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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1)2.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33)3.비엘같은거 왜 봄? (15)4.나 원신 타이나리랑 사이노 연성 보다 생각난건뎅 (4)5.과자 과대포장 왜 이렇게 심해... (14)6.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4)7.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7)8.안대 쓰고 자는 사람 있늬 (3)9.영화 예매 관련해서 말인데 (3)10.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7)11.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3)12.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9)13.🐋🐬🐋🐬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2)14.이게 화병인가?? (4)15.청순귀욤vs귀여움 (5)16.냐옹 나 고양이 :D (1)17.다른세계로 가는법좀 (9)18.아직 생리하지도 않는데 생리 조퇴 썼음 (3)19.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8)20.💢💥💢💥💢💥💢💥💢어그로 퇴치스레 15💥💢💥💢💥💢💥💢💥 (824)
스레들이 뭐 당연하겠지만 하소연 하는 공간이라 부정적이고 안타까운 얘기들이 많아서.나름 시간 남는동안 긍정 에너지 쏟을려고 만들었어.다들 스스로 살아가는 이유인 것들 써주고 가! 힐링 하자내가 자주 와서 쓸테지만 사소하게 하고 싶은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 목표?다 좋으니까 좋은 생각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자.나는 너무 너무 너무 죽고싶지않아!!! 하고 싶은게 너무 많거든.솔직히 덕후로서 아직 팔것들 안본 애니 많아서 죽을 생각도 없지만, 내가 진짜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서 거기까지 갈려면 나 죽으면 안돼!!!!진짜 최소 석사박사는 따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지금 학생신분으로 할 공부 너무 많지만 아직 꿈을 꾸는 시간이고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벅차고 설레기만해.내가 진짜 상상하는 걸 이룬다고 생각만 해도 기쁘다.
유튜브에서만 먹방으로 봤던 생과일 사탕( 탕후르츠)를 한번 사먹어봤는데 1000원 짜리 주제에 진짜 너무 맛있다.
진짜 밤마다 꼭 사먹겠다고 이를 갈았는데 오늘 먹어서 개 행복해!! 사탕도 적당히 얇아서 이 별로 안아프고 좋다
죽기전에 정말 많이 여행 다닐꺼야, 정말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외국인들이랑 대화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면서 세계 이곳 저곳 다닐거야.
길거리 음악들 내가 잠깐 가이드있는 제한된 유럽 여행 다녔을때 들어본적이있는데
그렇게 환상적인 음악은 들어본적이 없어.
진짜 좋더라. 눈 앞에서 그 유럽 특유 건물들이랑 적당히 우중충한 날씨들,
외국인들만 다니고 나를 아는 사람 없는 그곳에서 그 골목에서,
소소하고 노래듣는거 정말 좋은거 같아서
그때까지 절대 죽을 수 없어
가끔 영화나 드라마 애니 같은거 보면 진짜 어쩌다 한번씩
"내가 지금이라도 이 작품을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야"
하는 작품들이 나오는데
앞으로도 그런 작품들이 나올 수 있으니까
그거 다 보기 전까지 절대 죽으면 안돼
꿈을 꾸려면 그 만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사실 나 지금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거든?
지금 인강 켜 놓고 사실 정지하고 이거 쓰고 있어서 죄책감들어..
오늘 할일 빨리 끝내놓으면 이따가 놀때 좀 안심되겠지?
내가 계획 해놓은거 일찍 끝내 놀 수 있어서 기쁘다
야식을 지금 먹을까 말까 100번 머리속으로 고민하는데( 사실 초콜릿 같은 주전부리는 이미 먹었고) 라면..
항상 새벽에 먹방 보는데 진짜 내가 미쳤지.
적어도 아직 새벽에 음식 섭취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다행이지 (과거 다이어트에서 경험된)
아니였으면 주체하지 못했을것 같아.
오늘 못 먹은 야식 내일로 미루면 내일 맛있는걸 먹을 수 있으니까 내일 행복하겠지??
맞아. 꿈을 꾸려면 그만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런데 난 꿈만 꾸고있어. 그게 그냥 단순한 꿈이어도 난 이 꿈 때문에 살아갈 거야.
내 꿈은 내가 쓰고 있는 스토리를 완성하는것과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서 나보고 무슨 그림이냐고 비웃어댔던 사람한테 한방 먹여주는거. 물론 상상 뿐이지만...
나는 현실에서 도피할수 있는 내 세계가 너무 뚜렷해.
이것만 쓰고 공부하고 와야겠다 ㅋㅋㅋ말만 하면 안되잖아
내가 스스로 항상 매 시간 성찰? 하고 평가하는데 사람이 참 감정적인게 큰것 같아.
