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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1
우리 엄마는
1
이름없음
2021/06/13 18:36:26
ID : cMo5byJRva8
알면 알수록 싫어지는 사람이다
2
이름없음
2021/06/13 18:36:45
ID : cMo5byJRva8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얼평에
3
이름없음
2021/06/13 18:37:14
ID : cMo5byJRva8
자기 기분 나쁘면 애먼 사람한테 신경질을 낸다
4
이름없음
2021/06/13 18:38:13
ID : cMo5byJRva8
큰엄마가 엄마한테 식물을 줬는데 잘 받아놓고 벌레처럼 생겼다면서 깐다
5
이름없음
2021/06/13 18:38:29
ID : cMo5byJRva8
선 넘는 장난을 친다
6
이름없음
2021/06/13 18:39:18
ID : cMo5byJRva8
가끔 웃으면서 발로 나를 차려고 하는데 덩치가 작은 편도 아니라 위협적이다
7
이름없음
2021/06/13 18:39:38
ID : cMo5byJRva8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화를 낸다
8
이름없음
2021/06/13 18:39:59
ID : cMo5byJRva8
자기도 전화 잘 안 받으면서 내가 안 받으면 뭐라고 한다
9
이름없음
2021/06/13 18:40:04
ID : cMo5byJRva8
아빠도 마찬가지이다
10
이름없음
2021/06/13 18:41:14
ID : cMo5byJRva8
예전에 내가 낮잠을 잤을 때 낮에 자면 내가 밤에 안 잔다며 낮잠 금지니 뭐니 지껄였다 어이없었다 지도 처자면서
11
이름없음
2021/06/13 18:41:36
ID : cMo5byJRva8
꼰대같다 물어보지도 않은 정보를 존나 상세하게 서술한다 씨발
12
이름없음
2021/06/13 18:42:17
ID : cMo5byJRva8
다시 엄마로 돌아와서 언니 말로는 어렸을 때 엄마가 언니를 학대했다고 한다
13
이름없음
2021/06/13 18:43:09
ID : cMo5byJRva8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지금은 반쯤 믿고 있다
14
이름없음
2021/06/13 18:43:24
ID : cMo5byJRva8
내가 봐도 엄마가 언니한테 화풀이를 많이 한다
15
이름없음
2021/06/13 18:44:17
ID : cMo5byJRva8
그리고 예전에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는 걸 안다
16
이름없음
2021/06/13 18:45:05
ID : cMo5byJRva8
내가 다섯 살 정도 되었을 때 언니랑 같이 엄마한테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
17
이름없음
2021/06/13 18:45:28
ID : cMo5byJRva8
다음 날에 엄마한테 사과받았지만 아직도 그게 혼날 이유였는지 모르겠고
18
이름없음
2021/06/13 19:01:10
ID : cMo5byJRva8
둘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19
이름없음
2021/06/13 19:01:36
ID : cMo5byJRva8
나도 엄마아빠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
20
이름없음
2021/06/13 19:01:54
ID : cMo5byJRva8
엄마아빠는 내가 없었던 세상에서 30년 이상을 살았는데
21
이름없음
2021/06/13 19:02:05
ID : cMo5byJRva8
둘이 왜 결혼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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