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어느 순간부터 자기야 자기야 거리는데 원래 이러는지는 몰라서 패스...
아침마다 모닝콜 해달라고 그러고 하교할 때 전화하고 학원 끝나고 전화해서 보통 잠들기 전까지 하고
어제는 통화하다가 얘가 잠들어서 내가 전화 끊었는데 한 시간 뒤에 갑자기 전화가 온 거야 그래서 받으니까 그냥 자더라
아침에 물어보니까 기억에 없다 그러고
뭐 하냐고 묻길래 내가 그냥 네 생각이라고 보냈더니 감동받아서 울뻔했다고
근데 헷갈리는 게 자꾸 전 여친, 짝사랑 녀, 썸녀 얘기를 해...
그리고 게임에서 친해져서 현실에서도 만난 케이스인데
전화번호 저장을 게임 이름으로 저장해둔 거 있지...
썸이 아닐까? ㅜ
이름없음2021/06/16 07:12:00ID : HCqkmq1DAly
전 여친 얘기 같은 경우는 질투유발 해보겠다고 말하는 거일 수도 있음 근데 뭔가 썸이다 하는 건 전화 정도? 너무 애매해
이름없음2021/06/16 18:02:19ID : 45cHAZg4Za0
자기야는 좀 선넘었는데? 어장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야 알 것 같은데. 헷갈리니까 나 좋아하면 말을 하고 아니면 그만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