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요즘 일본애니가 볼게 없긴 없나봄. 죄다 호불호 갈리는 애니거나 일부 호러애니거나 해서 볼게 별로없음.

프리큐어 보다가 눈물 나올 뻔했네. 진짜 뻔한 클리셰인데 괜히 클리셰로 계속 이용되는게 아닌 듯

다들... 바니타스의 수기를 봐줘...... 애니 말고... 만화로...... 애니... 조졌어...

>>804 엥엥 왜ㅐ??? 나는 애니 좋던데ㅠ

>>804 얼마나 조졌니

>>805 >>806 사실 내 주변에서도 애니만 본 애는 좋다고 하긴 했는데... 원작이랑 비교해보면 좀 기대했던 거에 못 미치는 장면이나 전개상 쳐내진 게 은근 있어서...... 근데 이건 내가 좋아하던 장면들 전개상 쳐내진것때문에 괜히 더 불만 생겨서 더 심하게 말하게 된걸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이 더 나았어서 애니는 드씨처럼 오디오만 틀어놓고 원작 읽었던거같음

아니 생각해보니 원작 안 봤으면 나도 걍 그럭저럭 평균~평균 이상으로 말했을 거 같은데... 걍 원작이 ㅆㅅㅌㅊ라 비교하게 되는 거 같음

>>807 체인쏘맨 같은 느낌이라는거군

유루캠 보고나니까 후유증지린다. 나머지 애니들 다 취향이 아니라서 당분간 유튜브 죽돌이될듯.

깜빡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군" 이라고 볼거 하나 찾아서 유튜브좀 덜 봐도 될듯.

진격의거인 완주하고나서 대작병에 걸렸어.. 치유해줄만한 작품 없을까?

>>812 다! 다! 다!? 사실 치유(다른 의미의 치유였다면 미안)가 될 지는 모르겠고 현재 내가 재밋게 보고 있을 뿐이야

소녀 종말 여행, 참 좋은 작품인데 판권 만료라 추천하기 힘든 작품이라 아쉽다.

>>813 신선한데 ㅋㅋㅋ 추천 고마오

>>813 다다다 개 추억이다,,,, 엄청 어릴 때 봤던거 같은데 지금 다시 봐도 재밌으려나

>>816 재밋기는 했는데 크리스(분홍머리), 초롱이(빨간 양갈래)는 좀 별로더라..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크리스는 결말을 알아서 그런가. 자기 혼자 오해하고 주변에 피해끼치는 게 좀 그랬고(근데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암 생각 안 듦) 초롱이는 다른 애들은 다 오빠, 언니 하는데 예나한테만 자꾸 아줌마라 하는 게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면 다 아줌마 아저씨 하란 말야..

요즘에는 편하고 가볍고 밝고 웃기고 다들 착한 사람라서 힐링되는 애니가 좋다 현실도 힘든데 애니에서까지 심각한 거 보기 싫어지면 나이가 든 걸까......

>>817 와 등장인물 이름 다 엄청 오랜만에 보네ㅋㅋㅋㅋ 뭔가 막 내용 기억날거 같고 그래ㅋㅋㅋ 심심할때 나도 한번 봐야겠다ㅋㅋㅋ

>>819 럽코인데 요즘 많이 보이는 하렘 느낌보다는 일상개그 느낌이 커서 재밋다ㅠㅠ 꼭 봐!

어릴때 유튜브에서 잠깐 본 애니 장면 찾으려고 해당 애니를 열심히 조사했는데 알고보니 본편 장면은 아니고 ova였던.... 어쨌든 찾으니 기분이 좋다 이참에 본편 정주행 해볼까

러브라이브랑 아이돌마스터 합동공연이라니 무슨일이냐..

마녀와 야수 내년에 애니 나오네… 처음 봤을 때 컨셉도 그렇고 내용이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애니로 봐도 재밌을 듯 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주가 진짜 특이함ㅋㅋㅋㅋ

강철의 연금술사는 오리지날이 후유증이 더 심한듯.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는 커플링이 다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인데 구작은 불완전한 해피엔딩이라서 기존세계 사람들이랑은 영영 이별인 상태에다가 리메이크 때보다 죽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만큼 리메이크 결말이 더 맘에 들었어서 더더욱 여운에 남았었던거 같음.

