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신앙 이런거라서 어쩔수없이 교회 다니는줄 알았지 근데 믿긴 믿는데 뭐 동성애는 하고 믿으면 죄악인거 아닌가 나 무교라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정리해서 다시 말해봐봐

절대 아니야 .. ㅠㅠ 나 기독교인데 동성애자야 기독교에서 요즘 시대에 동성애자 지지하는 곳도 있는데 막 혐오하고 그런것도 있긴 하지만 그걸 죄악으로 여기는 교회만 있는거 아니야 그리고 성당은 잘 모르겠음 ㅠ

그 모순을 견디는 게 퀴어임ㅋㅋㅋㅋㅋㅋㅋㅋ

모태신앙이고 퀴어인데 지금은 교회 안 다녀 현 시대에 성경에 나온 말씀을 다 지키는 것도 아니더라고... 취사 선택해서 지킨다는게 너무 웃겨 설령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해도 예수님이 심판하실 일이지 인간이 심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3레더 말처럼 일부 퀴어 지지하는 곳도 있긴 해

나도 그거 좀 모순된다고 느끼는 게 기독교는 성경을 믿는 거고 성경을 교회별로 달리 해석하는 건 기독교 입장에서는 잘못된 거 아냐? 자기 교회는 동성애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다니는 교회랑 다른 교회랑 서로 다른 믿음을 가졌다는 걸 인정하는 거야?

>>6 같은 성경을 믿지만 성경 해석에서 차이가 나는거임 몇몇 교회들은 무늬만 기독교고 실제론 성경에서 말하는것과 한참 벗어나있는.. 그런 사상을 가진 곳도 있고 이런 교회,사상들은 올바른 믿음? 이라고 보기 어렵지 다만... 기독교에서도 교단들마다 아주 조금씩 교리의 차이가 있긴 한데, 이런 작은 부분들은 넘어가는 편.. (같은 믿음으로 인정)

>>5 당연히 현시대에 성경말씀을 다 지킬수 없는게 맞지 않을까? 너가 말하는 취사선택이 정확히 뭘 말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성경엔 당시 역사를 반영한 그 당시 법 을 적어놓은 부분도 많으니까

>>8 그치. 현시대에 그걸 다 못 지키는게 맞는거지. 근데 유독 동성애에 대해서만 민감하니까. 현대 기독교에서는 대다수가 동성애를 교리적으로 반대하되, 복음서의 정신으로 동성애자들을 미워하거나 차별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으로 보는데 그걸 넘어서 차별하고 반대 운동 하니까 이해가 안 됨. 일부 종파는 기독교의 동성애 박해는 그 근거가 미약한 것으로 후대인의 혐오성으로 인해서 기독교의 본질로 고착화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어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기독바인데 스스로도 죄라고 생각함 근데 뭐 어쩌겠어 고칠 수도 없고 이런 걸...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회라면 좀 의심해봐야될 거 같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궁 교회 분위기마다 어떻게 대하냐가 다르긴 해 보수적이면 진짜 싫어하고 뭐 그런 거지,, 근데 난 죄랑 혐오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서 죄인이라고 혐오하는 건 아니라고봐 뭐 성경에서 말하는 다른 죄들도 어엄청 많고 교인들도 다 죄짓고 살잖어,, 그리구 죄인이든 누구든 사랑하지 않는 것도 기독교에서는 죄임

