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가 쓰고싶은데 말하기도 그래서 여기에써봐,방금전에 우연히 아버지폰 메시지를 봤는데 모르는 여자에게 자기 라는 호칭이나 ♥를 붙혔더라고,(어머니에게 하는거 본적없음)거기다가 사주봐준다며 생일도 묻고...말투도 다정하고,여자는 자기가 이래서 잘못만나니까,오빠가 좀 이해해줘라,이런 거.지금 좀 쇼크라서 밖인데 설마 내가 생각하는걸까?요즘 아버지가 나에게 외롭다고 말씀하시긴했지만..아버지는 나와 동생에게 잘해줘.설마라는 단어가 계속 머리속 퍼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좀 횡설수설할수 있어..
이름없음2018/01/28 16:52:41ID : bA46lA44Zip
기록 남겨둬....혹시 몰라 사진으로 찍던지
이름없음2018/01/29 13:11:52ID : g3XzdWnO3zO
흠......충격이 크겠다.. 네ㄱㅏ 쓴걸로 봐서는 거의.. 맞는거같은데.. 물론 정확히 어떤 관계인가는 다양하겠지만....
이름없음2018/01/29 15:03:38ID : SK5hwLar9a1
하트를 남긴다는 건 거의 99% 맞는 것 같아. 말대로 사진 찍어두는 게 제일 좋고 당분간 주시해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