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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1/09 02:39:46 ID : go2K2Mi5RyM
음 얼마전에 유입돼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내 나름의 고민을 풀어보려고해 나는 모태신앙이야.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사실 어릴때는 자의반타의반이었지만 지금은 나름의 경험을 하고 자의로만 다니고 있어. 여러 사역들, 그러니까 유아유치부 선생님같은 봉사도 하고있고. 전도라거나 교회나와라, 예수님을 믿어라 이런 얘기 하나도 아니고 그냥 내 하소연이니까 부담없이 들어줬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8/01/09 02:42:04 ID : go2K2Mi5RyM
난 지금 사회 분위기가 너무 힘들어. 차라리 예전에는 저 교회다녀요 이러면 그냥 종교인인가보다, 혹은 좀 더 많이 해봤자 착한사람이겠거니 이정도였는데. 요즘은 교회다닌다고, 기독교인이라고 어디가서 말도 쉽게 못하겠어.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너무 기니까 다음부터는 비기독교인이라고 쓸게)은 잘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갖는게 하나님한테 너무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이름없음 2018/01/09 02:44:29 ID : go2K2Mi5RyM
먼저 제일 힘든건 사람들인거같아. 물론 주변사람들이 내가 기독교인인갈 알면 그렇게 얘기하지는 않지만, 말하기전까지는 굉장히 친하다는 친구가 그렇게 얘기하는걸 듣고 많이 속상했어. 기독교 관련 기사가 뜨면, 물론 좋은기사는 아니지만, 가장 흔히 보이는 댓글이 개독이잖아. 그냥 그게 너무 마음아파.
이름없음 2018/01/09 02:47:26 ID : go2K2Mi5RyM
나도 조금은 과하다고 생각하고, 또 요즘 세상에는 직접 길거리에서 한명한명 붙잡고 하는 전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것같다고 생각하고는있어. 하지만 그런식으로 하나님을 알게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그 방법을 무조건 비판만 하지는 못하겠더라.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그 방식을 싫어하는지는 알아. 그치만 난 이쪽 심정도 이해가고, 저쪽 심정도 이해가니까 마음이 어려워.
이름없음 2018/01/09 02:49:51 ID : 1u9zanDAjdv
사상 자체가 틀리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난. 교회에서 행하는 일들 자체가 모순이고 화가나.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동성애 반대 시위를 하질 않나 타종교를 헐뜯질않나 ㅋㅋ 워낙 이상한 교회가 많으니 인식이 그럴 수 밖에. 그냥 스레주가 착하고 선량한 인간이란걸 먼저 보여줘.
이름없음 2018/01/09 02:51:20 ID : go2K2Mi5RyM
또 하나는 다른 기독교인들이야. 안그래도 사회적 분위기가 안좋은데, 그러면 우리는 더 사랑을 베풀고 배려하고 나눔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거든. 근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은가봐. 가끔 들려오는 얘기를 보면 어떤 집사님때문에 다른 집사님이 상처받고 교회릉 떠났다는 얘기도 있고, 권사님이 굉장히 이기적으로 행동했다는 얘기도 있었으니까.
이름없음 2018/01/09 02:52:53 ID : 1u9zanDAjdv
나도 어릴적에 교회를 매일 끌려다녔고 지금도 한번씩 잡혀가거든. 하지만 들어도 들어도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 모순이라고 밖엔 느껴지지 않네. 그리고 전도는 제안에서 끝내야 맞는거야. 강요가 아니라. 전도라는 행위가 좋다는건 알겠지만 그게 강요로 넘어간다면 더는 좋은 행위가 아니다. 민폐지
이름없음 2018/01/09 02:53:39 ID : go2K2Mi5RyM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들어줘서 고마워. 맞아 안그래도 그얘기도 하고싶었어. 어쩌면 그사람들의 생각이 우리의 교리와는 다를수도 있어. 그치만 그 방법이 너무 과격한것 같아. 우리는 함께 살자 를 주장하는 종교지, 다르니까 다 죽어 를 주장하는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내가 너무 온건하게만 생각하고있는지도 몰라
이름없음 2018/01/09 02:56:24 ID : go2K2Mi5RyM
응 그래서 나도 너무너무 슬퍼. 뭐라고 불러야되지 음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ㅋㅋ 그 의견에 정말로 공감해. 이런 생각이 많다는걸 다들 알고있을텐데 왜 그대로인지 모르겠어. 너무 오래걸릴지도 모르지만 내가 좀더 나이가 먹고 교회를 바꿔나갈 수 있을 때가 된다면 바꾸고 싶어. 지금은 아직 아무 힘없는 학생이라는게 조금 아쉽다.
