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단에서 아마미는 여캐였으면 그리고 이루마는 남캐였으면 더 내 취향이었을 것 같아
지금도 좋아하는데 성별 반대로 생각할 때 더 마음에 드는 캐릭터성이고 Ts 팬아트의 비주얼이 내 취향 스트라이크존이야
화려한 날라리 갸루 스타일에 마냥 능글맞은 성격 같은데 오히려 겸손하다 못해 자존감 낮은 데다가 언니 누나라고 불러주면 좋아할 것 같은 여캐…
항상 자신만만하고 강한 척 하는데 조금만 몰아붙이면 바로 풀죽어 움츠러드는 데다가 섹드리퍼면서도 내용물은 개쑥맥동정인 외강내유 남캐…
그리고 이건 커플링 요소인데… 저 둘에게 다른 캐릭터도 ts 시켜서 남녀 커플링으로 엮는 것도 좋아해
스토리라이터가 그따위만 아니었어도... 그 애 포함해서 그 작품 잘 팠을텐데... 스토리라이터빼고 전반적으로 취향인데... 캐릭터도 예쁘고 관계성도 오졌지만 설정충돌도일어나고 병크가 밥먹듯이터지고 캐릭터들이 가끔 정말...정말...쉴드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서 눈물을머금고 탈덕한 이름은 말할수없는 그 작품
그치만 아는사람은 알듯
늑겜의 이이다 린타로...솔직히 말투 너무 내 취향 아니고 모에소매 같은것도 내취향아니어서...늑겜 캐디가 전체적으로 내취향 아니긴한데 걔가 제일 내 취향의 범위에서 벗어났음 몇년전이었다면 좋아했을텐데 잘가라
그리고 밈계의 어떤 유튜버분...그림은 이쁜데...편집 방식이 제 취향에서 벗어났네요 누구라곤 말 못하겠습니다 그래두 응원해요!
>>121
ㄹㅇ 다른거 안보고 미카아트 둘만 있는 것만 보면 잘 어울리고 괜찮아보이는데
스토리랑 그외 기타 요소들이 문제임
근데 몇화인진 기억이 안나는데 아트라가 미카즈키한테 팔찌 준거 있잖아
그 팔찌 관련해서 제작진이 라디오에서 인터뷰한게 있는데
아트라의 팔찌가 소중하다고 말한건 그냥 귀찮아서 적당히 둘러댄 거래...
애초에 미카즈키는 아트라와 쿠델리아를 진심으로 좋아하긴 커녕
자기가 귀찮아서 둘러대거나 적당히 얼버무리는 식으로 두 사람을 상대해 온건데
아트라랑 쿠델리아가 그런 미카즈키의 행동에 오해하고 일방적으로 휘둘리는 거라더라...
오히려 미카즈키 본인이 진심으로, 그 누구보다 1순위로 좋아하는 대상은
쿠델리아도 아트라도 아닌 철혈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어렸을 때부터 하루하루를 함께 지내왔던 올가 이츠카..
진짜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아마야도 버스정류장의 타치바나 아카네가 남자였으면 좋았을텐데..... 물론 걸크도 좋았지만 좀 부족한 점도 있었고 츤데레에 은근 다정한 성격의 언니보단 오빠가 좋을 뿐인데!!!! 덤으로 해피엔딩에서 치토세랑 이어질수도 있었고!!!
아 맞다 그리고 언니 해피엔딩에서 머리 왜 길렀어요ㅠㅠㅠ
막장판타지라고 아니?
웹툰이란 단어를 몰랐던 시절 처음 보고 참신해서 좋아했던 작품인데 스토리 작가가 그 사상이더라
아니 그 사상인 것까진 어찌어찌 참아주겠는데 클로저스 성우 사건 때 자기 공식 sns에서 어린 웹툰지망생 계속 까면서 즐거워하는 걸 직접 봤음
심지어 본인 개인 만화로 그 사이트를 그래봤자 디시 ㅄ이다 불꽃같이 망할 것이다 한 적도 있으면서 그런거 보면 사상 이전에 뇌의 문제인 듯......
아카세카 신들...... 원래 신화대로 아마츠카미 여자 츠쿠요미 남자이거나 아예 신들은 무성이면 좋았을텐데 2부에서 아마츠카미 남자 츠쿠요미 여자라고 밝혀짐;;
그나마 1부에서 군주님이 한 말이랑 2부에서 스쿠나비코나가 한 말이 미묘하게 달라서 반전이 있을 수는 있는데 태양 남자 달 여자는 아무 신화에나 다 나오잖아
태양 여자 달 남자인 다른 신화가 없는건 아니고 둘다 남자인 것도 있긴 하지만 난 그 흔하지 않음을 좋아했는 걸......
