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하면 위로해줄게. 칭찬이 필요하면 칭찬해줄게. 궁금한게 있으면 들어봐줄게. 온기가 필요하면 따뜻하게 해줄게. 감싸 안아줄게. 울고싶으면 울어도 돼. 악지르고 싶으면 질러도 돼. 그래도 괜찮아. 참기만 하는것도 좋지는 않아. 속에 있는거 다 꺼내놓고 가. 그렇게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면 좋겠어.

심리상담사를 공부중이야.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야하는건지 모르겠네. 카테고리가 조금 애매해서 여기에 적게 되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그냥 들어만 줄수 있어?

>>3 당연하지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뭐든 해봐. 어떤 말이 필요하면 이야기해. 들어만 주는것도 도움이 될때가 있더라

착하고 순하게 굴어주면 정말 만만하게 봐? 내가 그거 때문에 정말 힘들고 화나

그냥 다 때려치고 싶다. 엄마가 걱정하고 나 좋은 길로 이끌어주려는 건 이해가 되는데 점점 체력은 줄어드는 게 체감되고 인간관계는 힘든데 이어가야하고 관계 넓은 애들이 부럽고 그냥... 너무 지친다 쉬어도 지치고 뭘 해도 지쳐.. 무인도가 있다면 가고 싶은 심정이야

>>5 누가 만만하게 본다는거야? 주변사람들?

>>6 사람들은 누구나 지칠때가 있는것같아.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 우리들이 기계는 아니니까말이야. 쉬어가도 괜찮아. 너무 자신을 몰아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예체능 중인데 담임 때문에 너무 힘들어...내가 문예창작과 입시 중인데 실기때문에 빠진다고 해도 안된다 그러고...오늘도 배 아파서 조퇴하려는데 좀 너무 많이 빠지는거 아니냐고 교실로 들어가라는거야. 기분도 기분이지만 2학기땐 실기준비때문에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학교도 빠질 것 같은데 그때도 안된다 하면 어떡하지? 부모님한테 얘기해야 하나

>>6 하..너 나야? 나같은 경우는 인간관계는 아니고 음 내 미래....대학졸업하고 답이없다 대학원 다니는데 이거 외에 뭐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짜증나고 답답해 아참 이거에 공감하느라 레주에게 말 안했넼ㅋㅋㅋㅋ 나 위로좀 해줘라...힘이 필요해...

내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 외모적인 것도 있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고.. 다들 내가 열정이 많다구 모든 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에 비해 결과가 잘 안 나와 ㅠㅠ 자존감 바닥이야 완전.. 열등감 폭발에 ㅠ

하하하하하하하 저는 친구와 가족과 사람의 치이다가 작아져버린 감자입니다 하하하

>>10 나도 많이 봤지만 자격없는 선생들이 좀 많은것같아. 선생이라는 지위로 학생들을 아래로 보고 자기 입맛대로 다루려고 하는 묘한 가치관을 가진 시람이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있고는 하더라.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거같아.

>>11 그런 고민하게되는건 꽤나 자연스러운거같아. 뭘 하고싶은지 아직 못찾은거뿐이지 않을까 싶네. 내 주변만 봐도 전공대로 취업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없더라.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 탐색하는 시간을 한번 가져봐. 간단한 아르바이트같은걸 하다가 의외의 재능을 발견할수도 있고 취미생활도 장래랑 연결지을수도 있어. 아직 젊잖아? 조금 더 스스로의 능력을 믿어봐.

>>12 바로 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적었지만 본인의 특기를 아직 발견하지 못한거 아닐까?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곳에서 다들 특출난건 아니야. 의외의 생각이나 행동에서 발견할수도 있어. 그건 뭔가 더 특별할거같다. 자존감이 낮은게 걱정이라면 매일 아침과 자기전에 거울을 보고 난 할 수 있다. 나는 자신감이 넘친다. 라고 소리내서 말해봐. 별거 아닌거같지만 매일매일 하다보면 어느샌가 달라진 스스로를 볼수 있을거라고 기대해. 그렇게 믿고있어.

>>13 세상에 많이 치였구나. 나도 한때는 비슷한 상황에 놓여봐서 무슨 마음인지 조금은 알것같아. 본인에게 나쁜 영향만 준다면 차라리 좀 털어내고 떠나보는건 어떨까? 이사를 한다던지 그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평소보단 좀 긴 여행을 혼자 훌쩍 떠나본다던지? 나쁜 상황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보면 조금은 생각이나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더라고. 도전해봐서 나쁠건 없잖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옆에 있었으면 말없이 그냥 한번 안아주고 싶네.

예전 같았으면 2시간이면 끝낼 일을 요즘엔 8시간을 들여서도 못하고 있어. 의욕도 안나. 머리도 멍해서 생각이 뚝뚝 끊기는 기분이고. 사실 나한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런 과제나 수업 따위가 아니라 쉴 충분한 시간과 내 이야기를 들어줄 상담사 뿐이야. 하지만 현실은 내가 원하는 대로 가는 법이 없지. 최악을 피하고 최소한 현상 유지만이라도 시키려면 어떻게든 몸부림쳐서 버텨야만해. 좀만 버티면 방학인데,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버티기 싫어. 재정비하고 오고 싶은데, 지금 쉬어버리면 내가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일이 악화되니까 어쩔 수 없어. 하지만 이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난 너무나 힘들어. 사실 하고 있는 일도 잘 안되고 있지. 변명은 많다만, 굳이 변명하다가는 추해질 것 같아서 티도 못 내겠어. 이걸 쓰는 순간에도 일은 꼬여가고 있어. 감당할 수 없는데, 난 어쩌면 좋을까.

