성화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 말 말고 학교 가보면 현수막 걸어주는 선배들이 있어. 'ㅇㅇ기업 취업 ㅇㅇㅇ'이런 식으로. 학교 선생님들께 부탁해서 그런 언니들 중 가장 후배 잘 챙겨주는 선배 누구냐고 여쭤보고 연락처 따서 물어봐. 그게 제일 나은 방법이야. 나도 그랬고.

막 디자인과 들어온 특성화고 고1이야.. 여기 학교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아 공부를 안 하긴 하는데 그렇게 노는 애들은 없어.. 선생님들도 우리가 졸업하기 전까지 학원을 차릴 정도 실력을 만들어 주시려고 여러 정보들과 자료들을 많이 주셔 나는 특성화고 온 거 후회는 안 해 내가 배우고 싶은 공부들을 배워서 너무 행복하고 성적도 나쁘지 않아서 좋아 아직 고등학교 생활 반도 안 해봤지만.. 현재는 그래!

>>31 오 앞으로도 쭉 행복한 학교생활해! 정말 고마워!!

>>30 진짜로ㅠㅠ최고다 최고!! 공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까?? 난 조리과 가서 열심히 해가지구 호텔쪽으로 취업하고 싶어!

>>33 공기업 공무원은 나라에서 고졸채용 하라고 정해주는 인원이 있지만 호텔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답 나오지 않을까?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특성화고 졸업한 사람으로써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 뽑으라고 하면 특성화고 들어간거 선택할꺼야 사람마다 다르고 학군마다 다르겠지만 특성화고가 솔직히 아무리 학군 좋아도 진짜 잘되면 은행원? 근데 조리과로 간다고했으니깐.. 조리과는 돈 많이 드는 걸로 알어.. 그냥 인문계고 가서 대학을 그쪽으로가 학자금 대출을 받더라도 인문계고 간다고해서 그렇게 돈 많이 들지도 않아 너희 집 형편보다 너의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해.. 진짜로 꼭!!!!!

나도 고민했었는데 내 주변 특성화는 대학진학이 선택인데 이거 노리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내신딸려고 오는 애들이 있다고 들었어. 근데 특성화가서 취업해서 돈 버는 건 케바케야 우리 옆집 오빠 전국에 드는 특성화 가서 바로 취업해서 돈벌고 있고. 선생님이 해준 얘기로는 특성화 간 사람이 삼성들어갔는데 연봉 높다고 하셨어.사무직까진 아니고 인턴이나 알바?처럼. 근데 이건 정규직도 아니고 안정 직업도 아니야. 말그대로 대학을 나와서 취업은 어려운데 합격하면 안전빵. 반면 특성화는 쉽든 어렵든 정규직은 되기 어려우니까.. 우리 주변 특성화는 과에서 잘하면 유학가서 배운다고는 하는데 어렵겠징 .또 너 내 친구도 너랑 완존 똑같아. 근데 걔는 공부도 반에서 상위권 이면서 알바하고 돈 벌고 있어 무조건 나쁜 건 아니라고 봐. 근데 한 번 결정하면 못 바꾸니까 잘 생각하는 게 좋겠지,, 확실히 나도 집안이 못사는 건 아닌데 넉넉한 편은 아니라 특성화 갈까 생각은 했는데 일반고 다니면서 학원 보내달라고 해서 공부중이야

>>35 >>36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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