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워낙 가위를 자주 눌려서 무섭다할 경험은 딱히 없긴 한데.... 맨 처음 눌렸을 때가 제일 무서웠던 거 같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누워 있었는데 졸려서 잠에 들려던 때.갑자기 몸이 경직?되는 느낌이 들더니 목이 안 돌아가고 아기 울음소리하고 고주파음이 엄청 들렸어 그리고 구석에서 귀신 얼굴같은게 보일락말락 하던 찰나에 꺴는데 진짜 개무서웠어

처음에 가위 눌렸던 건 재수기숙학원에서 그랬어 낮잠을 자려고 낮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서 자는데 방이 엄청 시끄러운 거야 백색소음? 같은게 귀에서 막 들리고... 기숙사방에는 방송용으로 스피커가 다 달려있는데 처음에는 거기서 나는 소린가 했어.. 근데 그럴리가 없어서 잠을 깨서 확인해 보려고 하는데 그때부터 그 소리가 사람 말소리로 변해서 귀에 속사포로 얘기하더라고... 너무 빨라서 듣지는 못했어 무서워서 깰려고 안간힘을 썻는데 한동안 안깨지다가 가까스로 깼는데 온 몸에 진이 다 빠지더라

사촌동생 옆에서 같이 자고 있는데 사촌동생이 자꾸 소리질러서( 등 맞대고 자고 있었음) 뒤돌려고 하는데 몸이 돌처럼 안 움직여져 이게 3번 정도 반복하다가 나는 눈을 감아도 가위 눌리면 앞에가 다 보인단말야 그래서 눈 꼭 감고 많은 가위 경험상 빨리 지나가라만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내 등 뒤에서 검은 형체인데 눈,코,입이 동그랗게 뻥 뚫려있는 여자?가 계속 얼굴을 왔다갔다하는데 분명 내 등 뒤 그니까 옆으로 돌려 잤을 때 귀 쪽에서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한건데 내 앞에서 그러는 거 처럼 갸무서웠다

또 신기한 가위? 경험은 꿈을 꿨는데 분명 나인데 내가 아니였어 ㅋㅋ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분명 나랑 어떤 사람이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분명 나인데 내가 아니였고 그 사람도 당연 처음 보는 사람이였는데 알 수 없는 언어로 영어도 아니고 프랑스어도 아닌 언어로 얘기하는데 나는 그걸 다 알아들었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슈가슈가룬 에피중에 피에르랑 쇼콜라랑 바다에 갇혀서 어렸을 때 기억 보는 거 있잖아 그거처럼 어떤 기억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가는데 내가 그게 어떤 기억인지 다 알고있었어. 이건 언제네 이건 뭐 썰매타러 갔었네 이런식으로 다른 건 기억안나는데 썰매 타는 기억이 있던 건 기억하는 중

나는 주로 앉아서 자면 가위 눌리더라...ㅋㅋㅋ 막 귀신이 나온다던가 그런 적은 없었는데 눈이 저절로 떠져서 앞이 보이고 이가 막 딱딱 부딪혔어 귀신 나타날 거 같아서 무서워서 움직이려 하면 팔이 안 움직여서 억지로 힘줘서 깼고... 근데 생각보다 신기해서 또 눌려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혹시 자기가 가위 눌리는 특정 원인이 있는 사람 있어? 나는 가위 눌리는 특정 해가 있었거든 중1때랑 고2때 다른 년도에는 가위 한번도 눌린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 이 두 년도에만 심했어 그리고 이 두 년도가 딱 내가 자해했을 때.. 자해한 날이면 10에 9는 가위 눌렸던 것 같아

>>6 나 원인이라기 보다는 집 이사오기 전에 산이랑 가까웠는데 그 때 가위 엄청 눌렸어 요새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돈데 이사오기 전 집에서는 2일에 1번꼴로 눌렸었거든 거의 매일

>>7 근데 가위가 잘 눌리는 특정 조건같은게 사람마다 있는 것 같긴 해 나도 내 침대보다 소파에서 자면 가위가 더 잘 눌렸었거든

>>6 난 고딩때 특히 19년도에 가위 눌리는거 가장 심했어 고3이었어서 그런가 정자세로 똑바로 누워 자면 무조건 눌리더라 옆으로 돌아누워자도 가끔 눌리고 근데 스무살 되고 나서는 한번도 안눌려봄 스트레스가 약간 원인이긴 한가??

