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레즌데 울 엄마가 포비아야..
진짜 내 주변에는 그런 애 없었으면 좋겠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 혐오로 떡칠한 정도.. ㄷㄷ
내가 가수 누구가 레즈비언이래 이랬더니 "그런 얘기를 왜 해? 너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래?" 이러고..
언제는 나보고 레즈비언들은 남자랑 ㅅㅅ 하다가 질려서 여자랑도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이라 하고..
다 정신병자에 전염병 옮기는 사람들이래..
엄마가 그런 말 할때마다 너무 상처받아
중딩이라 나가 살 수도 없고..
그리고 인터넷 댓글 같은거 가끔 보면은 포비아들 았잖아 그런거에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진짜 이런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해야해?
이름없음2021/06/13 14:55:15ID : 81bfV86Zg6o
레더들 엄마가 한 말 읽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그냥 펑할까?
이름없음2021/06/13 14:58:27ID : ZeMlvikpXs5
나는 그냥 속으로 니 좆대로 사세요 그러다 언제 한번 지 의견 묵살당하고 혐오 당하는 날 오겠지 아 좆까쉐이 하고 살어. 포인트가 좆까세요 절대 아니고 좆까쉐이임 뭔가 후자가 더 속풀린달까 난 아빠가 포비아라 커밍아웃했을때 반년정도 정말 개무시당하면서 살았었어 물론 나도 대화 시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 아빠가 존나 개꼰대다 뭔 저딴 시대 착오적인... 어휴 아재요... 이런 생각이 들고나서는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한귀로 버리니까 좀 낫더라 여튼 레주도 상처받지말고 파이팅해
이름없음2021/06/13 15:00:43ID : 81bfV86Zg6o
고마오.. 내가 정말 여기 사람들 덕분에 살아ㅠㅠ
이름없음2021/06/13 16:15:12ID : hy5gnVe3TTT
그냥 무슨 말을 하던 지랄.... 이라고 생각해
이름없음2021/06/13 18:35:48ID : Be0lg5glvjv
나였으면
알았어 엄마. 레즈가 원래 다 동성과의 섹스에 미쳐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지나가는 레즈 한명 붙잡아서 섹스하고 올게.
라고 할듯.
이름없음2021/06/13 20:42:40ID : qpdPa2pQtAp
나도 3레더랑 비슷. 욕 먹든 말든 신경 안 써. 내가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 받고 괴로워해야 하나 싶어서... 그냥 무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