>>818 이거진심... 중학생땐 다부셔 피튀겨 나지존짱쎄 꿈희없 피폐천국 이런거에 환장했는데 성인되고나서는 해피엔딩 아니면 내상입는 힐링순애유니콘됨 ..... 현실도 팍팍한데 가상에서라도 행복하고싶단말이얏....

>>825 나랑 반대네 난 어렸을 때 해피엔딩 순애 좋아했다가 지금 망사랑피폐중독자됨

티빙에서 코난 극장판 순서대로 보고 있는데 하나씩 볼때마다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통파 마법소녀가 우스갯소리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정통파는 오히려 한바퀴돌아 클리셰파괴가 되어버린 이 시대에....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마마마는 의외로 정통파 마법소녀의 정신을 이어받은 작품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이런소리 하면 이게먼소리여 악질낚시 컷!!!이라고들 하지만.... 그치만 진짜로 이어지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인걸 의외로 마마마 결말같은 세계구급 절망전개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정통파 아동용 마법소녀 이런거에도 많을거다 마마마는 거기서 비교적 새드인 선택지를 골랐고 아동용보다 더 현실적이어서 도드라지게 다가온거 뿐이지.... 너무 자극적인 이미지로만 알려져서 진가를 못알아보는 사람이 많은것같아 아쉽다고 생각함 그래서 마마마는 제대로 마법소녀물을 리스펙 해서 낸 수작인데 마마마의 쇼킹함,자극적 반전만 베껴서 마마마류 마법소녀물이랍시고 우후죽순 나오는 이후의 클리셰파괴(ㅋ)형 피폐마법소녀물 진짜 싫어함... 이런게 인기많은건 마법소녀이기 때문이 아니라 걍 이쁘장한 소녀들이 죽고죽이는게 자극적인 것 뿐이잖아 반역의 이야기? 그런건 모릅니다

얘들아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봐줘.... 진짜 우울할때 시간순삭할 수 있는 개그물임.. 참고는 공식에서 캐붕시킨다..?살짝 근데 그게 일관돼서 걍 캐릭터성이니까 신경꺼도됨 가끔 드립이 수위 있을때가 많음..남녀평등하다

뭔가 어릴 때 아빠랑 애니를 같이 봐서 난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추억의 애니라 하면 마징가Z가 떠오르는 게 웃기다고 해야하나 게슈탈트 붕괴가 오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기분이 묘해. 좀 안 바빠지면 마징가Z 시리즈 정주행 해보고 싶다.

너무 메이저한 판은 그만큼 또라이들이랑 사건사고가 많아서 일부러 멀리하게 되더라 너무 마이너여도 자기들끼리 파벌이 이미 만들어져 있어서 끼기힘들고 딱 적당한게 나은듯..

>>830 나도 ㅋㅋㅋ 그런데 추억의 애니라는 그 자체가 좀 완전 옛날 거 같아 우리 나이대에 추억이라 하면 뭔가 이상하고 nostalgia★막 이래야할 것 같음 유튜브때문인가

>>818 그냥 취향이 계속 변해가는 거 아닐까 나도 시기마다 끌리는 스타일이 휙휙 바뀌곤 해서ㅎ 힐링애니하니까 이번에 나츠메 우인장 7기 제작 들어가서 너무 기대된다. 내 인생 최고의 치유물이라 방영날만 기다리고 있어.

요즘 극장애니에 꽃혔어 스즈메로 입문했는데 tva 극장판 말고도 1차 극장애니 생각보다 한국에 많이 개봉하드라 근데 극장판이나 거물급 머기업 작품(ex 지브리,신카이) 아니면 극장용으로 보기엔 임팩트가 그닥인게 많긴 한데 일단 작화는 기본으로 잡고 씹덕스러운?연출이 덜 들어간 게 많아서 2d로 된 로맨스,판타지 본다고 생각하니 괜찮았음 한철장사다보니 한철 불태우고 빠르게 손털기도 좋고ㅋㅋㅋ 그렇게 극장애니 굿즈 모아두면 생각도 나고 뽕차기도 해서 좋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진심 ㅈㄴ 큐티뽀쨕보이들... 한 번만 보고 가 아니 두 번 보고 가!!!! 그리고 이런 식으로 써서 미안해!!!!!!!!

>>835 혹시 여캐들 버전은 없어...? 글고 저기 엘란은 4호랑 5호인가??

