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왜 안마시는건데? 요즘 술자리가서 술강요하는건 없긴한데

>>2 그냥 건강에 좋을게 없어서...외가댁이 진짜 간이 안 좋거든 그래서 조심하려구

술자리에서 음료수 마심 되지

>>4 와 생각보다 술 강요 없나보구나 나 아직 미자라 걱정이 태산이였는데 다행이당

>>5 외가댁 간 안 좋다고 말하는 건?

>>6 그렇게 말하면 좋을거라고?

그런거 다 미디어에서 과장한거더라. 실제로는 술 못 먹는다고 말하면 다들 그렇구나하고 넘어가

>>8 흑흑 알려줘서 고마워...

술이 몸에 안받아서 못마신다고 해! 나는 개인적으로 보드카나 칵테일류는 다 좋아하고 주량도 좋은 편이라 마시지만... 안마셔서 나쁠것도 없지! 근데 달달한 칵테일이랑 샴페인은 도수 낮은걸로 한두잔 마셔보는거 추천행... 맛있어... 흑흑 주변인이 다 술을 못마셔서 너무 슬퍼

근데 가끔 개꼰대 복학생이 신입생한테 진상부리는 경우는 있어. 보통 주변에서 말려줌.

>>10 너무 잘마셔도 외롭구나...칵테일 예쁜거 많더라! 추천 고마웡 >>11 흑흑...그런 사람이 젤 무서워...말려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당

>>11 요즘 그러면 각 대학 대신전해주세요나 대숲에 박제된다ㅋㅋ

>>13 에타에 박제되는 경우는 많지... 우리 학번 애한테 꼰대질한 인간도 박제됨

알러지 있다고 해 ㅇㅇ

>>12 요즘은 진짜 거의 없어! 그러면 에타에 박제되거든... 모히또같은거나 피치 크러쉬랑 블루 하와이 맛있어! 달고 도수도 낮아서 안주 한두개 시켜서 성인되면 마시는거 추천해!

상관없어 우리 엄마도 외할아버지 때문에 술에 트라우마 있어서 지금까지 술 입에도 안 대보셨는데 50 넘으신 지금까지 사회생활 잘만 하심

나는 종교 때문에 안 마실 생각인데 난 일단 빠른이라 미자라고 둘러대고 2학년 때는 술자리 빠질려고 자발적인 아싸인 편이라

케바케 성격이지... 술땜에 아싸 그런 것보다는 성격 요인이 더 크지 근데 술을 안 마시면 2차 3차같은 술자리 잘 안 가게 되니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수도 있어 근데 그리 걱정 안 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