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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1/22 15:36:48 ID : 47vA41AZcq4
수능끝나고 놀만큼 놀고 즐길만큼 즐겼으니까ㅜ이제 살을 빼보려고 세운 스레야!! 일단 지금 운동하다가 중간에 마사지?하면서 스레세우고있는거고 집가서 마저 써봐야겠어!! 일부러 사람없는 사이트 찾아서 골라잡은거라 봐주는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없어도 혼자 일기쓰듯이 써볼거고 누구든지 보게된다면 반응해주면 서로 도움?도 주고받고 좋을거같아ㅎㅎ
이름없음 2018/01/22 15:46:52 ID : 2rfbBhs04JO
스레주 무슨 운동 해?
이름없음 2018/01/22 16:28:22 ID : Mjbdvii1hdP
음 난 그냥 헬스장에서 걷기랑 빨리걷기, 뛰기 하고 붙박이자전거?그거 하고 집에서 유튜브에 치면 나오는 스트레칭 해!! 스쿼트 이런거 재밌어서 좋아하긴하는데 몸이 근육 잘생기는몸이라 금방 근육붙어서ㅜㅜ잘 안해 전에 한달정도 유튜브에 있는 홈트영상들 따라하면서 매일매일 해본적 있는데 살이 빠지긴 했는데 뭔가 특히 다리쪽이 더 건강?건장?해진 느낌이라서 포기ㅜㅜ
이름없음 2018/01/22 17:13:31 ID : i5XurhvDs1h
휴 힘들다 이제 집와서 뭐먹었고 좀 쉬다가 되면 이따가 운동 또 하러가려구 아까 1시부터 4시좀 넘어서까지 3시간 좀 넘게 운동했고 이따가 더하면 1~2시간정도 더할거같아 런닝머신 진짜 재미없어 아무리 음악듣고 tv틀어서 무도보고 영화보고 그래도 계속 걷기만 하는거라ㅜㅜㅜ너무 지루하더라 내 키는 161~2쯤 되고 몸무게는 아침에재면 56 전후야 어젠 55.5였고 오늘은 56ㅎㅎ 숫자는 객관적으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은 눈으로 보기엔 딱 보통몸이래 언제 한번 인바디해볼까 싶긴한데 귀찮아서 음......... 이정도 키에 몸무게라고 하면 딱 생각했을때 통통이야? 아님 보통? 뚱뚱? 몸이 어느정도일거같아?
이름없음 2018/01/22 22:00:29 ID : i5XurhvDs1h
오늘의 정리 -먹은것들 아점: 찐고구마 1개, 새싹채소, 아몬드5알, 우유 아주 작은컵으로 한컵, 무가당 요플레 조금, 방울토마토 4알, 딸기2알 저녁: 찐고구마 1개, 갈비 몇점, 배추 많이, 방울토마토 10알, 딸기 2알 음...저녁에 갈비를 먹었는데..엄마가 점심반찬으로 하신건데 나 먹으라고 몇점 빼두셨더라구!! 엄마가 날 위해서 그러신건데 안먹을수 없잖아 그래서 먹은거야(?) 진짜야 합리화 아니야(?) 어쨋든 조금먹은거고 내일부턴 닭가슴살 먹을거니까ㅜㅜ그냥 합리화해야지 모 -물 1.5리터정도 마셨고 자기전에 엄청 큰컵에 차한잔 더 마실거임 -운동 낮: 런닝 2시간+붙박이자전거 40분+다시 런닝 30분 저녁: 런닝 1시간 좀 넘게(1시간 넘은건 확실한데 얼마나 넘은지 모르겠어ㅜㅜ) 중간에 스트레칭(난 강하나 하체스트레칭 검색해서 해!! 그냥 할만 근데 다른거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좀)
이름없음 2018/01/22 22:06:53 ID : i5XurhvDs1h
낮운동은 오랫동안 해도 ㅂㄹ 안힘든데 저녁운동은 아무리 쨍쨍한 상태로 해도 힘들더라 내일 다리근육통 오면 어떡하지ㅜㅠㅜ 물은 내가 원래 진짜 많이 마셨는데! 고1때부터 많이마시는게 습관됐고 고3때는 진짜많이마셨어 하루에 3~4리터 마신듯ㅎㅎ물뜨러 쉬는시간에 돌아다니는것도 좋아했고 그냥 앉아서 공부하다가 심심할때 마시고 그랬지 근데 수능끝나고 학교에 붙어있을일이 없으니까 점점 줄어서 지금은 2리터도 안마시게돼ㅜㅜ 물마시면 진짜 피부좋아지고 살도 덜찌는?느낌 들고 여튼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니까 다들 물마셔 물!!♡ 오늘 먹은 칼로리는 대충 잡아보면 1000 좀 안되는거같고 운동은 기계에 뜨는거 운동은 기계에 뜨는거 기준으로 1200~1300 되는듯행
이름없음 2018/01/23 13:00:17 ID : TSNy2IMqjcs
나 스레주야 지금 운동하러 왔는데 tv에서 신서유기해줘서 보면서 하고있엌ㅋㅋㅋ이거 웃기다ㅋㅋㅋ근데 윗옷이 너무 따가워서 넘무 고통스러워 원래 이런옷이 아닌데 왜이러냐ㅜ 그리고 너무 더워
이름없음 2018/01/23 14:31:11 ID : IGpWo2E79hg
나 스레주야 자주오게되네 윗옷 따가운건 오랜만에 꺼내입어서 그런거였나봐 이제 괜찮아 근데 붙박이자전거 너무 힘들다ㅜㅜㅜ어젠 이정도 아니었는데 오늘은 자세가 너무 안잡혀서 무릎에 힘이 엄청 들어가ㅜㅜ무릎아프려고 해
이름없음 2018/01/23 19:38:49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오늘은 저녁운동 안할거라 낮운동 좀 오래하고 집와서 밥먹고 씻었엏ㅎㅎ지금 넘 개운하다 근데 이따 뭐 살거있어서 밖에 나가야해 밖에 추운데 어떻게나가냐.... 지금 밖에서 엄마랑 동생 호떡먹는데 너무 맛있는냄새난다 근ㄴ대 아까 찐고구마랑 방울토마토랑 우유랑 이래저래 먹어서 더먹으면 안되겠지ㅜㅜㅜㅜㅜㅜ 내일 약속도 있어서 진짜 먹으면안된다 휴..... 묭러들 진짜 나처럼 추운데 괜히 다이어트하지말고 맛있는거 맘껏멉으면서 즐겼음 해..
