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가 여자가 많은 공간에 남자가 글써도 되나 싶네 25살이고 군대 다녀와서 대학 종강하고 취업해서 회사 들어갔어 나는 다른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망상 그리고 그런 한심한 내 모습을 잊어버리고싶고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 보기가 싫어서 어떻게든 발버둥치고있어 제대로 찍은 나 사진조차도 별로 없고 일을 하다가도 한심한 내 모습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내 모습이 내 머리속에 떠오르고 한번 그렇게 시작되면서 느껴지는 우울감이 나를 너무 괴롭게 만들어 밤바다 머리속에 그려지는 망상들이 정말 참....... 일을 하다가도 한번 절망감에 빠지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화장실로 항상 도망쳤다가 들어오기를 반복하고있고 청소년때 따돌림을 초 중학교때 많이 겪었는데 그게 내가 처신잘했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여서 그때의 후회와 부끄러움도 한몫하는거같고 나는 13년도에 여기를 처음 들어왔고 다른 사람들은 자살시도도 하고 일도 그만두고 집에만있을 정도로 힘든 사람이 너무 많았던거같아 그런데 나는 집에서 나와 혼자 살고 일도 하면서 살고있다면 난 지금 별로 힘들지도 않은데 엄살부리는걸까?? 나는 학교에서 상담은 받은적이 있다만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먹은 적도 없고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내가 의지가 약해서 힘들지도 않으면서 징징대는걸까???
이름없음2018/01/09 22:31:40ID : MlwnBf85U1v
원래 아픔은 남하고 비교하는 거 아니다. 그런 식으로 비교하다 보면 밑도 끝도 없이 비교하게 되고, 그만큼 더 우울감만 배가 되지 줄어들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