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에서 공림,하사역이라고 스레 있었는데 조금은 다르지만 키사라기역인가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던데.. 혹시 내용기억하는사람 있어?
이름없음2018/01/08 15:06:07ID : AlCmNxVf81d
난 본적있어 !!! 내용은 스레주가 지하철 어딘가에 땅굴??같은 곳을 탐험하는 스레로 기억해... !
이름없음2018/01/08 15:12:15ID : AlCmNxVf81d
또 이상한 역에서 내리고 지하철 안에 있던 사람들도 그 역이 당연하다는듯이 내리고 기장도 있었고....
내려보니 철로안??쪽???에 굴? 땅굴인가 그런거 발견해서 갔다오고 거기엔 이상한 액체(아마 붉은액체였나 역한 냄새도 나고 !)도 있었고 뭐 이런 스레였을거야 !!!! 기억이 세세하겐 잘 안난다 ㅋㅋㅋ
그래서 난 이게 진짜라면 설마 북한땅굴......?!?!?!?!?! 인가 했지 ㅋㅋㅋㅋ
이름없음2018/01/08 22:14:07ID : qjhfaspbB9d
난 군사보단 저승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어 지하철을 보통 국민들의 대피소로 사용하는데 전쟁시 대피소로 피신하다가 그 지하에 있눈 무기,약품들이 국민들에게 해가 갈 수 있고 무엇보다 정말 그 군사기기를 보관해다면스레주가 봤던 거 보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을꺼야
휴전한지 시간도 많이 흘렀는데 공사현장이 있는 것도 그렇고.. 자판기가 있는것도 말이안돼..내가 왜 저승이라고 생각했냐면 우리에게 지옥은 붉고 습하고 덥고 냄새나는 환경이 떠오르잖아 그게 스레주가 갖다온 역에서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지옥의 느낌이 났어 그래서 난 지옥이라고 생각했지 참고로 나이야!!
이름없음2018/01/08 22:20:27ID : qjhfaspbB9d
정말 밑에 군사기기가 있다면 왜 지금까지 소문하나라도 나지 않았을까 관련된 사람이 있을텐데 스레주가 목격하기 전까지는 난 그런 소문 못들었어 군사와 관련있다면 왜 지하철을 만든거지? 음.. 뭔가 군사기기는 억지같아..(혹시 이글울 보고 기분나빴다면 사과할께ㅠㅠ)
이름없음2018/01/08 22:34:57ID : Le45hta67tg
아 그거 ㅍㄹㅅㄹㄷ라는 곳에서도 같은 스레주가 쓴게 있었던걸로 기억해.
이름없음2018/01/08 23:48:16ID : kq5huk3AZfT
엥 기분이 나쁘진 않어 ㅋㅋㅋㅋㅋ 나 2 3 인데 그냥 그런건가~~하구 했을 뿐이지 맞아 ㅅㄹㄷ즈가 아니라 프리스레드에 올라온 거였구 ㅎㅎ!!
저 스레주 괜찮은 걸까? 스레더즈 봤을 때 다시 저 지하철 타야 한다고 또 그쪽으로 갈까봐 무섭다고 그랬는데 그러고 스레더즈 폭발해서 어떻게 됬는지 알 수가 없음..
이름없음2019/02/11 22:50:55ID : 5TUZcoHzXAq
차라리 주작이였으면 좋겠다.. 그래 주작일꺼야 그래야 해..
이름없음2019/02/12 00:14:33ID : clcoK1xA2Gl
오 원인재역 엄청 많이 가봤는데 그 뒤에 어케 됐는지 궁금하네
이름없음2019/02/12 02:06:13ID : Y9Aqi5U3O9t
스레 다봤는데 아무래도 공림,하사역은 실존한다면 (저승 등 초자연적을 제외하고) 군 관련 보안시설일 가능성이 큰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국가 중요 시설은 흔히 생각하는 청사, 시설 외에도 대피소, 군사 시설도 있는데 많은 사람이 아는것처럼 지하철이 재난시 대피소의 역할을 하는것은 맞음.
그런데 중요한것은 일반 재난시 대피소의 역할하고 '전시 상황'에서의 역할을 다르다는거임.
쉽게 말해서 화재, 테러, 지진 등의 일반적 재난 상황에서는 지하철, 역사등에 재연방재막 등이 설치되어있어서 이곳에 대피소로 사용되는것은 맞음.
근데 전시 상황에는? 국가가 바로 통제때리고 국민들 피난 유도에 사용하고 예비군 들 징집에 사용함.
즉 애초에 대피소의 역할을 지하철에서는 상정할수가 없음.
일반적으로 전시 상황에 상정하여 만든 대피소는 학교, 관공서, 방공호 등임.
이름없음2019/02/12 02:11:00ID : Y9Aqi5U3O9t
저 스레의 몇몇 레스더들이 말했던 '대피소' 로서의 역할은 애초에 실존한다는 가정하에서도 말할 가치가 없는 얘기임.
테러, 지진, 화재등이 벌어져서 저 라인으로 가는 열차가 급히 빠져야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그럴때는 선로를 변경하거나, 제일 가까운 역으로 이동하거나, 차량 기지로 이동함.
즉 대피 목적으로 역사를 건설했다는것은 전혀 말이안됨.
결론을 말하자면 저 역이 실존한다는 가정하에서 그나마 합리적으로 생각할수 있는것은 없음.
군 부대의 연구시설? 차라리 민간인들 출입이 힘든 군부대에 만들거나 병무청 근처에 만드는게 현실성 있지 않을까?
전자는 군인 신분으로 출퇴근해도 의심 안받고 후자의 경우도 군인이나 군무원, 공무원으로 위장할수 있는데?
국가의 연구시설? 차라리 일반 의료연구시설로 위장하거나 병원 연구시설에서 하는게 위장하기 쉽고,
정 아니여도 동사무소 지하등에 만드는게 공무원으로 위장할수 있으니 더 나을껄.
실존한다는 가정하에 저게 왜 있는지 절대 모르겠음.
국가 주요 시설물이 대피로로써 지하철 등 갱도와 연결된 경우는 매우 많은데 갱도 자체를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
이름없음2020/06/01 16:59:06ID : far9dwmk062
철도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으로 말하는데 저것이 실존하지 않을 확률은 100%입니다
먼저 신연수에서 하행열차로 가면 나온다고 하는데 신연수-원인재 간 선로를 보면 주박선 외에는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주박선도 역 사이에서 끝나고요
그리고 원인재역을 무정차후 하사역으로 이동한게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겠는데요 하사역도 공림역도 출구로 나오면 바로 신연수역이라고 합니다.
그럼 위 의견도 말이 되지 않지요...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하차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하사역 관련 글이 사이트 찾아보면 한 군데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저 프리스레드 사이트 말고는 뜨지 않는걸까요?
현재 숨겨진 승강장+유령역 관련 계시물은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신설동역 지하3층 승강장이 대표적이죠...
제가 예상하는 바로는 딱 세가지입니다. 첫째. 정신이 오락가락 해서 정상적인 전철역을 저렇게 오인했거나 둘째. 꿈 꿨거나 셋째. 주작이거나
제가 보기엔 첫째나 셋째겠네요. 기관사가 답을 하지 않은 이유도 제가 보기엔 그냥 미친놈으로 취급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글쓴거 보면 전혀 미친 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되게 체계적이죠
따라서 제가 보기엔 오랬동안 구상 후에 올린 주작글일 확률이 100%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