이름없음 2018/01/24 12:03:13 ID : i5XurhvDs1h
어제는 정리를 못했네!!지금할게 -먹은것 아점: 닭가슴살이랑 구운 버섯,피망, 찐고구마, 무가당 요거트, 방울토마토(몇갠지는 까먹었어ㅜㅜ) 저녁: 찐고구마, 우유, 아몬드, 방울토마토, 딸기몇알 찐고구마 하도 먹었더니 환멸난다 그나마 한번 많이 쪄놓은게 지금은 다 고갈돼서 다행이얌 -물 1.5리터 -운동 4시간정도!
이름없음 2018/01/25 20:05:49 ID : gi7hxVcLgi1
스레주 런닝 엄청 오래하네! 나는 요즘 날씨 추워가지구 못 나가겠던데
이름없음 2018/01/25 21:34:16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어젠 약속있어서 맛있는거 먹었어ㅎㅎ 죄책감들지만 행복했다.....그나마 어제낮에 운동 2시간정돈 했으니 위안삼겠어 그리고 오늘은 너무피곤한데다 생....리....로....운동은 못했어ㅜㅜ힝ㅜ이틀 다이어트하고 이틀 쉬어버린거 실화냐 근데 아까 몸무게 재보니까 이상하게 안쪘더라고 왤깡 어쨋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볼라고 2월초에 약속하나 더있긴하지만...뭐 어떻게되겠지
이름없음 2018/01/25 21:36:36 ID : i5XurhvDs1h
응..집에있어도...할게 없어서.... 오래하게됐엌ㅋㅋㅋ 요즘 진짜춥지 난 아파트에 딸린 헬스장다녀서 지하로 가면 그나마 낫지만...너묭러도 따뜻하게 입고다녀!!
이름없음 2018/01/25 21:39:28 ID : i5XurhvDs1h
근데 생리하니까 진짜 움직이기싫다...과자도 엄청 챙겨먹는편은 아닌데 갑자기 땡기고ㅜㅜ생리할때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려나
이름없음 2018/01/27 12:41:33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오랜만에왔지 어제는 생리 둘째날이었지만 생리통이나 생리중증후군? 같은게 심한편은 아니어서 평소대로 찐고구마랑 우유 방울토마토 요구르트 이런거 먹고 운동도 4시간 했어ㅎㅎ듯뿌듯뿌 그리고 생리후 1주일간이 가장 다이어트 효율?이 커지는 기간이라고 들어서 지금 그때를 노리고 있어 오늘은 곧 운동하러갈 예정이야 매일 같은시간에 움직이면 시너지효과가 크대서 매일 1시정각부터 하고 있어!!
이름없음 2018/01/29 11:31:57 ID : i5XurhvDs1h
오랜만에왔지 나스레주야 어제로 딱 7일차 마무리됐고 오늘 8일차, 2주째 시작이야!! 현재로 2키로쯤 빠진 것 같은데 이따 헬스장가서 제대로 얼마빠졌나 보려구 사실 토요일저녁에 맥주한잔했고 어젠 일반식도 좀 먹고 쇼핑하느라 운동 스킵하는 바람에...좀 걱정되지만 먹어봤자 쌀국수 반그릇? 이렇게 조금먹었으니까 뭐 괜찮겠짘ㅋㅋㅌㅋ 숫자로는 2키로면 적어보이지만 얼굴선이 달라졌다 그러더라!! 그리고 바지입을때보면 허벅지랑 엉밑이 좀 빠졌어 유후유후 고3때 살 많이 쪘을때랑 비교하면 4~5키로 차인데 그때 입었던 반팔티 입어봤더니 팔쪽이 확실히 넉넉해졌또ㅎㅎ예아
이름없음 2018/01/29 19:04:03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아까 재보니까 역시 딱 2키로 빠진거 맞더라ㅎㅎ 예전에 제일 열심히 다이어트했을때 5~6주에 7키로정도 뺀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그때보단 잘빠지고있는거같앟ㅎㅎ하긴 하루에 서너시간씩 운동하니까 중간에 며칠 운동안하고 맛있는거 먹고 그러지 않았더라면 더 많이 빠졌겠지만...! 3키로정도 빠졌겠지만...! 괜찮아 난 이정도 페이스도 만족스러워ㅎㅎㅎ 40키로대를 향해서 으쟈으쟈 48키로면 딱 좋을거같은데 6키로정도 더 빼야하니까 이정도 페이스라면 3주면 되겠다 워후!
