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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1/13 14:01:19 ID : Qla7dO2k7gq
24세.남.현재 말출나와서 이거쓰고 있어. 군대 일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안쪽 문제로 이러고,입영전에도 우울증 있었고 죽고 싶단 생각을 100번은 가볍게 넘겨봤던 거 같아.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은 왠지 부끄러우니까,무언가를 쓰는 게 보여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할테니,일단 보는 사람이 있나 체크해보고 싶어.
이름없음 2018/01/13 17:51:17 ID : zgnRyFeE3wt
응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1/13 19:21:14 ID : s5VfhBBvDwK
사람을 숫자로 평가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나름 이름 있는대에 이름 잇는 과,거기서도 국가장학금 아닌 장학금 타먹으며 다녔고,영어도 나름 하고...
이름없음 2018/01/14 21:29:46 ID : Qla7dO2k7gq
내 인생 리셋하고싶다
이름없음 2018/01/14 21:32:03 ID : U3VgnWmNtcl
나랑 비슷하네 나도 24살! 공부열심히 해서 졸업했지만 다때려치우고 새로 배우는중 인생2회차야
이름없음 2018/01/14 21:44:09 ID : Qla7dO2k7gq
글쎄다...난 죽어서 인생이란 다트 다시금 돌려보고 싶은데...그나마 지금은 좀 호전된 상황이라,정신병 쪽 걸린 애들에게 '자살을 뒤집으면 살자'라는 말이 얼마나 같잖게 느껴지는지 실감이 가는 수준? 말이 좀 꼬였네
이름없음 2018/01/14 21:51:15 ID : Qla7dO2k7gq
내 맘을 편히 하기 위해 뒤집어씌운다면,엄마 탓이다. 95점 밑으로 나오면 쇠파이프로 때렸던 엄마 탓. 지금 시대에 태어나 어린시절 똑같이 했다면 아동학대로 깜방갈 엄마 탓. 군대 통제가 훨씬 느슨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엄마 탓. 군대서 한번도 안울다가 집오자마자 울게 만드는엄마 탓. 그러면서 자기도 고치고 있다면서 뻔뻔하게 위선의 가면 쓴 엄마 탓. 그 밖의 부정적 영향으로 지 새끼가 이따위 글을 쓰도록 유도한 엄마탓이다.
이름없음 2018/01/19 11:47:56 ID : wmmla9xRzVa
엄마 탓이 맞겠지만 스레주의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보려고 하길 바래 당장 뭘 하라는 건 아니고 좀 더 나은 하루를 사는 게 스레주의 인생에 좀 더 괜찮은 날로 남을 수 있는 거니까
이름없음 2018/01/19 23:13:42 ID : tjvDBunu03v
아..가족이라 완벽히 미워도못하고 함부로 내가 말할순없지만 진짜 어머니 심각하시네 꼭 죽기전이 깨우치시길...자신이 어떤 끔찍한 짓을 벌였는지..내가 다 알지못하지만 적어도 글쓴이 잘못은 없다 어떤짓을 해도 용서될만큼.. 글쓴이는 현재 치유가 시급한상태로보여.,,그게 어떤방식이든
이름없음 2018/01/26 06:04:07 ID : pV9hcFbhhvz
병원가봐...상담받으러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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