>>9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교회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하는 것 조차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들었어. 계속 그렇게 가다보면 어쩌면 성경 자체도 위협받을 수 있는 거고. 또 동성애 자체가 성경에서 말하는 가정, 창조질서 같은 것을 위협하는 문제이다 보니.. 기독교 입장에선 좀 골치아프지? 동성애를 세상에서 막고자 하는 건 동성애자를 미워하고 차별하는 게 아니잖아. 물론 죄라는 가정 하에. (물론 그러지 못한 기독교인들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11 <차별금지법의 내용> 헌법은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영역에서 차별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차별 피해가 발생한 경우, 적절한 구제수단이 미비하여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學歷),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ㆍ예방하고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차별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함으로써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을 추구하는 헌법 이념을 실현하고, 실효적인 차별구제수단들을 도입하여 차별피해자의 다수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제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종합하면, 후보자들 중 자격이나 자질이 동등하거나 우월한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성별, 인종, 출신지, 가족형태, 성적 지향, 병역, 학력, 장애 등의 사유로 고용이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주거나,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의료 등은 물론 기타 서비스 업종에서 서비스의 제공(판매, 유통, 대여 등)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차별은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사례> - 노동착취, 부당해고 및 아웃팅 사건 대구광역시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하던 어느 동성애자가 아우팅당해 해고당하고 월급까지 체납당했던 사건. http://www.newsmin.co.kr/news/5009/ <차별금지법에 관한 오해> 기독교계에서 흔히 걱정하는 것이, 기독교인이 자신의 신앙에 따라 동성애를 반대하면 위법이 되냐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교인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예배에서 교리에 따라 동성애 반대를 주장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다. 다만 종교와 관계 없는 사업장이나 공공장소에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언행을 하면 위법인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이는 사업장이나 특정 장소가 종교 공동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세속적 공익에 의한 것인지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의견도 있다. 각 종교의 경전이 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데,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동성애 관련 언행에 대해 기소를 당했다 하더라도, "성경에 그렇게 써있는데요?"라고 근거를 대면 법적인 처벌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실적으로 위법 여부를 칼로 두부 자르듯 깔끔히 정리하긴 어렵지만, 신앙을 공유하는 신앙공동체 내에서 해당 교인들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동성애 반대는 위법이라 하기 어려우나, 이 신앙/교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나 동의 여부를 알기 힘든 대중을 대상으로 동성애 반대를 하는 것은 차별금지법과 종교, 표현의 자유와 충돌하기 때문에 고도의 법적, 정치적 결정이 필요하다. 유럽에서는 차별금지법으로 금지하는 나라들이 많고 미국에서는 단순한 동성애 반대를 넘어 혐오발언일지라도 헌법의 표현의 자유가 우위라고 보아 차별금지법으로 금지할 수 없다고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내렸다. 결론, 교회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해도 문제 안 됨. 대중 상대로 했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표현의 자유가 우선인지, 혐오발언 제한이 우선인지.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1레스 너랑 같이 야자해서 좋았는데 1분 전 new 2 Hit
퀴어 2021/06/14 18:16:55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호모 플렉시블이랑 헤테로 플렉시블 들어와줘..! 4분 전 new 5 Hit
퀴어 2021/06/14 18:13:49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나를 좋아한다라는 느낌을 받으면 17분 전 new 13 Hit
퀴어 2021/06/14 18:00:42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만약 애인이 24분 전 new 203 Hit
퀴어 2021/06/14 00:56:13 이름 : 이름없음
32레스 긱사 고등학교다. 룸메랑 사귄다 28분 전 new 316 Hit
퀴어 2021/06/14 00:12:56 이름 : 이름없음
11레스 나 프사 어떰? 28분 전 new 43 Hit
퀴어 2021/06/14 17:28:19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나도 내 카톡배사 좀 봐줘 32분 전 new 20 Hit
퀴어 2021/06/14 17:38:26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더보이즈 서1누 좋아하면 32분 전 new 80 Hit
퀴어 2021/06/14 14:15:40 이름 : 이름없음
10레스 나 남자로 오해 많이 받는 숏컷인데 40분 전 new 235 Hit
퀴어 2021/06/13 22:34:21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연상 애인이 다른 동생한테 내거라고 했는데 내가 예민한 건지 봐주라 😭😭😭 44분 전 new 53 Hit
퀴어 2021/06/14 15:11:08 이름 : 이름없음
29레스 첫키스 안 한 사람들만 들어와 봐 53분 전 new 400 Hit
퀴어 2021/06/13 16:12:43 이름 : 이름없음
20레스 너네는 지향성/정체성 깨닫고 첫 커밍아웃까지 얼마나 걸렸어? 59분 전 new 202 Hit
퀴어 2021/06/12 10:15:57 이름 : 이름없음
13레스 나 같은 사람 자만추 가능하기는 함?ㅠㅠ 1시간 전 new 118 Hit
퀴어 2021/06/14 08:59:39 이름 : 이름없음
90레스 형과의 연애이야기 1시간 전 new 965 Hit
퀴어 2021/05/31 23:53:23 이름 : ◆E05XyZcnzU4
597레스 👩‍🏫선생님 짝사랑 스레🧑‍🏫 1시간 전 new 11457 Hit
퀴어 2020/07/18 18:22:27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