이름없음 2018/01/30 10:14:04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요즘은 맨날 늦잠이야..몸이 너무 피곤해서ㅎ 오늘도 방금일어남 다이어트할때는 일어났을때, 옷 갈아입을때나 씻기전후로 옷 벗은상태에서 전신거울을 오랫동안 뜯어보곤 하는데 내 몸의 미세한 변화도 잘 알아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보고 있으면 내 몸에서 어디가 예쁜지, 어떻게 봤을 때 예쁜지 눈에 점차 보여서 자존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다이어트중이라면 성취감도 극대화되고 말이야(나만 해도 두 허벅지사이를 유심히 관찰중인데 점점 둘간의 사이가 나빠지고 있엌ㅋㅋ) 혹시 자기 몸에 자신 없는 레더들이 있다면 추천하는 방법이야ㅎㅎ 자기 몸을 자기가 보고있는게 부끄럽고 어색하고 처음에는 못생겨보여서 싫을 수 있지만 점차 나아질 거야♡♡
이름없음 2018/01/31 11:34:56 ID : i5XurhvDs1h
뀨뀨뀨 나스레주야 어제 재보니까 하루만에 0.5kg 빠졌더라 유후 근데 어제 저녁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군만두 반개, 떡볶이떡 5개, 밥 조금 등을 먹어버려서 오늘은 좀 걱정된다 이따 가서 재봐야 알겠지만~~
이름없음 2018/01/31 11:39:28 ID : i5XurhvDs1h
학교다닐때 야자할때 먹을거 없으니깐 엽떡, 신전, 봉구스 자주 먹었었는데 그땐 지겨워 죽겠었거든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먹구싶다 몸에나쁜음식....너무 그리워...더이상의 과일..야채..고구마..그리고 달걀...nono..... 원래 빵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밀가루음식 너무 먹고싶닿ㅎㅎㅎㅜㅜㅜㅠㅜ
이름없음 2018/01/31 17:20:30 ID : i5XurhvDs1h
나스레주야 운동갔다 방금 돌아왔어 매일 조금씩 빠지는거 진짜 신기한것같아 오늘도 0.4kg 빠져있어서 결국 이틀만에 거의 1kg 뺀셈이야 이제 아침에 재면 53!! 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의 돌파구를 찾았어 이마트 노브랜드 다크초콜릿을 사와서 하루에 몇조각씩 먹고있어ㅎㅎ완전 진함...판초콜릿 하나가 24조각으로 등분돼있던데 약수가 많은 수라 먹기도 적절해(?) 정신건강이 훨씬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폴리페놀도 섭취할 수 있으니깧ㅎㅎ
이름없음 2018/02/01 00:03:49 ID : i5XurhvDs1h
뀨규 일찍자려고 일찍 누웠지만 잠이 안와서 들린 스레주얌 밤이라서 그런지 왠지 감성적이 되네.. 음 사실 지금 몸으로도 옷입는데 크게 문제없고 사는데 큰 지장없는데 살을 빼는 이유를 적고싶어 물론 예쁠나이에 예쁜몸으로 예쁜옷 사입고 예쁘게 즐기고 싶어서 그런거 맞아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예쁜거 말고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가게 되었으니 내 마인드를 바꾸고 싶어서 그랬어
이름없음 2018/02/01 00:11:49 ID : i5XurhvDs1h
중학교때 난 뚱뚱했어. 중1때는 그정돈 아니었는데 중3때 심해졌었어. 부정했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그런 내가 마음에 안 들었어. 그래서 꾸미는데도 관심 없었고(사실 관심있었지만, 내가 관심가져 봤자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관심없다고 내심 포장한 것 같아.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얄팍한 자존심 내세우기랄깤ㅋㅋ) 자존감도 겉으론 높은척했지만 사실 부분적으로 굉장히 낮았어. 나는 뚱뚱하다는 생각이 잡히니까 행동도 소극적으로 변하고...대부분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가지고 있을 풋내나는 고민이라던지, 추억같은건 나하고는 거리가 멀었고 아무튼 진짜 재미없는 중학생 시절을 보냈어.
