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울긴 울었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거에 대한 슬픔이 아니고 그냥 뭔가 그런 게 있어... 그리고 난 애들이 아프다할 때도 걱정이 안 돼. 그냥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살려고 가식적인 걱정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반사적으로 하는 걱정을 해 모두들 이럴까? 감기나 독감 걸렸을 때 하는 따뜻하게 입고 다녔어야지 몸은 괜찮아? 이런 말들이 진심으로 걱정하는 말일까? 진짜 진심으로 걱정돼서? 내가 쓰레기같이 보인다면 미안해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물어보는 거야
이름없음2021/06/01 06:37:22ID : K7s08i3zWry
나도그래....그닥 신경쓰지 마
이름없음2021/06/01 06:41:44ID : ILcE07cHveK
당연한거아니냐 부모님도아니고 할아버지한테 그정도 감정 느끼는게 돼? 글고 친구 죽은것도아니고 좀 아픈건 뭐... 알아서 잘 낫겄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