>>17 헉!!!💓💓💓💓💓

부모가 한명밖에 없는데 그 사람이 일하면 복지자격 잃는다고 자기는 일하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몇년동안 집에서 게임만 돌리는거에 정떨어져가지고 얼른 취업해서 연 끊고 싶은데 주변에 상담할 사람도 없고 자존감 없는게 겉으로 많이 드러나서 날 알바로도 써줄지 자신이 없어 사실 그냥 자존감 없는것도 아니고 창백하고 안색나빠보일 것 같아 자격증은 디자인관련으로 좀 따놨는데 겉모습이 가장 문제네

학교 가기 너무 싫어 연애 때문에 친한 친구를 잃어버렸어 그나마 요즘은 같이 다닐 친구가 생겼긴 한데 다 다른반이고 같은 반인 원래 친했던 애랑 멀어지고 있어 오늘은 남친이 그 멀어지는 친구랑 같이 영어 시간에 둘이서 활동하더라 뭐 그 둘은 친구 사이라서 그렇다 쳐 근데 걔가 나보고는 남사친들하고 얘기하지 말라고 했었거든 그래서 나는 한동안 남사친들하곤 ㅇㅒ기하지도 않았는데 왜 걔는 여사친하고 얘기해 내가 너무 쪼잔한가 이런 것 갖고 질투하고 진짜 내일도 학교 가야하는데 더럽게 싫다 그냥 열나서 학교 못 갔음 좋겠다

고마워 덕분에 성장했어 그럼이뫈

>>18 지친게 글에서도 너무 잘 보이네 ㅠㅠ 기계도 쉬지않고 돌리면 뜨거워지고 오류가 생기잖아? 사람도 그런 시기가 있는거같아. 2시간이면 되던게 8시간이 되도 못하겠는건 그런 오류같은 작용 아닌가 싶어. 이럴땐 좀 뇌를 쉬게 해야하는데 상황은 쉬게끔 도와주지 않고 점점 지치기만 하면 분명 한계가 오기 마련일수밖에 없지. 곧 방학이라 했으니 그때까지를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는건 어려울까? 희망고문일까? 잠깐이라도 여윳시간을 내서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라던지 멍때리고 머리를 쉬게 하는건 어떨까?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 토닥토닥 해주고싶어.

>>20 마음가짐에 따라 외모도 바뀌는거같아. 취업할때 있어서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첫인상같은건 무시할수 없지. 특히나 그런 문제라면 마이너스요소로 작용할수밖에 없으니.. 자존감을 끌어올리는게 먼저인거같다. 다른 답글에도 썼었던 이야기지만 거울을 보고 나는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뭐든지 할수 있어! 라고 소리내서 아침저녁으로 말을 해봐. 그리고 부모님 문제는 한부모복지 말고 다른 복지자격이 나올정도면 뭔가 심리적으로든 다른걸로든 힘든게 있지 않았을까 싶어. 부모도 사람이야. 아이를 혼자 키우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고... 내가 상황을 다 아는건 아니니 뭐가 잘못되고 뭐가 옳다고 이야기를 함부로 하긴 그런데 혹시 그렇진 않은지 한번 지켜봐볼래? 본인이 아는게 전부는 아닐때가 많더라고... 그런게 아니라면 미안해.

>>21 참 사람관계라는게 복잡한거같으면서도 쉽기는 엄청 쉽더라. 학교를 졸업하고 핸드폰 번호만 바꿔도 왠만한 접점은 없어지게 된다? 학생때 친구 물론 중요하지. 근데 그 친구는 그냥 거기까지였던거 아닐까? 친구가 걔 하나는 아니잖아. 억울하기도 하겠고 짜증도 나겠는데 놓고나서 나중에 생각하면 그때 왜그랬을까? 하고 웃어 넘길때가 올거야. 너를 위한 시간을 쓰길 바래.

있잖아 내가 지금 음 쫌 힘이 많이 들어서 그런데 혹시 토닥해줄수 있을까? 누군가 옆에 있어주면 힘이 될것같아!

>>26 괜찮아? 많이 힘들 때가 있지 사람 인생에.. 그럴 땐 레스주가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아. 힘든 거 잠깐이나마 사라 질 수 있게! 그때 겪었던 행복이나 기쁨들 같은 거. 뭐 나는 내 용돈으로 소소하게 마카롱 사 먹을 때!! 서로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니까 각자만의 가지고 있는 매력을 느낄 때 마다 행복 할 수 밖에 없더라..🤤 아니면 내가 예전에 힘들었을 때 그 때는 어떻게 이겨냈지 하고 방법을 가져오는 것도 좋고.. 힘듦이 있다는 건 곧 행복이 찾아 온다는 암시야! 그러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거나 심적으로 많이 지쳐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외쳐보는 것도 좋아~ 힘내!! 할 수 있어! 이겨 낼 수도 있고 떨쳐 낼 수도 있어! 그러니 자신감 가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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