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고백받았고, 대답하기까지 굉장히 고민을 했어. 몇년간 알아온 친구. 설렌다거나, 그런건 없었지.그렇지만 고백 받고 싫다거나 그렇다고 좋다거나 둘다 아닌 어중간한 마음상태. 그 애의 처음인 기댈수있는 상대가 나였다고, 커밍아웃하고, 우울증을 토로하고 남은건 나뿐이라던 그 애. 한번도 연애같은거 해본적도 없고 원했던적도 없고 누군갈 좋아해본적도 없는 에이섹슈얼 그레이로맨틱일 나. 표현에 인색해 싫어 아니면 나쁘지 않아인 나.내가 그 애에게 연인으로써의 호감을 느끼게 될지 모르고, 그 애가 내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언제 식힐지 모르는 이 상황. 술마시며 이야기하던 그 동안에 울컥하기 몇번에, 내게 사랑할 기회를 달라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사귀게 되었다. 그 애와의 1일. 앞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나날을 기록하기 위하여 +들어와 이야길 해준다면, 누군가 본단것에 무서우면서도 안심할지도. 모든 레스는 환영이다. +유리멘탈no. 연두부멘탈yes. 조심히 말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내가 소설을 취미로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 써내리기만 할때보다 그냥 길게 써내려갈때 소설체 같은 느낌 있을지도 모른다 +소설체 특유의 약간의 꾸밈어구등이 있을지 몰라도 기본으로 난 진지하고, 사실만을 이야기함을 내 핸드폰과 모든 설정들을 걸고 맹세한다. 말투는 그때그때 조금씩 바뀜 +핸드폰 중독자다. 없으면 살지 못해. +부디 내가 성장하기를 +거의 주저리에 내 심정토로 많음, 연애의 달달보단 주저리와 일상보고가 주류 +내 정의가 내게 맞는지는 아직도 헤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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