이름없음 2018/02/01 00:20:29 ID : i5XurhvDs1h
그러다가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갑자기 자괴감이 팍 들면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은 거야. 그래서 거의 충동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 불과 하루 전까지 아무 생각 없이 과자며 치킨이며 이것저것 다 먹다가, 하루정도 물만먹고 그 다음부터 다이어트식단 먹으면서 운동했어. 고등학생 된다고 공부도 정말 울며불며 열심히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힘들었다.ㅎㅎ 거의 고3때 급으로 열심히 한거같은데 고3때는 먹을거라도 먹으면서 풀었지...그때는 워..다시하라면 못햌ㅋㅋ 근데 힘들 새도 없었구 그냥 몸무게 줄어드는거 보면서 기뻐하기만 했어. 지금도 이때 떠올리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약은 '절박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름없음 2018/02/01 00:25:44 ID : i5XurhvDs1h
여튼 그래서 65키로에서 57키로로 1달 조금 넘는 방학기간동안 감량 성공하게 되었어. 누군가에겐 감량 전 몸무게도 그렇게 뚱뚱해 보이지 않을 거고, 감량 후 몸무게도 그다지 날씬하지도 않다 싶겠지? 하지만 그런 숫자나 개인의 인식 차이를 다 떠나서 나에게는 엄청 큰 변화였어. 미리 사이즈 맞춰서 입어보고 주문해놓은 고등학교 교복을 다이어트 후에 받아 와서 입어 봤을때, 너무 커서 바꿔야 했는데, 그때 너무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ㅎㅎ
이름없음 2018/02/01 00:41:51 ID : i5XurhvDs1h
그 다이어트를 계기로, 고등학교에서는 나는 못났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었고, 대신 내가ㅜ어디 가서 외모적인 문제라던지 살 때문에 기죽지 않아도 된다는 자신감 내지 안도감이 자리잡게 됐어. 지금 와서 생각하면 제대로 꾸밀 줄도 옷입을줄도 몰랐던 주제에 참으로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싶지만...뀨뀨...여튼 그땐 그랬다고ㅎㅎ 물론 금방 바로잡혔던 건 아니야. 하지만 지내다 보니까 점점 나아지더라. 그리고 화장이나 코디 같은 자기관리 기술이 점점 늘어나서 마인드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엄청 역변했고! 덕분에 중학교때 못 누린 학창시절의 발랄함? 풋풋함? 그때만의 즐거움과 그때만의 고민? 그런건 고등학교때 남부럽지 않게 누렸어ㅎㅎ 중학교 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런 것들에 대한 관심을 끊고 살았던 덕에 공부 베이스가 탄탄하게 잘 깔려있어서 누구보다 고등학교 생활 재밌고 즐겁게 하몀서도 성적은 높게 유지할 수 있었고!! 어떻게 보면 칙칙했던 중학교 시절을 다이어트란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서 고등학교 시절에 갈아넣었다고 볼수도 있겠네
이름없음 2018/02/01 00:51:08 ID : i5XurhvDs1h
요요는...ㅇ최대한 오지 않도록 노력하는 방향으로 했어. 고등학교 1학년동안 살이 다시 조금 쪄서 57이던 몸무게가 59~60 됐는데, 2학년 올라가기 전에 54까지 뺐었고, 최근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까진 그게 마지막 다이어트였어ㅎㅎ 물론 자잘한 변화? 막 54에서 57싸지 쪘다가 다시 자연적으로 55되고, 고3때 59됐다가 스트레스 심하게 받는 바람에 다시 56되고, 다시 58됐다가 공부하느라 힘들어서 56되고, 다시 쪘다 빠지고..그런 과정을 거쳤지만...! 큰 틀만 보면 그렇단 거야!! 그래도 한번 크게 다이어트하몀서 체질 개선된 적이 있어서 그럼 건지, 친구들에 비해서 고3때 많이 살이 안 쪘덤 것 같아!! 고3때만 따져도 엄청 많이, 고등학교 생활 전체로 보몀 10키로 훨씬 넘게 쪘단 애들도 종종 보이거둔...
이름없음 2018/02/01 01:05:20 ID : i5XurhvDs1h
이쯤 되면 충분히 설명됐겠지만, 그때 그 다이어트는 나에게 큰 영향을 준 사건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지겨운 일상일 나날들을 나로 하여금 더욱더 생생한 즐거음으로 살아가게 해 준 원동력이었고, 내가 마음만 단단히 먹으면 얼마든지 뭔가를 해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심어 줬어. 근자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실제 뱐한 내 모습은 덤으로 치더라도 말이야. 과거에 어딜 가나 못생긴 축이었던 나는(나를 주의깊게 봐주는 사람들은 살빼면 이쁠것같다고 해주긴 했지맘, 어디까지나 주의 깊게 봤을 때의 얘기고, 보통은 내 외모 자체를 주목할 만한 요소로 취급하지 않있었지) ㅎㅎㅎ좀 부끄럽지만..지금은 꽤 예쁜 것 같아! 어디 가서 예쁘다 칭찬 들은 적도 많고ㅎㅎ 그것도 이제 정획히 3년 전인데 옛날이라면 옛날이지. 대학이라는 새로운 홤경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다시 한번 그때 갘은 경험을 해보고 싳어서, 지금도 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거야.
