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좋지만 이렇게 사는 내가 한심하다

자기가 가장 소중한데 만족스러울정도로 잘난점을 못찾아서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끼려하는 부류

나를 깍아내리거나 싫어하는 건 아닌데 잘난 건 안 와닿고 남 보면서 부러워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좀 피상적임 내가 좀 잘하지~ 나 너무 대단한 듯~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알맹이는 없음 그냥 추임새ㅇㅇ

헐 너무 난데 이거..? 자기애가 강해도 자존감이 낮을수가 있는거였구나... 그렇구나... 맞네...

>>3 ㅇㄱㄹㅇ 이기적이고 열등감 많지만 겉으로는 티 안 내려고 하고, 상대방에 대해 어떻게든 우월감 느끼려는 거 나다 ㅅㅂ

오 나다 맞는 말이라 ㅈ같네

개인적으로 제일 안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 자기애가 강한데 자존감은 낮고 그걸 겉으로 티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너무 소중해서 어떻게든 남들보다 우월한 점을 찾으려고 하고 자기가 제일 우월한 존재라고 믿으려고 함 글고 누가 조금만 자존심 건들이는 말이나 정곡 찌르는 말 하면 이상할 정도로 화내거나 이상반응 보이는 거... 열등감도 심해서 남들보다 못하는것같으면 못참고 뭐...그런거임

자기애x 자존심 자기애도 낮음 쟤네들은

자존심은 높은데 그걸 받혀줄 자존감이 낮아서 쉽게 포기하면서 무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왜 하냐며 어짜피 실패할거라고 저주하고 막상 성공하면 그게 별거아닌걸로 치부하면서 본인이 주인공이 안되면 그 판을 깨려는 부류. 굉장히 극혐함.

? 이상한 이야기 많은데 그런 사람 말고 이런 사람도 있어 나는 쩔지! 나는 내가 너무 좋아 근데 내가 잘 하는 게 없는 거 같아ㅠ 괜히 망치면 어떻게 하나ㅠㅠ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 이런 거ㅇㅋ? '나'는 좋은데 '나의 능력'을 믿지 못하지 내가 그럼 잘 한 거 있어도 다음번엔 어떨지 모르지 더 노력해야 돼..가 모토

자기애가 높은데 자존감이 낮으면 인생 어케 살아 엄청 스트레스 받겠네 난 자존감은 낮은편인데 자기애도 낮은편이라 그나마 타격 덜한데

약간 자존감 낮은걸 감추기 위해 표출되는게 자기애..같은 너낌

자기애는 있는데 그게 자존감으로 환산되지는 못하는거 본인 장점 알고 자기 좋아하긴 하지만 자존감이 높진 않은..

자기가 제일 잘난 것 처럼 말하면서 ㅈㄴ 찡찡대는 사람

내가 존나 짱이고 쟤네 다 좆밥임 암튼 내가 졸라짱이야 다 조빱들~ 근데 내색은 못하겠어~~

아시발 이딴 내가 너무 싫다 이러지만 또 어느 순간은 이런 나도 좋아 이러는 사람..

내 외모가 뛰어나거나, 뭔가를 남들보다 잘 하거나, 내 성격이 엄청나게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나는 내가 좋아!! 이런 거

난 정반대말만 있는쥴...

자기 연민과 자기 혐오가 공존하는 거랑 비슷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