번개형제...
이래서 2차를 먼저 보고 원작 접하면 안돼.
카이카쿠 인성파탄 이기적이고 동생 겁나 매몰차게 대하는 거에서 시발데레 요소가 조금만 들어갔다면 번개형제 진심 개취향이었음
진짜 씨발데레 조금만 들어가면 취향인데 아쉽 ㄹㅇ
그리고 별개로 원작에서 얘네 둘 사이 스토리 더 깊게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악어야...
월하의 요괴벚꽃 이벤트 스토리가 인게임 내용 고려했을 때는 매우 적합하고 나도 좋아하지만 그 구도가 참......
죽었지만 모습을 바꿔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요괴 X 환생해서 돌아온 전생의 연인 정말 오지고 지리지만 그게 진짜였다가는 공주님도 끝나고 게임도 세계도 끝날 각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캐릭터가 원작에 접점도 없는 캐릭터 상대로 수로 엮이는 게 그 팬들 사이에서 최고 메이저 커플링이 아니었다면 정말 좋아했을 거야
아니 지금도 좋아하긴 좋아하는데... 그 캐릭터를 같이 좋아할 사람들과 취향이 전혀 안 맞는 것 같아서... 뭔가 정말로 좋아하기에는 힘이 빠지는 그런 게 있어
게임이 섭종만 안했어도 평생 사랑해요 사랑해 하면서 인생 갈아넣어 팠을텐데..... 성우 맘에듬 목소리 맘에듬 캐릭터 디자인 맘에듬 옷 스타일 맘에듬 컨셉 맘에듬 컨트롤 맘에듬 과거설정 맘에듬 진짜 다 좋고 평소 내가 음 그닥? 이다 싶었던것도 얘 떄문에 다 좋아지게 됬는데 왜 5년전에 망한 게임이야................... 제발 성우님 다른게임에 이런 비슷한 캐릭터 나오셨으면 좋겠다 제발요....
워해머40k...... 원래 뭐 덕질할 때 진영 별 최애가 하나씩은 있는 편인데 작품 세계관 자체가 어두침침에 정상인으로 버틸 수가 없는 동네라 악역이나 제 3세력보다 주인공 측 최애 잡기가 더 힘듬
좀 괜찮다싶으면 외계인 학살에 엮여있던지 죽었던지 그러더라
그래도 최근에 괜찮은 캐 하나 찾긴 했다아
최애인 줄도 모르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동료로 지내면서 주인공이랑 친해질만큼 친해진 애가 빌런 중 한명이었고 나머지 빌런들이 다 동생이라 돌아가느냐 안 돌아가느냐 결정권 따윈 없었음
심지어 같이 지내서 즐거워하던 것도 뒤끝 쩔고 정중한 척 팩폭먹이고 다니던 것도 초코만 흡입하던 것도 전부 원래 모습이고 그야말로 정체만 낚시였다
근데 내 취향 중에 브라콘 시스콘도 있는거 생각해보면 이건 이거대로 어......
에반게리온 레이
숏컷만 아니였으면 완전 내 취향인데...
숏컷이나 단발 자체가 내 기준 절대다수 아웃인게 우리 엄마 떠올라서 확 깨버려ㅠㅠ
특히 갈색머리, 회색머리면 아무리 다른게 내 취향이여도 무조건 아웃...
여캐가 갈색/회색에 숏컷/단발 머리인데 성격이나 스타일까지 우리 엄마 닮으면 그 작품이 완전 내취향이고 스토리도 명작이라고 해도 작품 자체를 아예 못보겠음...
소녀전선 리베롤
수혈팩 위치가 거슬려...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병약설정이면 병약설정답게 어느정도 과장은 하되 고증은 지켜줬으면...
신뱦 강림 2기 때 아들 처럼 편애 오지게 한 2기 제작진들과 허구한날 강림 찾는 극성 빠들 신비주의 동양풍 지능힘캐 설정 지우고 닥돌에 rpg 용사로 만들지만 않았어도 지금도 애캐였다.