이름없음 2018/02/01 01:10:00 ID : i5XurhvDs1h
한시간씩이나 아무도 없는것같은 묭판에서 혼자 떠들고있으니까 이제 슬슬 졸리다ㅎㅎ머리로만 생각하고있던 내용을 글로 옮기는건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야. 머릿속에 있을 때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도 힘들고...ㅜㅜ 여튼 난 이제 진찌 잠들러갈거야 나중에라도 다이어트와 자신감이 필요한 어떤 묭러가 오늘 내가 끄적여놓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도움 요청해주고 좋은 마인드?도 얻어갔으몀 조켓당
이름없음 2018/02/01 21:29:02 ID : UY9Bs08qlCq
스레주 대단해! 꼬박꼬박 다이어트 일지 적는 것도 멋지고 자신감도 높은 것 같아 보기 좋다 :) 덕분에 힘 얻고 가! 화이팅~~
이름없음 2018/02/01 23:19:54 ID : i5XurhvDs1h
와ㅜㅜ내스레덕분에 힘 얻었다니 내가 더 고맙구 힘이난다 칭찬해줘서 고마워!! 너레더도 항상 행복하고 화이팅해♡
이름없음 2018/02/01 23:38:39 ID : i5XurhvDs1h
안뇽안뇽 나스레주야 뚜뚜룻뚜 오늘부터 운동시간을 바꾸기로 했어!! 조금 더 규칙적으로 살아갈 겸+하루의 황금 시간대를 헬스장에서 보내려니 아까워서.. 대략 1시~5시였던 운동 시간대를 10시반~2시반으로 좀더 이르게 바꿨어ㅎㅎ 아침부터 운동하니까 왠지 더 몸에 좋은 느낌 이야. 거기에 운동갔다와서 먹는 식사가 그날의 마지막 식사가 되니까, 간헐적 단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 개이득 오늘은 가보니까 역시 0.4킬로 빠졌더라 3일만에 1.3키로 감량 예아~~
이름없음 2018/02/01 23:52:10 ID : i5XurhvDs1h
음 오늘은 살이 빠졌다는 보람?을 많이 느낀 날이었어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지♡♡ 1.우선 옛날 반바지를 몇벌 꺼내 입어봤는데 눈에 띄게 커져있더라!! 딱 맞던 바지가, 단추랑 지퍼를 모두 채운 채로 벗을 수 있게 됐을 정도로?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재작년에 샀던 검은 데님 핫팬츠인데 분명히 허리도 꽉 끼고 바지 끝부분?에 허벅지살이 꽉 껴서 튀어나오고...들어가기만 하고 입을수가 없어서 작년엔 못입었는데 세상에나!! 허리도 완전 편안해지고 허벅지쪽에 손바닥이 통째로 들어갈 정도로 넉넉해졌어 이제 딱 예쁘게 입을수 있을 정도야ㅜㅜㅜㅜ진짜 세상 감동
이름없음 2018/02/01 23:57:53 ID : i5XurhvDs1h
2. 평소에도 자주입던 블랙스키니진 꺼내입고 나갔는데 입을때도 덜 끼는게 느껴지고(※※※이거 중요 진짜 착용감 달라질때만큼 뿌듯한때가 옶다※※※) 엄마도 허벅지 완전 많이 빠졌다 해주셨어!!
이름없음 2018/02/02 00:02:31 ID : i5XurhvDs1h
3. 오늘 운동끝나고 남사친이랑 놀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하니까, 살빠진 티 난다고, 얼굴이 이렇게 갸름했었나 싶었다고 해줬어!!! 솔직히 가족들한테야 살빠졌다 소리 많이 들었지만 나 격려해주려고 일부러 하는 소린가 싶어서 믿음 안갈때도 많았거둔 근데 가족말규 남이 그렇게 말해주니까 새로운 뿌듯함이 느껴지더라!!! 룰루랄라
이름없음 2018/02/02 21:24:50 ID : i5XurhvDs1h
뚜루뚯뚜 스레더 동무들 나스레주라우 오늘도 거진 0.5킬로 빠져서 이제 2주차에만 거의 1.8키로 빠졌당 이제 아침에재면 거의 52! 근데 어제저녁부터 종아리가 넘모 땡겨서 힘들었다 마사지하니까 훨씬 나아졌음ㅜ 그리고 오늘 가족끼리 치맥먹느라ㅜ 저녁에 치킨이랑 감튀랑 흡입함ㅜㅜ 소올직히 의지로 따지면 안먹고 버텼을수도 있긴 하거든 근데 전체 다이어트도 반정도 완료됐고 엄청 다급한것도 아니라서 그냥 축하겸ㅋㅋ좀 먹었어 어차피 언젠가는 먹어야 하니까(?)낮에 운동했으니 난 당당하다!!!
이름없음 2018/02/02 21:25:39 ID : i5XurhvDs1h
오랜만에 몸에 나쁜음식 먹으니까 죻더라..개행복
이름없음 2018/02/05 12:50:05 ID : TXunB87hwE0
ㅋ...안녕 나스레주야 주말동안 약속도있고 해서 좀 먹었더니 딱 1키로쪘어 빼기는 힘든데 찌기는 진짜 금방이네 이제 운동시작할때랑 비교해도 2.7kg밖에 차이 안 나ㅜㅜ첫주에 2킬로뺐는데 두번째주에 결국 고작 0.7kg네 페이스 유지했으면 첫주보다 많이뺐을 삘인데 내가 뭐 좋자고 그렇게 먹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운동하러 오긴했는데 아 진짜 할맛안난다...
이름없음 2018/02/05 19:54:35 ID : i5XurhvDs1h
뀨규 기분 나아진 스레주야 솔직히 아깐 기분 진짜 별로였는데 운동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기분나빠할 이유가 없더라ㅎㅎ입학(2월말)까진 시간도 아직 많이 남았고 여전히 몸무게 피크찍었을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많이 빠진거니까. 맘 급하게 먹지 않고(솔직히 주당 2kg는 너무 서두르는 감이 있긴 했오) 천천히 여유롭게 계속해보려고 근데 확실히 잘먹으니까 운동할때 기력이 다르더랔ㅋㅋ
이름없음 2018/02/14 10:36:59 ID : i5XurhvDs1h
안농안농 진짜 오랜만에 돌아온 스레주야 그리고 게으른 지난 한 주를 반성하구있어ㅍㅋㅋㄲㅋㅋㅋ지난주 정말...잘먹고 잘살았지... 음음 뭐 특별히 적을만한게 있다면 1. 인바디저울??샀다!!! 인바디가 가능한 전자저울인데 폰에 앱이랑 연동돼서 기록도 다 남고 날마다/주마다/달마다 몸의 변화를 측정가능 처음엔 좀 두려워서 쓰고싶지 않았는데 음 쓰다보니까 나름 꿀템인듯 광고인줄 알까봐 이름안적음
이름없음 2018/02/14 10:42:35 ID : i5XurhvDs1h
2. 체중 추이 지난 한주동안 빠졌다 쪘다를 반복하면서 유지했다가 오늘은 처음보다 3킬로쯤 빠진상태 3.앞으로의 방향/설연휴에 대한 대비(?) 음 현재 3~4시간찍던 운동시간을 2~3시간으로 줄였어!! 계속 서너시간씩 운동하다가 갑자기 끊으면(3월부턴 못할테니) 더 안좋을까봐+너무 힘들어서ㅋㅋㄲㅋㅜㅜㅜㅜ 그리고 식단도 유도리있게 운영하는데 아침: 무가당 요거트에 바나나 섞은거, 과일 주워먹기 (아침먹고 운동갔다옴) 점심 겸 저녁: 일반식 조금 먹거나 고구마, 두부 등 다이어트식 먹기 간식: 정신건강을 위해 과자,빵,초콜릿,과일 등 조금씩 줏어먹음 요런식으로야!!
