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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매장 청소. 내가 이거 했는데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 말고는 다른사람도 없고 저녁일이라 짭잘함. 매장 청소만 께끝히 하면 됨
하청 받아서 큰 규모인 곳 말고 좀 작은 공장 알바, 생각보다 혼자 온 사람도 많아서 괜찮더라고 큰규모인데는 외로움 타는 성격이면 좀 외로워 비교적 큰 규모는 오래 한 사람이 많아서 뒤에서 말 나오는 경우 많아
문제는 작은 곳은 돈 떼먹거나 시설이 안좋거나 제대로 안주는 곳도 많아서 잘 보고 가야된단 거
나는 뭐든 해 보는 걸 추천할게. 내가 진짜 내향적이고 소심했는데 어느정도였냐면 주문전화도 못하는정도..? 근데 판매위주 알바 하다보니까 내향적인 건 많이 사라졌어. 아직도 소심하긴 한데ㅋㅋ 아무리 내향적이고 해도 해야만 할 때가 오면 하게 되더라고..
편의점. 입지에 따라 다르지만 나 히키순이인데 할만해. 그리고 공장알바. 이것도 후기 꼭 보고 가. 어디는 친목 강요하는곳도 있다고 해.
난 공장알바는 오히려 비추.. 케바케일수도 있는데 (소규모 공장은 안가봤어) 나는 화장품 포장공장에서 일했음. 공장 규모는 꽤 컸었어서 스무명씩 같이 일하고 그랬어.
내가 일했던 공장은 아주머니들이 대다수였는데 짬날때마다 텃세부리거나 뒷담도 장난아니고.... 같이 일하려면 아주머니들한테 애교도 좀 부리고 살갑게 굴어야해서 스트레스 심했어.
컨테이너에서 물건 내려오는거 제때제때 손길 못주면 잔소리랑 눈치 엄청주셔. 일은 확실하게 해야하는게 맞긴한데 이거 견디기 진짜 힘듬. 기쎈 아주머니분들이 대부분 작업반장이신데 진짜 성질 박박긁는말만 하셨음...
처음 가면 백퍼 어리어리바리깔탠데 애가 무뚝뚝하고 살갑게 굴지도 않아 ☞ 일도 못하는게 잘 지내려고 노력도 안한다고 백퍼 뒤에서든 앞에서든 자기들끼리 말꺼내고 커피한잔 하시면서 깔깔깔~~ 웃으실거임
공장알바는 정말 비추다... 한달하고 그만뒀는데 앞에 적은 이유들 빼고 약값이 더나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관뒀어.
난 비추...최저 안주는 곳 진짜 많고 학생들 땡땡이 치면 그 책임이 다 이쪽으로 쏟아지더라...
난 편의점 추천할게. 나 공황장애랑 대인기피 다 있는데 극히 내향적이라도 할만하더라.
나 공장 해봤는데 케바케인거 같아...나 거의 히키코모린데 대형공장은 친목해서 버티기 힘들었어. 중소공장은 인력이 일거리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 일은 좀 힘들지만 사람때문에 힘든건 없더라. 텃새도 없어서 여긴 한달 채우고 나왔어. 더 하다가는 허리가 아작나겠더라...
의외로 사람보는 직업이 더 나을때가 있어 메뉴얼같은거 다 정해진 직장같은 경우에는 말할게 다 정해져있으니까 그냥 외운대로 행동하고 말하면 되거든
대체 뭐해먹고 살지....
내향적인 것도 그거지만, 그건 근성으로 될 수도 있어.
근데 사람 자체가 진저리 나게 싫어서.......
뭐 만들어 팔아야 할까 인터넷으로...
편의점 절대하지마 ㅋㅋ
내가 기피증같은건 없는거같은데
그냥 사람 조금만 많으면 아무것도하기싫어지고
내향적인사람인데
알바해봐야되서 편의점알바 시작했었단말야
지금 1년4개월째 하고있는데 이제 그만두려고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다른사람은 어떨지몰라도 그냥 이건 못할거같아
사람이 토약질이나와
원레도 히키였는데 편의점하고난뒤에 더 심하게 사람싫어지고 역겨워하게된거같아 대면하는걸
편의점 몇일나가서 할만하다구 계속하지마
이건 내향적인 사람이 할게 못돼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무슨 일이든 힘들지 않은 건 없죠. 내가 느끼기에 좀 괜찮은 일도 있고 견디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나을 때도 있고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 때도 있고. 그냥 하루하루 어떻게든 버티다 보면 지나가게 되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 내가 그 때 어떻게 버텼나 싶을 때도 있고요. 그래서 그냥, 댓글단분들 모두에게, 우리 모두 이제껏 잘 버텨왔고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질문자님도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질문자님이 그 일을 잘 버티고 힘들 때가 있더라도 잘 지나가버릴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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