>>836 아 걔네는 일주일 전에 나왔었음! 둘이 따로 또 팝업하길래 삼대가는 또 안 줄줄 알았는데 준 게 너무 기뻐서 급발진해버림... ㅇㅇ 4호랑 5호! 둘이 인격도 다르고 오시들도 성향 완전 다른데 같은 포지션이라 굿즈&일러 맨날 겹치는 거 엘란 오시 아닌데도 좀 그랬는데, 이렇게 둘 다 주니까 그것도 좋았음... 그래서 또 급발진을(...)

>>837 오오 땡큐..! 슬레타보다 미오리네가 더 귀엽네 ㅋㅋㅋ4호, 5호 물어본 이유는 사실 본체?는 없어서 그런거였어ㅋㅋㅋ 찐 엘란은 인기가 없나,,, 아 다시 생각해보니 5호도 꽤나 비중 많았구나ㅋㅋㅋ

애니메이션 보다보면 이미 존재하는 어떤 모에요소?에 끼워맞춰서 캐릭터를 만든게 느껴져서 재미없을때가있음 특히 미소녀 우루루 나오는 장르는 요즘 캐릭터들이 다 외양만 다르지 성격은 똑같다고느낌 여캐위주작품을 좋아하는데 사정이 이렇다보니 볼게없네

>>839 라고 썼던 본인... 지금 <아케비의 세일러복> 보는데 재밌다 남캐 거의없이 여캐만 나오고 여캐들 성격이 모에요소에 끼워맞춘 과장된 성격이아니라 비교적 현실적이라고 느껴짐. 그리고 작화가 정말 예쁨. 퀄리티가 좋으니까 그냥 씹덕만화보다는 극장판 감성 애니 느낌도 나고 중간중간 일러스트처럼 나오는 씬이 있는데 진짜 예쁘다... 학원물과 백합 분위기 좋아하는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음. 여주가 학교의 다양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나가는 이야기인데 말이 우정이지 거의 썸타는것같아 ㅋㅋㅋ

91데이즈 1화만 봤었는데 열린 결말인거 알고 그냥 손절했음. 내가 장르적으로 호불호 갈리는건 잘즐겨도 열린 결말때문에 호불호갈리는건 잘 못즐겨서 기존에 보던것들만 보기로 했음.

동생이 블루 록을 영업해서 같이 봤는데 진성 겜창인 내 눈에는 아무리 봐도 축구판 탑신병자 양성소같아서 재미랑은 별개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음

오래된 애니 중 일부는 찾기 힘들다. 합법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안 올려줘 흑흑

눈물 줄줄 흐르는 애니 어디 없나 약간 아노하나 같은 나 이 노래만 들어도 질질 짬

>>840 난 아케비 별론데 이유를 몰라서 답답했거든? 근데 레스주가 쓴 거 보니 알겠다. 나 1차 동성애는 진짜 무린가 보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서럽네...

장송의 프리렌 애니 나오고 있는 거 뒤늦게 알았다. 힘멜…ㅠ 나 뭔가 여행다니는 애니 좋아하는 듯. 소녀 종말 여행, 마녀의 여행, 유루캠프 등등 다 어떻게 보면 여행이잖아? 이거 말고 또 여행 다니는 애니 뭐가 있지.

시광대리인 아는사람 있냐 미루고 미루다 생각나서 보는데 생각보다 본격적인 옴니버스 사건물이라 흥미진진함 그림체 캐디랑 버디물 구성만 보고 bl같다고 걸렀던 과거의나...반성한다 이게 bl이면 가면라이더는 찐호모 게이드라마다.... 빌드생각도 나고 재밌네ㅋㅋㅋ

아키바 메이드 전쟁 아는사람

>>848 나 근데 보다하차함

시구루이 봤는데 애니화된 부분은 일부분이고 그마저도 완결은 만화책에서만 나옴. 재밌어 보여서 볼거면 걍 다른거 보셈.

애니도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얻어맞는 매체인듯함. 개인적으로 게임보다 재미는 덜하지만 그만큼 몰입은 더 잘되던데 한국이 게임강국은 못되도 애니강국이라도 될수 있으면 지금보다 아쉬움은 덜할거 같음.

>>851 애니 강국이 미/일 급이면 그건 100년 넘게 지원해준 유럽도 미국에 편승한 형태로 경쟁력을 얻는거라 가망이 없고 중국 급이면 어떻게 아슬아슬하게 비빌 순 있을 듯

>>26 은혼은 역시 구작화지......