이름없음 2018/01/09 02:56:33 ID : 1u9zanDAjdv
충분히 이해해. 하지만 내가 가던 교회도 지역에서 알아주는 오래된 큰 교회고, 교회방송 라디오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돌려말할 뿐 스레주처럼 결코 같이 살자를 주장하진 않더라. 까놓고 말해서 난 양성애자거든.
이름없음 2018/01/09 02:58:15 ID : 1u9zanDAjdv
스레주 또래의 친구가 날 전도하고싶다고 대화를 해봤는데 걔도 너랑 생각이 비슷하더라고. 틀린건 틀린거라고 확실히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마음에 들어서 그 덕에 인식이 좀 나아진 것도 없잖아 있는것같고 말야. 다음세대는 조금 나아지려나.
이름없음 2018/01/09 03:00:37 ID : go2K2Mi5RyM
다시 읽어보니까 되게 멍청하게 답글을 단거같아서 미안하네. 그치만 말의 요지는 나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는거야.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 옛날에는 다같이 허허허 하고 밀착해서 데려오고 하는게 통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오히려 그 방법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거같고. 나도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마이크끼고 피켓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하는거 좋게생각하지않아. 지금 그런게 통할거라고 생각하지도않고 그게 기독교의 본질도 아니잖아. 또 강제적으로 교회에 오면 뭐가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어찌보면 이 스레는 하소연이 아니라 현 기독교에 대한 비판일지도 모르겠네.
이름없음 2018/01/09 03:04:36 ID : 1u9zanDAjdv
ㅋㅋ 아냐 나도 새벽이라 횡설수설하고 날이 좀 섰던것 같네. 혹시 기분상했담 미안하다 종교에 워낙 많이 데여서. 레주 말대로 시대가 많이 변했지. 그런 수법으로 사이 비나 심하게는 인신매매까지 하잖아. 쉽게 믿을 수 없지 아무나.. 그냥 한번씩 하는 뻘생각인데, 지금 예수가 다시 세상에 내려온다면 현 기독교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분명 그들이 완전 엇나가고 있다는건 알겠어.
이름없음 2018/01/09 03:06:07 ID : go2K2Mi5RyM
미안해 내가 글을 쓰는게 되게 느려서 바로바로 답을 못달아주는것같아. 기독교니까 대충 예상은 했겠지만 나는 동성애에 반대해. 반대한다기보다는 이해는 하지만 인정은 못한다?약간 개소리같은데 어쨌든 그 비스무리한 생각이야 나도 동성애에대해 처음에 알게되었을때는 당연히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했고, 성경적인 내용이랑 비교하다가 굉장히 혼란스러웠어. 그리고 결국 내린 결론은 그 사람들이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결국 동성애를 하게되었고, 어차피 우리가 그들을 직접적으로 바꾸긴 어렵잖아. 그러면 차라리 내가 할수 있는 일,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거든. 물론 다른사람 입장에서는 동성애가 옳지 않다는 내 생각 자체를 비판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어쨌든. 왜 어쩌다가 이렇게 여기저기 싸움만 하고다니는건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18/01/09 03:06:09 ID : 1u9zanDAjdv
등교할때마다 어머니가 기독방송을 듣는데, 라디오에서도 ㅇㅓ떻게든 주변인을 끌고와야한다고, 울며 바짓가랑이를 잡든 뭘 하든 데려오라는 식이었고 어머니는 좋은 말 들은것마냥 수긍하시더라고. 무섭더라 난ㅋㅋ
이름없음 2018/01/09 03:10:10 ID : 1u9zanDAjdv
천천히 해. 어차피 나도 하다 곯아떨어질것 같아서. 사랑에 대해 옳고그름을 논한다는 자체가 좀 우습긴 한데. 자연적으로도 동성애는 얼마든지 있는 일이고 말야. 물론 인정할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것도 이해하지만, 굳이 불쌍히 여기고 억압하고 미워할 이유가 있냐는거지. 스레주가 말하는 성경적 논리가 대체 뭐야? 생육하고 번성하라? 성경에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직접적 구절은 없는걸로 아는데. 싸움 만들고싶은건 아니고 그냥 늘 묻고싶었어. 나이 지긋한 교회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그냥 잘못된거라고만 하니까 답답해 미치겠더라. ㅋㅋ
이름없음 2018/01/09 03:10:41 ID : go2K2Mi5RyM