이름없음 2018/02/14 10:48:50 ID : i5XurhvDs1h
이건 사족인데 아침 저렇게먹는거 ㄹㅇㄹㅇ강추ㅜㅜㅡ느ㅜㅜㅜㅜㅜ 난 학기중에도 저렇게 먹고 다니려고!! 난 아침엔 입맛도 정신도 없는편인데 아침에 요거트 먹으니카 상큼해서 정신도 잘 돌아오고 바나나랑 먹으니까 무가당인데도 달달해서 맛있구 속도 든든함!!!! 기호에 따라 견과류나 그래놀라 같이 넣어먹어도 될듯행 원래 빵쪼가리 조금에 우유먹고다니던 인간인데(지금 빵,과자 못잃는것도 원래 빵을 워낙 많이먹어서 이정도도 안먹으면 정신병올 지경이라서 그런거얔ㄲㅋ원래 아침도 빵먹고 간식으로도 가끔 먹고 야자때는 저녁도 그냥 빵으로 때우고 그랬으니깐ㅋㅋㅋ밀가루 못잃어..) 이렇게하면 밀가루 섭취량도 줄으니까 몸에 좋지않을까??
이름없음 2018/02/14 10:53:54 ID : i5XurhvDs1h
설연휴는...난 크게 걱정하지않아 시골가서 많이 안먹는게 적응됐거든 그냥 다같이 앉아서 먹으니까 많이먹을수도 없고..우리 할머니가 막 매체에서 다루는 "아이고 우리 강아지 왔나!!! 왜이렇게 말랐어 이것도 묵고 저것도 묵고 요것도 묵으라~" 요런 타입이 아니시고ㅋㅋㅋ..나 중학교때 뚱뚱했을땐 살로 눈치 엄청 주시고 울엄마한테도 뭐라하고 그래서 시골가면 많이 안먹음!! 덕분에 남들이 명절때 살쪄오는거 난 안쪄오지롱 좋은건가ㅋㅋㅋㅠㅠㅠ 약간 걱정되는건 운동을 며칠 쉬게 되는건데..음..거기있는 작은 초등학교 운동장이라도 뛸까
이름없음 2018/02/14 10:56:02 ID : i5XurhvDs1h
오늘 친한 친척이 놀러오기로해서 아마 맛있는거 먹을텐데 슬슬 일반식으로 완충지대?를 두고있다보니까 그렇게 폭주할거같지도 않고 좀 걱정이 덜된다ㅎ
이름없음 2018/02/14 22:34:25 ID : i5XurhvDs1h
안녕...나스레주야 나 약간 강박증 전단계인 것 같아..원래 무슨 생각 하나에 꽃히면? 그거에 집착하는게 심하거든. 그런데 요즘 그 소재가 살이 되어버린것같아. 좀만 살찐기분?들면 거울보면서 계속 여기가 쪘는지 저기가 쪘는지 분석하고ㅎㅎ 옷 입어보면서 역시 여기가 살이찐거같아 이러고 우울해함ㅋㅋㅋㅋㅋ 내가 상체는 살이 많지 않아서 쫄티도 입고싶은대로 입고 그냥 배나와서 특정 옷을 못입는다거나 그렇진 않거든. 근데 하체, 특히 허벅지쪽이 살이 많아서 살찐 기준의 척도를 허벅지로 잡아. 난 살이 찌고 빠지는 변화가 허벅지에 바로 티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반바지 맨날 입어보면서 허벅지에 문제없는지 분석한단 말이야. 좀 살 붙은 느낌이면 갑자기 기분 확 다운되고.
