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남자고 대학원생인데 철밥통 공무원하면서 퇴근후 취미생활 하고 가끔 수당이나 보너스 들어온걸로 맛있는거 사먹는게 가장 좋은 인생인거 같더라 무언가 큰일 하는것보다 이렇게 사는게 진짜 행복한 삶이라는걸 이제야 깨닳아버린게 너무 아쉬움 이걸 빨리 알았다면 고딩때 수능칠 시간에 공무원 셤 중딩때부터 준비할걸 그랬어 대학원까지 올시간에 공무원 준비했으면 진작에 붙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쉽다ㅠㅠㅠ
결혼은 내가 너무 못생겨서 이미 포기했고 부모님은 경기남부에 상가건물 하나 구매해 놓으신터라 은퇴하셔도 돈들어오는 구멍이 있으신지라 내가 생활비 책임 안져도 나보다 금전적으로 풍족히 생활하실거니 상관없는터라 공무원 월급으로도 나 혼자면 풍족하게 먹고 살기 가능하고 은퇴후 공무원 노후가 좋은지라 은퇴후도 즐기면 살기 가능할거 같음
평범한게 비범한거고 지루한게 행복하다는걸 이제야 깨닳은게 너무 아깝고 아쉽다ㅠㅠ 진짜 무슨 큰일을 한다고 해서 대학원까지 온게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