그런 생각을 가진 친구가 곁에 있어서, 그리고 그래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뀔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도 그 친구분처럼 조금씩이라도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베풀고 사랑하고 나누고 그런 모습들을 통해서 아 이런게 기독교인이구나 하는 삶을 살고싶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다음세대에는 꼭 달라지도록
이름없음 2018/01/09 03:17:00 ID : go2K2Mi5RyM
응 나도 그런건 좀 과함을 넘어서 심하다고 생각해. 어쩌면 그 세대는 그런게 통해서일지도 모르고, 또 다른 이유는 모르겠네. 그치만 나는 그렇게 해서 데려온다고 할지라도 그사람들이 진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할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해. 물론 그런식으로 반강제로 왔다가 믿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다수는 아닐거같거든. 난 비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나온다고 할지라도 그게 자발적인것이였으면 좋겠고, 우리의 할일은 그런 자발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게 삶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거라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8/01/09 03:27:46 ID : go2K2Mi5RyM
위에 전부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긴 했는데, 이부분은 특히 더 조심스럽네. 이건 진짜로 전적으로 내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줘. 우선 억압하고 미워하는것은 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이 하나가 되도록 만드셨거든. 또 여러 구절에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사랑을 나누는걸 죄로 여기셨고. 그러니까 여자와 남자가 사랑하고 결혼하여 사랑을 하는건 하나님의 명령이었던거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건 죄고. 성경적으로 얘기하면 이런 이유때문에 안되는거야. 소돔과 고모라 등등 동성애때문에 벌을 받았다는 얘기는 아마 여러 기독교인들한테서 들었을것같고. 말했던 것처럼 생육하고 번성하라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네. 물론 나도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고, 모태신앙이면서도 성경적 지식이 매우매우 부족해서 내 말에 오류가 있을수도,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 하지만 난 이런 이유에서 동성애를 인정하지 못할 것 같아.
이름없음 2018/01/09 03:31:08 ID : go2K2Mi5RyM
좀더 이어서 쓰자면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나도 아직 혼란스러워. 완벽히 정리된게 아니거든. 약간 자아가 두개가 된 기분인거같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어릴때 생각했던 것을 토대로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성경을 토대로 인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래서 되게 애매모호하게 쓰고있어. 어쩌면 나중에 세대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그에따라 성경에 대한 해석이 바뀌어서 동성애를 인정하게 되는 분위기가 온다면 한쪽의 내가 옳다구나 하고 튀어나와서 동성애를 인정할지도 몰라. 그치만 아직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래.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정도까지밖에 대답을 못해주겠다. 미안
이름없음 2018/01/09 03:38:07 ID : go2K2Mi5RyM
대답도 열심히 했고 다들 자러간거같으니까 나도 빨리 하던 하소연 마저 하고 자러가볼게. 권사님이나 집사님 같은 분들도 주변에 믿지 않는 분에게 큰 영향을 끼치겠지만 가장 화나고 슬펐던건 교역자분들이야. 전도사님 목사님이 범죄, 특히 성범죄를 저지르셨다는 기사를 보면 너무너무 화나. 가장 앞서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셔야 할 분들이 왜 그러시나 싶기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만들어 놨더니 욕만 먹게 하는거 같아서 죄송하고.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댓글창에는 가지도 못하겠더라.
