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의 변화가 또 생겨서 커뮤니티를 안하기로 마음먹고 진짜로 2달간 그렇게 했다가 오랜만에 왔어
인사하고 가야되나 싶기도 했는데 괜히 들어오면 마음가짐이 흐트러질 것 같아서 잠수탄 건 미안해
커뮤니티는 진짜로 안할거고 스탑걸고 개인적인 일기장으로 쓸려고.
타인의 관한 얘기는 최소한으로 하고😊
아마 학교시험이나 혼자한 뻘짓이 주된 내용이 될듯
이름없음2022/04/05 21:56:09ID : fO8jfWi79a7
일기쓸려고 오늘 한 일들 생각해보니까 개또라이네
체육시간에 여자애들끼리 모여서 배구공 옷 안에 넣을까 말까 그러고 있는거야 라치카 터키아이스크림 춤 추는데 할 걸 만드는 중이였나봐
반절 잘라서 늘까?? 그르더라고 그름서 서로 왕찌~ 찌~ 이러고서 ㅋㅋㅋㅋㅋㅋ 있는겨
껴 들어가서 얘기하다가 애들이 생각보다도 야한 걸 좋아하길래
셰익스피어 드립함 치고 그랬어
와 진짜 또라인데;; 그쪽 드립은 진짜 흑역사만 남는 거 같다
이름없음2022/04/05 21:56:41ID : fO8jfWi79a7
수행준비 중인데 너무 하기 실타😓
수행2022/04/05 22:10:54ID : fO8jfWi79a7
이번 주와 다음주는 수행지옥이다. 수행이 정말 많아서 잠을 많이 자도 스트레스 받는 것 땜에 학교에선 항상 피곤하다. 수업 도중 귀를 날카롭게 가르지르는 이명이 골을 울린다. 귀 뒷쪽이 좀 쉬라고 경보기 울리듯 욱신거린다. 조금만 무리하면 식은땀나고 열이 쉽게 올라가서 컨디션 관리하기가 너무 어렵다.
솔직히 여기서 반성해야 될 게 3학년 올라와서 행동이 과격해졌다. 장난을 너무 많이치고 친구들하고 노는 시간이 좋아서 학교에서의 짬짬이 나는 시간을 다 노는데에 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해야 될 게 산더미인 것이다. 덕분에 몸만 나가리 된다.
+어젠 10KG짜리 가방매고 등하교 하느라 진짜진짜 힘들었서 허리가 다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