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예지몽 자주 꿔! 나는 주로 일상 예지몽 꾸는 편이야ㅋㅋㅋ 큰 일은 직접 보여주기보다는 쉬운 암시...? 로 보여주더라! 그리고 전에는 가끔씩만 꿨는데 이제는 연습하다보니 컨트롤 가능할 정도로 늘었엉

>>2 오옷? 예를 들면?

예지몽은 잘모르겠는데 꿈을 잘꾸는편이긴해. 아, 한번정도는 꾼적있는것같아!

오 나도 근데 난 데자뷰랑 섞어서 꾸는거같아

>>3 일상 대화라든가 다음 수업 내용같은걸 두루뭉실하긴 해도 봐(난 예습따위 하지 않지만!) 그런 경우 선생님 농담까지 다 꿈에서 듣고 현실에서 한번 더 들을 때가 있어ㅋㅋㅋ 아니면 아직 개봉 안 한 영화 스토리라인을 본다거나... 연습해서 선택?해서 본 것도 있는데 프라이버시라 비밀이얌 >.< (귀척 미안) 제일 웃겼던건 아직 급식표가 나오지 않은 다음달 급식ㅋㅋ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다음달급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꾸기는 해 시험 결과 앞둔 날이나 집안의 큰일은 대부분.. 아마 내 주변인에 관한 것만 꾸는 것 같아

머리속에 기억으로 남는거야 아니면 보이는 시각으로 겹쳐 보이는거야?

>>9 2인데 난 주로 전자쪽! 반반일 때도 있엉

나는 금전관련 꿈이나 태몽쪽으로 자주 꿔! 우리엄마랑 외할머니는예지몽 진짜 잘꿔서 어렸을때 가족여행가기전에 엄마가 꿈꾸면 그걸로 아빠가 날씨 좋은날 회사에 휴가내서 여행갔다왔을 정도니까

나도 예지몽 자주꿔.. 나도 컨트롤 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 못해서.. 충격적인 꿈꾸면 실제로 트라우마가 생기기도해..

나는 일상적인 내용이긴 한데 그 미래가 좀 심각하게 멀 때도 있고 그럼. 중1때 꿨던 꿈이 알고보니 고3 교실이었더라고. 상황도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고. 심지어 우리학교는 시험쳐서 들어오는 학교라 떨어질 수도 있었는데 ㅋㅋㅋ 내가 이걸 알았더라면 면접때 긴장은 안했겠지.

제일 큰 사건을 예지몽으로 꿨던건 우리반 반장 아버지가 돌아가신걸 꿨던거야. 정확히 말하자면 천안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반장이름이 떠오르고 반장아버지하고 반장에게 미안하다는 감정이 들었던 걸 꿨었어 물론 꾸고 나서 꿈은 바로 희미해졌기도 하고, 개꿈인가 싶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직도 그 친구만 보면 미안하더라.. 내가 꿈을 꾼건 1년 전이라서 암치료가 될수도 있었을 텐데..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꿈을 가끔꾸는 것 같아..문제는 좋은 내용이 아니라서 여기다 못 쓰겠어.

나는 학생인데 >>6레스주랑 비슷해. 학교수업을 미리 꿈으로 본적도 있고 친구랑싸운상황 등등

나도 >>6 레스주랑 비슷한 것 같아ㅋㅋ 대학교 들어가기 1년 전에 예지몽을 꿨는데 그게 내 자취방 천장ㅋㅋㅋㅋㅋ 자취방 들어가서 첫날 누워자는데 꿈에서 본게 기억 나더라. 그리고 대학교 강의실을 예지몽으로 꿨어ㅋㅋ 학교 들어가기 2년전에. 강의실 안에 특이한 도구들이 많은데 구조 위치가 다 똑같았어. 근데 웃기더라고ㅠ 예지몽 꾸고싶다 생각은 했는데 너무 쓸데없는걸 봐버려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