이름없음 2018/01/09 03:43:05 ID : go2K2Mi5RyM
또 나때문에 속상한것도 있어.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얘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모습때문이니까. 위에 대답하면서 많이 얘기했던거같은데, 나는 내 삶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신앙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게 내 인생의 목표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미 그렇게 살지 못하는거 같아서 속상해. 욕도 하고, 술도 마셨고, 담배는 안하지만 누굴 미워하거나 싫어한적도 많아. 또 자제도 못해서 게임도 밤새면서 하고. 성욕도 넘쳐나서, 물론 혼전순결이라 한번도 관계를 가진 적은 없지만 음 그것도 많이 해.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면서도 참지 못하고. 매일 성경읽고 큐티한다면서 그것조차 제대로 안하고 기독교인이면서 성경도 잘 몰라. 그래서 또 속상해.
이름없음 2018/01/09 03:48:58 ID : go2K2Mi5RyM
그 외에도 난 서울역을 굉장히 자주 가는 편인데 그 앞에서 기독교 어쩌구저쩌구 써있는 현수막을 걸고 박근혜를 석방하라는 할아버지들이나,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전도하시는 분들, 싫다는데도 계속 쫓아오시는 분들을 보면 나도 싫고 안했으면 좋겠어. 근데 그런거 보면서 정말 극혐하는 표정들을 보면 다시 한번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겠구나 싶어서 슬퍼. 또 흔히 말하는 이단들이 포교활동하는걸 보면서 되게 화나고 그러다가도, 비기독교인들 시선에서는 우리나 그사람들이나 전혀 다를 바 없이 느껴질거같아서 속상하고. 어쩔때는 그들 때문에 더 혐오받는거 같아서 그사람들이 정말 싫어지기도해.
이름없음 2018/01/09 03:52:48 ID : go2K2Mi5RyM
지금까지얘기가 어찌보면 현 기독교상황과 내 생각이 달라서 생긴 고민일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다른 기독교인들한테 말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워지더라고. 응 새벽에 쓰고 잘거라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보고 의견 얘기해줬던 사람들 고맙고 이렇게라도 얘기하고나니까 한결 후련해진것같다. 혹시라도 의견 또 있으면 달아줘. 성심성의껏 답변해볼게.
이름없음 2018/01/09 03:59:19 ID : y6phAqjctBy
기독교 자체를 무조건 나쁘다고 보는 사람은 드물걸 본인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말야 신앙을 억지로 강요하는 사람은 원래 짜증나는 법이니까 권유정도가 아니라 싫다해도 말도 안통하는 사람말야 다른 사람들은 그냥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지 기독교자체를 나쁘게 볼 이윤 거의없지 유일신사상을 싫어하는 사람이면 그럴 순 있겠네나도 유일신사상하곤 안 맞는것 같거든 난 개인적으로 수양을 권유하는 종교인 불교가 더 나에게 맞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신도가 되라고 하는건 싫어 아무튼 강요는 어느 종교나 문제라는거지
이름없음 2018/01/09 08:31:58 ID : fTRCqo6lA59
어디서나 예외라는게 있으니까 한 집단을 모두 싸잡아다 비난하는 건 잘못된 일이지. 그래도 굳이 꼽아보자면, 아마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판넬을 들고 마이크에 울부짖는 할아버지들보단 최근에 보이는 목사들의 행태가 사람들의 시선을 곱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아. 교회를 세습한다느니, 특정 정치 성향을 띄고 신도들을 끌어들인다든지, 심하게는 성희롱이나 거액의 자금 세탁이라든지... 물론 스레주가 말하는 사이비들도 있겠지만 장로회 소속 교회에도 그런 일이 아주 일어나지 않는건 아니거든. 난 길에서 아주 민폐를 끼치는 정도가 아니면 선도하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생각이 없지만, 서술한 것들은 굉장히 나쁘게 보는 경향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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