감정적으로 욱 올라와서(분노가 아니더라도) 막 이리저리 하고 싶은게 넘쳐.
공부하다가 피아노 치고싶고 그림그리고 싶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그림그리다가 인강쌤 동기부여 듣고 엄청 공부하고싶어지고.
예전에는 너무 감정이 이성을 누르는게 싫었고 사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어디서 들은게 있는데 감정이 이성뒤에 항상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생각이 이상한거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감정이 좀 날 마구 뭘 하게 냅둬도 그냥 그게 나라고 생각하려고.
계속 그런 나를 부정하니까 내가 싫어지고 내가 나를 싫어하는데 뭘 더 나아가길 기대할 수 있겠어.
그래서 그냥 감정대로 좀 맘대로 살아가봐야겠다.
그래도 이성적인 부분을 좀 키워나야지 제어할 수 ㄴ..는 있겠지??
사실 2월 살짝 지났는데 2월에 새학기 전이라 준비할거 왕창이다.
생각만해도 버겁고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재밌는거 한가지씩은 하면서 반복되는 하루가 아닌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아봐야겠다.
음.. 예를 들면 요즘 너무 그림 구도 공부 하고 싶어서 공부하다 짬나면 공부해봐야겠다.
실력 늘어가는 모습 상상하면 진짜 설렌다. 열심히 하고 싶어져... 그러면 인강 들으러 가볼까
인강 들으려고 했던 나를 붙잡게 하다니 정말!
나랑 너무 똑같잖아. 속으로 노력한다한다 하지만 사실 다른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노력파야.
그래도 비교하지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데 근데 사실 ㅋㅋㅋㅋㅋㅋ 항상 너무 큰 목표를 세우고 매일 상상하는게 다이다?
근데 그게 뭐 어때?
설레잖아. 진짜 가슴 벅차고 즐거우면 된거야
그게 실현이 되면 너에게 나중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찾아올 거고
만약 실현이 안된다면 하루하루 너에게 살아갈 이유를 던져주니까 하루가 의미있는거잖아?
도대체 부정적인게 어딨지?
그러면 너는 너무 멋있는 꿈을 키우고 있는거다.
이제 거기서 조금 더 노력해서 널 무시하는애들 전부 짓밟아버리자구 ㅋㅋㅋㅋ!!!
현실 도피가 아니라 행복한 네 세상을 만드는거라고 생각하자 ㅎㅎ
인강 키다가 온건데 내가 나한테한 약속 안지켜서 진짜 스스로한테 미안해 그리고 진짜 한마디만 더 쓰고 자기 전까지 안들어올게. 미안미안
완강 코앞에 두고 있다!!!!!!!!!!!!!!!!!!!! 훌륭하다 진짜 한번도 완강 해본적 없는데 한달동안 진짜 그래도 너 뭐 하긴 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 잘했어. 이제 남은거 모의고사 하루에 5과목 수능처럼 매일매일 치는거야 ^^
또 미친 이딴 계획을 세웠냐고 나중에 막 하루에 모의고사 하나만 풀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단 꿈은 크게 가져야지 나중에 줄어들어도 덜 줄어들지.
아 진짜 인강들으러 가야겠다.
사람이 왜 죽어야돼 ㅋㅋ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존재가치가 심어져나오는데
난 소중하고 존재할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서 절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싶진 않다
하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시도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중학생이야. 시간이 흘러간다는게 무서워 질때도 있고 계속 이 시간 때에 멈춰있고 싶고... 분명 미래에도 겪어보지 못한 좋은 일들이 많다는걸 아는데도 두려워. 학업이나 그런 힘든 일들이 지금도 많이 있는데 미래에는 얼마나 더 힘들까, 하고.
그래도 내 주변 사람들도,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설 순 없잖아. 그러니까 계속 살아가는거야. 계속 앞으로 나아가서 하고싶은 것도 다 해보고, 이겨내고 싶어. 내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조금 오글거리지만 이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야.
살아가는 이유... 날 아껴주고 자랑스러워 해주는 가족들. 살아가면서 나에게 어떤 역경이 다가와도 뒤에서 함께 응원해줄 가족들.
다른 거 없어. 그냥 죽고 싶다가도 그 사람들 힘들 거 생각하면 못 죽겠으니까. 그래서 가족들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일 거라고 생각해.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 하다보니 찌들어서 그런가 딱히 사회적 목표를 세우고 있진 않고 그저 가족들이랑 함께 웃으며 산다면 된 것 같아.
사소한 이유라드 괜찮다면? 나는 남을 위한게 아냐. 걍 지금 내그림이 어떻게 변할지, 내가 얼마나 더 나아질지 궁금할 뿐이지. 지치지만 내가 그림은 원할때 원만큼 그릴 수 있다면, 나는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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