이름없음 2018/02/14 22:40:23 ID : i5XurhvDs1h
근데 한술 더떠서 내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객관적 판단이 힘들까 봐 전신사진,다리쪽 사진 찍어서 비교해보고 ㅋㅋㄲㅋㅋ그리고 아 왠지 사진상으로 허벅지가 더 우람해진것같아 ㅇㅈㄹ떨고ㅋㅋㄲㅋ그리고 우울해함 아 진짜 병신같다 그나마 사진으로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남들한테 나 살찐거같아??? 이렇게 물어보고 귀찮게 하는 건 사라졌으니 다행이려낰ㅋㅋㅋ그전에는 물어보면 계속 똑같은데 왜그러냐 소리들었어 왜냐면 막상 남들이 알아챌수 있을정도의 큰 변화도 아니거든ㅋㅋㅋㅋㅋ몸무게에 큰 차이도 없고 어떻게 하루 안에 아침저녁으로 그렇게 몸이 쉽게 변하겠냐...? 변해봐야 붓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겠지 근데 그거 알면서도 이렇게 일희일비하는 내가 넘나 한심하당~~~~~~~^^7
이름없음 2018/02/14 22:45:54 ID : i5XurhvDs1h
아 너무 힘들어 난 왜 이렇게 강박주의적일까...... 중고등학교땐 그 대상이 서술논술형 평가 답안이었어ㅋㅋㅋ제출 직후부터 아 나 잘못적은듯 어떡행 백퍼 잘못적었다 잘못적은 기억이 나ㅠㅜㅡㅠㅜㅜㅜㅇㅈㄹ떨면서 기억왜곡 해가면섴ㅋㅋ채점결과 나올때까지 샤워할때나 멍때릴때, 자기전에 계속 그생각만 하고 막상 결과나온거 보면 잘못적는 실수한적 없었음ㅋㅋㅋ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대상이 이리로 옮겨갈줄 몰랐네...극복하는 방법 뭐 없냐
이름없음 2018/02/14 22:54:39 ID : i5XurhvDs1h
이런 문제도 마인드뷰티? 나 자신의 진짜 아름다움을 찾는 측면에서 내적미용의 일부라고 생각하니까 미용판에 맞는다고 생각해... 혹시 지나가다 보고 좀 불쌍하다 싶으면 위로 좀 해주고 비슷한 경험 있는 레더들 있으면 공감이나 조언 좀 부탁해:(
이름없음 2018/02/20 17:17:58 ID : mJXwIJSKZiq
강박증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스레주는 충분히 살 빼고 있잖아. 강박증 안 가져도 스레주는 잘 빼고 있는데 굳이 강박증 가져봤자 스트레스 받기만 하는 거야. 스레주 눈에 살 찐 것처럼 보여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스레주가 크게 살 찔 법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잖아. 어차피 다 빠질 살이야. 힘내, 스레주.
이름없음 2018/02/20 19:31:39 ID : wIIE3CjjAph
무가당 두유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지방축척을 막아줘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꼭 해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해주면 신진대사율이 높아져 지방 태우는 효과가 있고! 자기전에 고강도의 스트레칭을 해주면 자면서 소비하는 칼로리를 늘릴 수 있고! 오래 자면 몸이 회복을 하면서 칼로리를 소모, 그리고 근육들이 쉽게 자리를 찾고 회복해서 근성장이 빨라진다! 이것만 지켜도 살은 꼭 빠지더라 힘내자 스레주!
이름없음 2018/02/20 19:33:27 ID : wIIE3CjjAph
하체비만의 대부분은 골반 옆쪽살과 엉덩이 근육이 모자라서 그런거기 때문에 골반 교정과 함께 허벅지~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종아리가 두꺼워지는걸 예방(허벅지 근육이 적은 대신 종아리 근육을 쓰기 때문)하고, 또 골반교정과 같이 힙딥 교정 운동을 하면 하체 라인이 정말 많이 예뻐진다, 꼭해봐!
이름없음 2018/02/26 14:01:45 ID : f9g7uk05Rva
스레주ㅠㅠ어디간거야 돌아와!
이름없음 2018/03/01 18:06:00 ID : i5XurhvDs1h
룰룰루 스레주 오랜만에 컴백ㅜㅜㅜ그리웠다 내 스레 응원레스, 조언레스, 나를 찾는 레스도 달아줬네 고맙다 얘두라!!!!!!! 음 근데 난 최근엔 입학전 오티, 새터 다녀오고 맨날 약속잡히느라 각잡고 다이어트 하진 못했어....!!...광광...그냥 유지정도 한 수준?..?? 미안 ㅜㅜ
이름없음 2018/03/01 18:10:04 ID : i5XurhvDs1h
개강해서도 살이 지속적으로 빠지게 하려면 어떡해야 될까 생각해봤는데 난 통학러라 학교다니면서 학교생활 하려면 하루에 만오천보씩은 걸어야될것 같더라고..? 그리고 아점/점심(먹고싶은것)+저녁(몸에좋은것 혹은 소식) 이렇게 먹으면 학기중에도 살이 빠질고가타 우리학교 식당에서 막 닭가슴살 샐러드 팔고 그러던데 자주 사먹어야지 룰룰 물론 술살, 안주살 안찌게 하는게 중요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며칠 살아봤더니 하루에 0.3~ 0.4키로씩 줄어들더라
이름없음 2018/03/01 18:14:09 ID : i5XurhvDs1h
물론 스트레칭같은건 계속 해야게찌 여담으로 학교 오티 n박으로 다녀왔는데 급식은 속 안좋거나 시간 놓치거나 귀찮거나 해서 거르고 때우고 저녁은 맛없어서 대충 남기고 밤에 부실한 안주로 술 퍼마시고 다음날 아침,점심 다시 거르고 이런식으로 며칠 지냈더니 몸무게 엄청줄었더라ㅋㅋㅋㅋ...근데 몸상태는 매우 별로야 개강하면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어ㅜ
이름없음 2018/03/01 18:19:44 ID : i5XurhvDs1h
'살 찔 법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에서 약간 찔렷다 헤헿 요즘 잘 먹고 잘지낸지라ㅋㅋㅋㅋ기대를 저버려서 미안 레스주...... 그래도 엄청 위로가 되네 고마워!♡♡♡♡ 너도 무슨일을 하든 항상 힘내 -51 오 엄청 자세한 조언이네!! 무가당두유는 예전에 저녁대용으로 떡이랑 먹어보려고..했는데 그땐 정말 하아나도 안 단 맛에 놀래서 걍 가당두유로 갈아탔지만ㅋㅋㅋㅋ지금은 그때 못먹던 무가당요거트도 잘 먹으니까 지금이라면 될지도 몰라!! 그리고 나도 골반 틀어짐이 심해서 나중에 교정하려구 했는데 너가 말해준대로 같이 해봐야겟어 고마워ㅎㅎ
이름없음 2018/03/01 18:20:37 ID : i5XurhvDs1h
넘모 오랜만에 왔지ㅎㅎ 미안 그래도 나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으닠가 좋네
이름없음 2018/03/06 00:44:11 ID : i5XurhvDs1h
자꾸 오랜만에오는 스레주왔다 하 캠퍼스 진짜....학교 이틀갔는데 둘다 걸음수가 만오천 만육천..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일부러 헬스가서 운동할때만큼 움직이게 되네 거기에 가방에 든 전공책, 교양책...시간없으면 뛰고... 식단 좀만 신경쓰면 훅 빠지겠다 ㄹㅇ
이름없음 2018/07/14 01:11:43 ID : i5XurhvDs1h
스레주컴백!! 종강기념 운동하고있어 식단은 비교적 자유롭고 먹고싶은거 먹는대신 양을 줄여서 먹고있어~ 그리고 피트니스클럽의 분위기가 실ㅇㅅ어서 야외에서 운동하는데 아주좋아 내일 계속쓸게!!