>>9 나도 성인되고 나니까 그런게 많이 사라지더라. 아마 스트레스나 어릴때라 기가 약해서 그런거 아닐까..? 물론 안눌려서 좋긴해

자는데 몸이 안 움직여 졌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누군가가 걸어오고 있었고 나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던 것 같아. 근데 그 누군가가 내 얼굴을 베개로 덮는거야. 그거 알지? 베개로 사람 질식사 시킬 수 있는 거. 그거 였어. 나는 반항을 할 수가 없었어. 이때는 움직여지지 않았거든. 하지만 가위라는 의식도 없었고 그냥 위기감만 있었어. 숨이 안 쉬어지니까 점점 한계에 달하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돌연 몸이 엄청 크게 움찔 하더니 잠에서 깼어. 집에 아무도 없더라...

처음에 자취하고 나서 가위를 2달이상 눌렸는데 매번 꿀때마다 가위 꿈이 다 다르더라. 그전에 가위 눌린적이 한번도 없거든.. 진짜 계속 눌리니깐 자살까지 생각한 적 있는데.. 처음에 눌린 꿈은 어떤 여자 사람이 내 손을 잡고 누워있는거야. 근데 이게 너무 진짜 같아서, 꿈인지 분간이 안됐어.. 여자가 근데 입이 찢어질정도로 웃으면서 빨리 꿈에서 깨라는거.. 여자 입에 피 뚝뚝 흘리고..으..그거말고도, 어떤 사람얼굴이 진짜 몇십개 둥둥 떠다니면서 나 보고 웃는거.. 그리고, 온통 까만 배경인데 어떤 사람이 나 밀었는데,. 피했거든? 아깝다고 한거.. 근데 과제때문에 어떤 한 중국인 여자애랑 과제를 하게 된거야.. 과제때문에 내 자취방에 들어왔어.. 여자애가 내 방 한번 쓱 둘러보더니 갑자기 걔가 자기 귀신을 볼 수 있다고 하는거야. 진짜 평소같으면 안 믿었거든?.. 그때 미쳐가지고 한번 들어보자 했는데,. 저쪽 방구석에 어떤 어린 남자애가 날 보고 미친듯이 웃는다는거야.. 그거 듣고 소름 돋아서 자취방 정리하고 올라왔는데,. 그 후로 안 꾸더라. 근데 1달뒤에 자취방에 사건이 일어난거야.. 그 피해자는 어떤 남자가 문 앞에서 기다리는데, 보통 옆으로 빠져나가는데,. 올라가서.. 그 남자 피하려다가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었대. 진짜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약 6개월동안 매일 같은 꿈을 꾸었고 난 그 꿈속에서 꿈이란걸 인지할 수 있었어. 온통 하얀 공간인데 그 정도가 어디가 바닥이고 천장인지, 끝은 어디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새하얌이었어. 한쪽엔 계단이 있고 그 계단은 지하 몇층까지 이어져있는건지 알 수 없는데 내가 가본 것까지론 4층이야. 항상 그곳에서 돌아가신 가족 인원 중 몇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 꿈은 일정 시간동안은 절대 깰 수 없었어. 시계는 없었지만 구석에 있는 빛과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했는데 아마 현실 시간으로는 약 3시간 가까이 있는 것 같았어. 항상 새벽 3시 반이면 깼거든. 정확하게 3시 30분에. 지금은 더 이상 꾸지 않지만 아마 그곳이 죽음과 생 사이지 않았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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