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의 입장에서 윗사람이 두고 간 선물을 받고 자신이 아랫사람한테 주고싶은 걸 두고가는 스레야! ㅜ 흠... 뭐가 좋을까? 아, 그래! (주변에 굴러다니는 나무토막을 발견하고, 능숙한 솜씨로 깎아서 작은 토템을 만든다. 그리고 날려 쓴 글씨체로 '자잘한 위험에서 지켜줄지도.'라고 쓴 쪽지와 함께 두고간다.)

ㅗ 감사해요, 이름 모를 마법사 씨. (빙긋 웃으며 병을 받아든다.) 하지만 나는 이미 행복한 삶을 살고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나눠줄게요. 괜찮죠? (다시 한 번 활짝 웃으며 말한다.) ㅜ 나도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데, 마법사 씨처럼 재능이 많질 않아요. 미안해요. 내가 잘 하는 건 오로지 상처의 치유 뿐이에요. 그러니 언제든지 당신이 아프다면, 육체적인 상처나 심적인 것도 괜찮으니 날 찾아와줘요. 지치고 힘들 때 날 찾아와요, 기다릴게요. ('○○(자캐이름) 무료 사용권' 이라 적힌 종이조각을 건넨다. 뒷면에는 '사용을 원하신다면 종이를 찢어주세요, 즉시 이송해 드립니다!' 라는 사용 설명서가 적혀있다.)

ㅗ ...고마워요. 이런건 예전에도 받은적이 없었는데... (눈을 살짝 내리깔고는 당신이 준 종이를 소중히 꼬옥 쥔다) 제가, 이런걸 받아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해요. ...이건, 너무 힘들때, 찾아가도 된다는거겠죠...? (머뭇거리다 조금은 일그러진 미소를 지어보며 당신을 바라본다) ㅜ 어... 죄송해요. 저는, 그렇게 좋은게 많지는 않은데.... (어느순간 손에서 나타난 새파란 보석이 박힌 은팔찌를 당신에게 내밀며) 그, 제가 선물이라고 해도 남에게 준 적이 없기도 하고... 그래서 어떤게 좋을지 잘 몰라서요...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것들도 있으니까 다 가지셔도 좋아요... (조금 머뭇거리다 검지 손가락으로 허공을 일자로 가르자 그곳에서 여러 보석이 박힌 장신구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니면 하나만 집으셔도 좋고요... (손을 들고 얼굴을 슬며시 가리며 당신의 표정을 살짝 본다)

ㅗ 너에게 해준것도 없는데 받아도 되는거야? (놀란듯이 눈을 크게 뜨다가 살짝 머뭇거립니다.) 음.. 고마워. 한 개만 받을게. 너도 원하는게 있다면 말 해. 무엇이든 다 들어줄게. (당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살짝 웃습니다.) ㅜ (당신에게 검은 중절모를 보여줍니다.) 어.. 별거 아닌데 이 모자 어때? 네 선물이야. 네가 쓰면 귀여울것 같아서.. (챙 안쪽을 보여주며 살짝 웃습니다.) 여기에 네 이름을 적어놓았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버려도 돼. 지금까지 네가 나에게 해준 것들에 대한 보답이야.

ㅗ 모자.. 모자 안쪽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한 번 보곤 머리에 쓴다) 뭐 잘 안 쓰긴 하지만 성의를 봐 받을게. (생긋 웃곤 중절모의 챙을 만지작거린다) ㅜ (주머니에서 붉은 보석이 박힌 조그만 단도를 꺼낸다) 받았으니 무언가 줘야겠지? (단도로 자신의 안쪽 팔목을 찔러 붉은 피가 흐르게 해) 좀 신기할 거야. (피가 흐르며 굳더니 빛나는 붉은 보석으로 변한다) ..예쁘지? 옛날에 누가 이걸 참 좋아했는데. (가방에서 은빛 체인을 꺼내 보석을 끼워서 내밀어) 좀 식상하긴 하지만 목걸이야. 팔면 돈 꽤나 나올거야. 그래도 뭐.. 간직해 주면 고맙겠어.