이름없음 2018/07/17 13:41:36 ID : i5XurhvDs1h
아아아 마이크테스트 나왓어ㅜㅜ 종강하니까 너무 좋네 여튼 종강기념으로 몸관리할겸 운동하는중인데 엄청 효과적으로 몸이 달라지고있어서 좀 놀라워서 써봐!! 지금 이 방식으로 한지 일주일이 좀 넘었는데 몸무게도 1키로 넘게 빠지고 다들 얼굴 작아졌다하고 나도 거울봤을때 몸라인이 점점 바뀌고있고 피부도 좋아지고 갸꿀이어서 너무좋거둔ㅎㅎㅎ 여튼 운동은 아침 야외운동으로 바꿨어! 좀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헬스장보다 효과적인것같아. 동네에 크고 깨끗하고 사람없는 공원이 있는데 거기를 가서 하고있어.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인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데 우선 걷기, 빨리걷기, 뛰기를 반복하면서 많이 걸은 후 공원과 붙어있는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고 산책로따라 다시 내려와서 걷고 이런식으로 아침에만 만보~만삼천보를 끊임없이 연속적으로 움직이고 점핑잭, 점핑트위스트같은 제자리에서 뛰는 운동도 하고있어!! 무릎 안나가게 고무바닥이나 잔디밭에서 하는게 좋이 그리고 워밍업이 되고 나면 스쿼트를 하는데 피키캐스트의 '뷰신'이라는 에디터가 올려놓은 66일 스쿼트 챌린지의 일정대로 하고 있어!! 처음에는 야외에서 스쿼트하기 좀 부끄러웠는데 어차피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지나가도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노인분들이신지라ㅎㅎ 별 상관 없더라고 그리고 마무리 스트레칭 좀 하고 다시 집까지 걸어서온당
이름없음 2018/07/17 19:22:49 ID : i5XurhvDs1h
이렇게 아침운동하고 저녁까지 어떻게든 만보이상 더 걸어다녀서 하루에 2만~3만보로 맞춰걷고있는 중이야! 스트레칭도 밤에 추가로 더 하고 곧 요가도 등록하려고! 그리고 식단은 딱히 다이어트식단으로 조절하고있진 않고 그냥 일반식에서 먹는 빈도수와 양을 줄였어! 아침에 운동갔다와서 씻고 정리다하고 나면 아점먹을 시간이길래 빵이나 뭐 과일같은거 먹고, 점심 겸 저녁이나 이른 저녁으로 그냥 밥먹었어! 가끔 치킨 이런것도 먹고ㅎㅎㅎ 약속있는 날에는 밥먹고 카페도 갔는데 큰 상관없더라고 이렇게 뺀 살이 1~2주간 1~2키로 되고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예뻐졌어ㅎㅎ
이름없음 2018/07/21 11:23:15 ID : i5XurhvDs1h
운동하고싶은데 폭염경보네....퓨 스쿼트하니까 자세발라진다 얘들아 개꿀
이름없음 2019/08/31 23:36:08 ID : i5XurhvDs1h
안뇽 추억돋은스레주야 스레딕지이이이인짜 오랜만이넹 한바퀴 구경하고 바로 옛날 내스레 찾아왔어 이렇게 끌올하는거 좀실례같기두한데 새로 스레팔 바에야 재활용이 나을거같아서! 고딩이었던 나는 어느덧 2학년 2학기가 되었구....지금은 개강이틀전이야ㅜ 한 1주일?전부터 개강맞이 다이어트하구있어ㅋㅋㅋ 넘 늦지
이름없음 2019/08/31 23:51:15 ID : i5XurhvDs1h
대학생활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우리집체중계가 알고보니까 고장난상태엿다는거..?? 그래서 저위에 쓴 내용들은 다 저 몸무게+2~3정돌 해줘야될것같아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알고서 현타가 오지더라구ㅇㅅㅇ 지금은 체지방율측정되는 디지털저울로 바꿧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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