이거 때문에 1기에 비해 정이 좀 떨어진 상태. 예전에 비해 반감은 덜 하긴 하지만
좀만 인간성 있었어도 좋아했을거 같은데 인류는 사랑하지만 개인에 대한 애정은 일체 없는 걸로 공식이 결론냄
근데 이게 지금까지의 행적을 꽤 납득시켜주는데다 인간성이 모종의 이유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어서 어찌 흘러갈까 모르겠음
일단 지금은 가식으로 보일 수 있던 인간성도 사라졌고 그게 납득가고도 남는 상황이라...... (치명상을 입은 채 생명유지장치에 매달려서 1만년 정도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데다 그걸 위해 하루에 몇천명이 죽고 나라 꼴은 지옥인데 포기하는 순간 인류멸망이라 놓을 수도 없다면 정신잡고 있는게 기적이지)
불칸...... 드루카리때문에 빡치는건 이해하는데 드루카리에게만 매정했으면 제국에서 얼마 안되는 갓캐 등극인데 다른 엘다에게까지 발작해서 엘다랑 공존한다고 민간인 학살까지 하고 있음
타우 애들은 정보가 없어서 몰랐다쳐도 프라이마크 정도면 제국 내의 고오급 정보들 거의 얻을 수 있는데 암만 생각해도 일부러 그런거 같음
부대도 늑대 컨셉에 본인 별명도 늑대왕 일종의 유전병이지만 부대원들이 시간 지나면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그래서 늑대쳐돌이인 나에게 딱이었는데 그놈의 악감정때문에 막나가서 무고한 희생자 나오고 잡아와야 할 캐는 살기 위해 부하들 데리고 악역 쪽으로 가버려서 개판 오분 전을 개판으로 만들고......
그리고 저 도망간 캐는 나중에 내 최애가 되었다는 함정
>>131 익명성 파괴같지만 최근 다른 떡밥을 알게 되어서 흥분한 김에 쓴다
태양신 사도인 내 최애 중 한명이 태양의 무녀인 주인공 겸 다른 최애를 아마츠카미로 오해하는 스토리가 있었어
아파서 환각 상태로 본거긴 한데 기운이 비슷하다 해도 오해할 정도면 내 예상일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을까? 아니면 오해할 정도의 미모이던지
어쨌든 다음 메인 곧오니까 그거나 기대할란다
>>164 최근에 저 캐가 낚여서 저런 걸수도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구판 설정이었다 신판에서 자기 감정 주체못한 걸로 바뀌어서 드랍한건데 최근 소설판에서 또 말이 바뀌었더라
이놈의 공식 왜 그리 설정을 갈아치우는건지 모르겠지만 저걸로 확정나면 어느 정도는 마음이 풀릴 것도 같긴 해
실제로 내 최애 넘어오게 하려고 흑막 쪽에서 워프폭풍으로 통신을 못받게 했던 것도 사실이고...... 불쌍한 우리 빨갱이
분노에 미쳐날뛰는 것도 망가진 것도 다 이해가 가는데 마지막이 어...... 자길 멕였고 멕이려드는 모든 걸 향해 쌍욕박으면서 제 3세력으로 당당하게 살았다면 최애까진 아니어도 꽤 예뻐했을텐데 피와 살육이란 부분이 맞아떨어진다고 전쟁의 신에게 단체로 인생 배팅하고 악마로 승천해버렸어;;
그리고 원작은 아니고 2차지만 돌연변이에 대한 차별에 분노한다는건 이해할 수 있음
다만 그걸 역병신을 믿는 대신 제 3세력 중 따로 나라 세운 쪽에 붙던가 자기 행성계만 독립국 선언했던가 이랬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
>>173 전자의 캐릭터는 내가 좀 잘못 알고 있었더라
스스로 인생 배팅한게 아니라 싸우고 있어서 다들 분노하는 상황인 걸 다른 애가 이용해먹은거였음;; 걔도 불행한 캐이긴 한데 그래도 남의 불행을 안타까워 해주지 못할지언정 그런 짓은 에바였음 ㄹㅇ
뭐 나중에 다른 애가 먼지나게 탈탈 털어주긴 했지만 강제 배팅당한 아까운 영혼들에게 돌아올 길도 희망도 없고......
코난 아무로. 솔직히 악역이기만 했어도 내 취향이었는데 아쉬웠어..
선역이다보니 내 나라가 애인이란 드립에 현실적으로 공안이란 사람이 FBI 잡아먹을듯이 집착하는게 아쉬웠음
차라리 아무로가 검은조직이었지만 동료를 잊지 못한단 설정이라면 이거다 하고 바로 팠을텐데 ㅠㅠ
그게 아니어도 공안으로써도 악역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음 국가 안보를 위해 인간성 다 내버린 사람 정도..?
도나도나 포르노
그림체랑 캐디랑 목소리가 단발인 것만 빼면 완전 내 취향인데 이름도 그렇고 작품이랑 장르가 영 좋지 않아서 덕질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듯
고민했는데 GTA같은건 좋아하니까 재미는 있겠지싶어서 유튜브 영상보다가 바로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설정상 돈을 긁어모으던 수준의 창부면 몸매부터 글래머여야 맞지않겠냐 페도들아...그랬으면 이렇게 이상한거 볼 일도 없었을텐데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