ㅗ ...너, 아프지 않아? 아버지는 항상 말했어, 바깥의 인간들은 너무나도 연약해서 작은 생채기도 굉장히 아파한다고. 팔 이리 줘, 치료는 특기가 아니지만... 대가 없이 남의 귀한 선물을 받는 양아치는 아니야. 그리고 너, 내가 이거 받는 대신 한 가지 약속하는거다? 남이 좋아하는 물건이든 뭐든 네 자신을 상처입히지 말기!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어서 손가락 걸라는 듯 재촉하는 눈빛으로 당캐를 쳐다본다. 계속 반응이 없자, 답답한듯 억지로 당캐의 손을 들어올려 손가락 약속을 한다.) ㅜ 나는 너에게 뭘 줄수 있을까? 위에서 저렇게 말하긴 했어도, 나는 선물 주고받기에 익숙하지 않아. ...아, 이건 어때? (인벤토리를 뒤적거리다 은 머리핀을 꺼내든다. 작은 크기지만, 촘촘하고 세련되게 각종 보석이 박혀있어 반짝거린다.) 동생과 나눠가지려 산 건데, 2 + 1 행사 중이었나봐. 어쩌다 하나가 남게 되었네. 가져.

ㅗ 나 이런거 어릴때 엄청 많이 했는데~추억이다 진짜~(핀을 머리에 바로 끼우더니) 어때어때? 거울이 없으니까 어울리는지 아닌지 모르겠네, 속상해~ ㅜ 나는 무얼 줄까~아하! 사인해줄까? 나 유명하진 않지만 나름 배우거든~너는 내 사인을 받는...쉰번째였나? 여하튼 흔치 않은 존재인거지~!

ㅗ 정말요? 영광이네요. (작은 수첩을 펼쳐서 펜과 함께 건넨다) 제가 아끼는 수첩이에요. 여기다 해주시겠어요? 지금까지 딱히 아이돌이나 배우 같은 분의 사인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이런 기회가 와서 기쁘네요. 응원할게요, 나중에 유명해지면 꼭 저 알아보셔야 해요? (미소짓는다) ㅜ 당신께 이걸 드릴게요. (검정색 네모난 케이스를 건넨다. 안에는 형형색색의 예쁜 화과자들이 가지런히 들어 있다) 제가 직접 만들었어요. 원래 저희 가게에서 파는 물건인데, 당신께 특별히 나눔해드려요. 꼭 한번 드셔보시고 괜찮다면 언젠가 저희 가게에 들러주세요. 서비스로 몇 개 더 챙겨드릴 테니까요. 하핫. (살짝 웃어보인다)

ㅗ ......고마워. 나 먹을거 좋아해. (그 자리에서 케이스를 까 하나를 입에 넣어본다.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우물거린다.) ...네 가게, 어디라고...?? (당장이라도 쳐 들어가 전 품목을 사버릴 기세다.) ㅜ ...나는 가진게 별로 없어. 핏줄에 빌붙어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감사하며 받아먹고 살아. 그래서, 이런 거라도 좋다면... (잠시 고민하다, 손바닥 위로 작은 빛을 만들어낸다. 이내 그 빛은 몽글몽글 커져서 작은 다이아믄드 모양의 은색 로켓이 된다.) ...로켓. 원하는 사진 아무거나.. 간직하고 싶은 거라면 다 넣어. 너 말고... 만지면 찌릿해서. 지켜줄거야.

ㅗ 방금 건 무슨 마법이야? 신기하다. (손에서 로켓을 만들어내는 것을 흥미롭게 지켜보다 완성된 로켓을 받는다) 앞으론 혼자라도 안심할 수 있겠어. 고마워. 이 안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난 고아이고 내성적이라, 같이 사진을 찍을 부모도, 친구도 없어... 그러니, 이런 소중한 선물을 준 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넣어도 될까? (어느새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있다) ㅜ 이거,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전에 어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상품이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세 장을 내민다) 난 시끌시끌한 거 그다지 안 좋아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대신 재밌게 놀다 왔으면 좋겠어.