골든 카무이 4기 7화부터는 어디서 봐야 되는지 못찾아서 노다메 칸타빌레 보고 있었는데 보는곳 찾아서 골든 카무이 마저 본 다음에 노다메 칸타빌레 봐야겠음.

애니판이 따로 생겼다!?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 다들 꼭 봐줘.. ㅈㄴ 재밌음.. 로맨스도 짜릿해. 그리고 ost ㅈㄴ 좋으니까 다들 들어주고...+마왕성에서 잘 자요 도 개쟈밌음

장송의프리렌 보는 사람??

>>857 나도 그거 봄. 재밌더라.

호불호 갈린다지만 중2병이지만 사랑이 하고 싶어랑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은 내취향인 장르와 소재같아서 시간남을때 한번 봐야될거 같음.

시광대리인 이라는 중애니 있는데 재밌어... 많관부

가볍게 볼만한 거 - 스파패

프리즈마 이리야랑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잘만든 작품은 맞지만 후속작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불안함. 그나마 프리즈마 이리야는 만들고는 있다란 소식이라도 있었지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은 언제 만들거라는 언급도 없으니 더 답답한거 같음.

우리판 사혼의 구슬조각마냥 여기저기 흩어진게 뭔가 웃김 캐릭터가 많으니까 갖가지 조합으로 덕질할수 있는데 캐릭터도 어느 시점이냐에 따라 디자인이랑 성격이 달라지다보니 저 a캐릭터 좋아해요! 하면 ㅇㅇ일때 a, 기본a 이런거까지 다 구분해서 말해야됨 ㅋㅋㅋㅋㅋㅋ 시리즈별로도 나뉘고 학교로도 나뉘니까 트친소해도 그사람이 그사람 서로 지뢰라고 하다보니 모두와 친해질수없는 구조인게 아이러니..

중2코이 너무 재밌당 홀린듯이 극장판까지 다 봄...

역경과 고난도 투디캐가 극복해낸 것처럼 극복하고 싶어 교훈이 있거나 극복하는 주인공의 방법으로 하면 효과가 드러나는지 궁금하다

매 분기 시작할 때마다 재밋어보이는 거 체크하고 나중에 끝나면 봐야지~라고 생각한 작품은 참 많은데... 어디 적어놓은 게 아니라서 나중에 잊어버리거나, 막상 끝나고 보려니 안 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계속 작품 목록만 왔다갔다하고 있다.. 예전에는 작품 정보 찾아보고 하나라도 취향이거나 사람들이 엄청 재밋다고 하는 건 다 챙겨봤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분명 재밋는 건 많은데 왜 재밋어 보이는 게 없는 걸까..ㅠㅠ

에반게리온 보는데 좀 전개가 이상한거같다. 애한테 갑자기 가르쳐주지도 않고 해내라 하질 않나 할 사람도 없는데 힘들면 꺼져이러고. 주인공은 또 이걸 화도 안내고. 자존심 쎈 애가 지만 못하니까 다른 사람한테 팩트 맞고 뛰쳐나간걸 여자애를 울렸잖아! 하면서 주인공한테 책임지라질 않나.

애니인줄 알고 찾아다니던게 알고 보니 웹툰의 한장면이 었어 ㅋㅋ 지금은 제목도 잊어버렸네

솔직히 즉사치트재밌는데 억까가 너무심하다고 생각한다 쓰레기장에도 사람이 살아요 쓸만한 쓰레기도 많아요 무시하지말아주세욧...😶

요즘 재밌는 애니 찾기가 왜 이렇게 힘들지...

케로로는 쿨 돌 때마다 보고 싶어짐..

내일 EOE 보러간닷

>>870 라고 했지만 장송의 프리렌을 보고 울고 있다... 하아... 프리렌...

드래곤볼의 손오공이 질병에 걸리는 종족으로 설정한건 주사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개그 요소로 넣을려고 그렇게 만든 느낌임. 애초에 애니 장르가 처음엔 성장형 액션물이 아닌 개그물이었고. 그래도 설정 자체가 원래 외계인인데 수염이 자란다거나 질병에 걸리는거까지 사람닮기를 원한게 아니어서 좀 아쉬웠음.

>>871 케로로 유튜브에 내려간거 슬프다...... 언젠간 볼수있겠지

한자와씨랑 극주부도 사이키 쿠스오같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들 요즘 너무 재밌어