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도 내가 쓰는 거거든 사연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사연을 동성애에 관한 걸로 써도 되려나? 참고로 나 여중 다니고 애들 몇 명이 나 양성애자인 거 알고 잇거든 근데 괜히 썻다가 쌤들이 좀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까 봐 걱정 돼
이름없음2021/06/14 10:45:31ID : vg0rdUZhgnR
음... 쌤이 보수적인 편이면 솔직히 안하는걸 추천... 몇몇 양성애자인 애들도 오픈이 아니면 들킬까봐 협조 안해줄 가능성도 높고. 나도 퀴어인데, 솔직히 보수적인 선생님이 많더라.
이름없음2021/06/14 10:49:58ID : hvwq1yMlA3X
보수적인 선생님과 학생들 꼭 있음. 학생 중에는 안 좋은 말 할 수도 있고. 또 스레주는 도움과 정보전달이라는 좋은 목적에서 한 거지만 막상 퀴어인 학생이 듣고 잘못 이해할 수도 있고. 어쨌든 좋은 행위니까 난 찬성하고 스레주 지지해. 하지만 각오를 갖고 하면 좋겠다는 말이얌
이름없음2021/06/14 11:16:31ID : BhAkslBe1yJ
12시 50분까지 제츨하는 거라 일단 점심 먹으면서 생각해 보려고... 사실 좀 무섭긴 하거든 ㅠㅠ
이름없음2021/06/14 15:21:19ID : DzbBfdU59fU
걍 다른 거 해... 의도와 목적은 좋은 거 알겠고 그렇지만 굳이...?라는 생각 먼저 듦
이름없음2021/06/14 16:13:52ID : jfTXwK6pbwr
개인적으로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은뎅...
이름없음2021/06/15 17:06:52ID : 5e6rwK1wmk5
나도 여중 나왔지만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아. 민감한 주제고, 보수적인 쌤들이나 친구들은 별로 안 좋아할 거야. 자칫하면 스레주가 레즈라고 이상하게 소문날 수도 있고.. 스레주가 내 친구면 말릴 거 같아. 정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만, 굳이 할 주제는 아닌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