ㅗ 와, 이거 진짜 제가 가져도 되는거에요?! 와!!! 안그래도 요즘 애들이 너무 지친것같길래 어디 놀러가서 실컷 놀고 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와와!! (주머니에서 종이를 하나 꺼내더니 무언가 글을 휘갈겨 쓰고는 당신의 손에 꼬옥 쥐여준다) 나중에 필요하시면 이걸로 저 부르세요!! 그냥 찢어도 되고!! 특별히 공짜로 의뢰하나 해드릴게!!! (손을 마구 흔들며 당신의 앞에서 기쁜듯이 웃는다) ㅜ 제가 방금 되게 좋은 선물을 받았어요! (활짝 웃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방방 뛴다) 그래서 저도 당신에게 좋은 선물을 한가지 해드리려고요! 이게 아주 쪼~금 흔하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희귀하긴 한거거든요! (기분이 좋은듯이 활기차게 말을 하며 옆으로 메고있던 가방에서 팔찌를 하나 꺼낸다) 봐봐요? 이게 제가 흔하다고 하긴 해도 솔직히 희귀도로만 따지면 얘가 일등이거든요! 능력도 좋아, 색도 예뻐, 모양도 괜찮아! 이거 평소같으면 아무한테도 안주는건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아, 그래도 당신이 특별하니까 주는거에요! 안그랬으면 다른걸 꺼냈을걸요? (방실방실 웃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 은색의 팔찌를 건네주며 가운데에 박힌 여러색으로 보이는 보석을 톡 건드린다) 이게 보호마법이 걸려있는거래요. 그래서 되게 비싸고 일회용도 아니라 되게되게 탐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것도 살고싶다고, 하나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보호해주는 거라 좋은거에요. 그러니까 당신이 앞으로 희망차고 행복한 매일을 보낼 수 있게 자그마한 축복을 걸게요! 당신의 앞날에 빛만이 가득하기를! (목소리 톤을 조금 높이며 팔찌를 살짝 건드니 하얀 빛이 팔찌를 감싼다) 이제 됐다! 아차차, 당신한테도 줄게요, 이거! (종이를 꺼내더니 어떤 글을 휘갈겨쓰곤 당신에게 넘긴다) 그거 찢으면 저 나오니까 불러줘요! 당신도 공짜로 의뢰 받아줄게! (한쪽 눈을 감았다 뜨며 웃는다)

ㅗ 와아, 축복이다 축복!! 너도 천사야?? 멋져!! 그럼 나도 어리지만 천사님이니까 312한테 축복 해줄게, 축복!! 얍!! ㅜ 짜쟌, 강철의 천사님의 날개 깃털이야!! 할머니는 내게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다구 했어, 그러니까 314가 이 깃털 간직하고 있으면 내가 지켜줄게!! 아직 능력이 완전히 개화한 건 아니지만, 한 십 년만 기다리면 될거야!! (새하얗게 빛나는 거대한 깃털 하나를 내민다. 크기에 비해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어서 받아들라는 듯, 기껏해야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작은 소녀가 제 몸집에 비해 거대한 하얀 날개를 살짝 퍼덕인다.)

ㅗ ...부적, 이란 소리구만. 이 아저씨는 그런 마음이 담긴 것보다는 좀 더 금전적인게 좋은데. 아니, 어린애한테 그런 소리 하는 것도 좀 그렇지! 좋아, 언젠가 돈에 쪼들려서 괴로워 할 때 네가 도움을 줄 때까지 잘 간직하고 있으마! ㅜ …사탕, 먹을랴? 아는 애한테 자주 받는데, 이 아저씨는 이런 거 매일 먹으면 죽어요. 농담 아니고. 한 이만큼? 더 필요하면 더 줄 수 있어. 그래, 더 달라고 하기 전에 미리 얹어놓는 게 낫겠다… 이이마안큼이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겠지, 안그러냐?

ㅗ 우와아~! 난 사탕 좋아해! 그니까 요만큼만 가져갈게. 아저씨 친구들 나눠주면 좋을거같아! 사탕 고마워, 아저씨~!(사탕 세개를 들고 해맑게 웃어보인다.) ㅜ 호잇! 너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거야? 어두워보이는데..(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고민을 한다.) 음..어.. 아! 이 주스 마실레? 내 친구가 만든 주스인데 특별한 힘이 들어있다고 했어. 그러니까 이거 마시면 고민이 해결될수도! (투명한 분홍빛의 액체가 들어있는 병을 손에 쥐어준다.)

ㅗ 눈치가 굉장히 좋으신 분이네요. 아니면 제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걸까요. 사실 최근들어 오빠와 사이가 소원해져서... 고민중이네요. ...선물은, 감사히 받을게요. 상냥하신 분이시네요.(포근히 미소짓는다.) 마법처럼 고민이 해결된다면 좋겠네요. (주스를 한 모금 마신다.) ㅜ 정말 멋진 선물을 받아서, 저도 무언가 드리고 싶어요. 이걸 받는 분도 마음의 고민을 더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붉은 털실로 만든 목도리에요. 멋진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두르면 따뜻할거에요. 제가 열심히 만들었으니까...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317의 목에 목도리를 두르곤 총총 사라진다. 목도리엔 붉은 장미 드라이플라워 두 송이가 꽃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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