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나도 .... 지금 부정교합에 눈도 너무 안 좋아서 안경 꼭 써야하는데 그렇다고 일 때문에
눈 건강 해치면서 렌즈끼고싶진않고 해서 항상 안경쓰는데 알바 잘만하고 다녀
그런 말 들었다는게 너무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 .... 그 사람들은 외모에 목 메달고 다니는 사람들인가? 라는 생각부터 드네.
세상을 얼굴로만 사는 사람들인가 싶고.
주변 시선에 너무 신경쓰는 것 같아. 실제로도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나쁜거고 길가다가도 생전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ㄸㄹㅇ인거니까,
레주가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할거야.
TMI 이지만 나는 부정교합 때문에 주걱턱에다가 시력 안 좋아서 안경쓰고 화장도 안하고 다니는데
나 보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싹싹하다고 종종 일 하면서 팁도 많이 받아!! 너무 걱정하지말고 본인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고 아껴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레주~~~~ 자신감 가지면 세상에 못 할 일없다! 응원할게♥
이름없음2019/02/04 22:50:00ID : Fg5fgo40rar
다들고마워 옛날 스레인데 답변이 올라와서 뭐라고 해야하나 기쁘다? ㅎㅎㅎ
배려심 깊은 말 고마워. 내가 친구한테 곤란한 걸 물어봐서 친구가 망설이며 대답한거니까! 그냥 학생때 내 외모에 대해 생각하다가 객관적인 입장으로서의 친구에게물은거야 ㅎㅎㅎ
결국은 내 평소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거구나. 다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